사도행전10:1-8 <백부장 고넬료>
사도행전10:1-8 <백부장 고넬료>
[사도행전10: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행10:7]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시편33:8] 온 땅이여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계 모든 거민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경외”라는 말은 공경하며 두려워함이라고 했는데 여기 두려워함이란 겁에 질려있는 공포가 아니라 지극히 존경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경건을 의미합니다. 온맘과 정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함부로 하지 않는 것입니다.
◯ 로마는 이스라엘을 지배하는 나라입니다. 고넬료는 로마의 사령관으로 지금 가이샤랴, 이스라엘의 가장 큰 도시에 와서 이스라엘의 치안과 모든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군인입니다. ◯ 당시에 이방인 중에도 유대교를 받아들인 사람이 있었습니다. 많은 회당에서 개종한 이방인들도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 오늘 고넬료라고 하는 사람은 아는 대로 이달리아대의 백부장입니다. 당시에는 고용된 이방인으로 구성된 로마 군대가 있었고, 순수하게 로마인으로 구성된 로마군대가 있었습니다. 그가 이달리아대의 백부장이라는 것은 로마인의 장교임을 말해줍니다.
◯ 이런 그에게 천사가 찾아와 말합니다.
1. 그는 백성을 많이 구제한 사람입니다.
[사도행전10: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잠11: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 지리라.
◯ 구제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그대로 이웃에게 나타낸 것,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삶입니다. ◯ 피지배자에게서 칭찬을 받는다는 것이 쉽지 아니합니다. ◯ 그의 구제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이 탐심으로 축재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고아원, 양로원 찾는다고 일시적 행사 되지 말고 지속적인 사랑, 나눔이어야 합니다. ◯ 그의 구제가 사람에게 인정받는 구제가 아니고, 바로 그의 신앙의 삶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 고넬료는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행10: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고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고넬료가 어느 날 기도하는 시간에 기도하는데 환상 중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하시는 말씀이 사람을 욥바로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고 했습니다.
◯ 그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그러나 그가 아직은 예수를 알지 못했다고 보입니다. ◯ 복은 하늘로부터 내리는 것입니다.
◯ 자신을 믿고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 사람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 세상에는 재물이 있는 사람이 있고, 재능이 있는 사람이 있고, 배경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찾는 사람을 쓰십니다.
◯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는 바른 길로 가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엉뚱한 옆길로 빠지게 됩니다. ◯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죄짓는 것입니다.
◯ 사람은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신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강합니다. ◯ 기도는 맡기는 것입니다. 자녀도 맡깁니다. 인생의 길을 맡깁니다. ◯ 기도하는 자는 자신이 연약한 자임을 아는 사람이고, 하나님 앞에 겸손한 사람입니다.
[예레미야 33]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내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차병원 차광렬원장과 컬럼비아의대 로보. 로저리오 산부인과 과장은 의학 전문지 에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공동연구자인 로보 박사는 “연구결과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처럼 느껴졌기 때문에 이를 발표해야 할지 오랫동안 고민했다. 하지만 두 그룹 사이의 임신율 차이는 아주 컸기 때문에 무시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199명을 불임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보기도의 힘과 능력이 임상결과로 나온 것이지요. ◯ 기도를 받은 불임치료 여성들의 임신성공률이 기도해주는 사람이 없었던 여성들보다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우리 하나님은 못할 일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 하나님의 능력의 손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입니다. ◯ 한 사람의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때 ◯ 비가 오지 않아도 오게 할 수 있고, ◯ 전쟁을 멈추게도 할 수 있고, ◯ 풍년도 들게 할 수 있고 재앙이 임하게도 할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 5: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잠언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18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
◯ 모든 장애물을 넘어가게 합니다. ◯ 남편을 위하여, 건강을 위하여, 사업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아뢰어야 합니다. 자녀를 위해 한 번 금식해 보셨습니까? ◯ 자녀들을 위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 간절히 기도해 본 일이 있습니까?
◯ 기도는 날마다 하는 것입니다. 어쩌다 하는 기도는 힘이 없습니다. ◯ 기도는 우리를 귀한 자로 만들어 놓습니다. 부귀와 재물도 공의도 찾는 자에게 있습니다.
◯ 고넬료는 유대교를 전통에 따라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제 9시는 오후 3시로 유대인들이 정기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 신자는 변함없이 날마다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의 훈련이 안 된 사람들은 총 없는 군인과 같습니다. 기도는 우리를 경건한, 거룩한 삶으로 인도하여 줍니다. 세상을 이기고 유혹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기도에 있습니다. ◯ 구제와 행사 봉사에 열심히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3. 고넬료는 말씀을 사모한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먼저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요한복음15장]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으면...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은 것은... 語不成說입니다. 하나님을 알기를 힘쓰는 사람이 참 지식을 구하는 사람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 어떤 사람은 지식을 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배우기 위하여 공부시간에 참여합니다. 지식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힘을 씁니다. ◯ 하나님을 오래 믿은 사람들 중에 공부는 하는데 감사한 마음도 없고, 기쁨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배우지 못한 사람입니다. 배운다는 것은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아는 것이 아닙니다. 아는 것으로 그치는 것은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를 많이 하면 사람이 바뀌나요? 많은 활동에 참여하면 신앙이 좋아지나요?
[사도행전10:24,25]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사도행전10: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 고넬료는 온가족과 친척이 함께 사람들을 모아놓고 베드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도행전10: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누가복음24:31,32]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날마다 시간을 정하여 기도하겠습니다. 날마다 성경을 읽겠습니다. 이웃을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