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도행전 10:1-16 <나를 인내하신 주님> 

시몬 베드로는 갈릴리 바닷가에서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 그는 밤새 수고하였지만 잡은 것이 없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이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눅 5:8) 하셨고, 두 배에 차게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베드로는 자신이 죄인이라고 고백합니다. 베드로는 주님이 죽은 자를 살리고 맹인의 눈을 뜨게 하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시는 것을 보면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았습니다. 베드로는 [마태복음 16:16]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신앙고백을 했습니다. ○ 그렇다고 베드로가 바뀐 것은 아니었습니다. 곧이어 예수님이 “예수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말씀하시니” 베드로가 성질을 냅니다.

[22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여기서 ‘항변하여’라는 말은 헬라어로 ‘책망하다’ , ‘꾸짖다’라는 뜻입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바라는 세상이 있었고, 자신이 바라는 자신의 미래가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을 내려놓은 사람도 아니요, 순종의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한 번도 베드로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부인하고 도망한 실패자였지만, 주님은 그를 버리지 않고 다시 찾아오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21장]에서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던 베드로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세 번 물으셨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자신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앞에서 대답합니다.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베드로는 “자신 입으로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 모습에 정직했습니다. 예수님 앞에서 자신의 재능을 말할 수 없었고, 자신의 충성심을 말할 수 없었고, 주님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그는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 황해도 신천에 김익두라는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분은 신천장터에서 유명한 불량배였습니다. 그가 예수를 믿고 거듭나서 노방 전도를 시작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말하기를 “저 사람이 엊그제만 해도 깡패였는데…”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김익두가 말하기를 “옛날 김익두는 죽었습니다. 옛날 김익두는 죽었습니다. 예수를 믿으세요” 한 아주머니가 부엌에서 설거지하고 있는데 김익두 지나가다가 “예수를 믿으세요” 하니까 “어디 죽었나 살았나 보자”하고 설거지하던 물을 얼굴에다 확 끼얹었습니다. 설거지물을 뒤집어쓴 김익두가 웃으며 하는 말이 “내가 죽었으니 네가 살지”라고 했답니다.

○ 내가 내려놓고 인내함으로 가족이 살고, 이웃이 살고, 나라가 사는 것입니다. 내가 자신을 드림으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모든 열매는 인내함으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배우지 못하고 조급한 사람이었지만 주 예수님은 그를 인내하셨고, 베드로는 마침내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승천 후에 베드로는 다른 사도들과 함께 기도하는 중에 성령이 임하였고, 제일 먼저 가룟 유다의 빈자리를 채울 사람을 세우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결국, 예수님을 부인하고 도망하였던 베드로가 이제 공동체를 섬기는 지도자가 된 것입니다. 이제 그는 많은 사람 앞에서 예수님을 담대하게 증언합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선포합니다. 그날 약 3천 명이 말씀을 받아들입니다.

○ 베드로가 욥바에 간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방인 고넬료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찾습니다. 베드로는 이방인에 대한 편견이 있었습니다. 유대인으로 그가 이방인의 집에 들어가는 일은 매우 꺼리는 일이었습니다. 베드로가 이방인의 집에 들어간 것을 동료들이 알면 분명 그를 책망할 것입니다. 그날 밤 환상 중에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속되다고 하지 말라”는 말씀을 듣습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방인 고넬료의 집에 찾아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거기서 베드로는 백부장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행 10:34–35]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다만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자신을 외모로 취하지 않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못난 자신을 찾아 주시고 인내하신 예수님을 기억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내가 너를 인내하고 기다린 것처럼 저 사람들을 용납하고 인내하라” 하지 않았을까요? 베드로는 언제든지 자신의 편견을 깨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준비가 된 사람이었습니다. 때가 됨에 이방 선교의 문을 여실 때 하나님은 베드로를 부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님은 최초의 이방 선교의 열린문으로 고넬료를 선택하신 것입니다. 모든 시기와 때는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통하여 시작하십니다. 때가 됨에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때를 위하여 우리는 준비하여야 합니다.

[창세기 28장]에 보면 야곱은 , 형 에서의 장자권과축복을 얻는 과정에서 속임수를 사용했고, 결국 형을 피해 도망쳤야 했습니다. 그가 벧엘에서 잠들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나타나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15) 하나님은 야곱에게 내 “너를 지키리라” 약속하셨고 그 뒤로 하나님은 한 번도 그를 버리신 일이 없고 한 번도 그를 떠나신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31장 41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외삼촌의 집에 있는 이 이십 년에 외삼촌의 두 딸을 위하여 십사 년, 외삼촌의 양 떼를 위하여 육 년을 외삼촌에게 봉사하였거니와 외삼촌께서 내 품삯을 열 번이나 바꾸셨으니…” 말합니다. 그는 왜 외삼촌에게 속고, 노예처럼 일하고 약속한 품삯을 얻지 못했습니다. 야곱은 제힘대로 살기 위하여 고군분투했습니다. 야곱이 훗날 바로 왕 앞에서 “자신이 험난한 세월을 살았다.” 말하는데, 사실 그의 험난한 인생길은 그의 죄를 씻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그는 고난의 때에도 그렇게 신앙이 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야곱은 외삼촌의 집에서 양치던 날에 벧엘에서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리라” 하신 하나님의 약속도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 번도 그를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삼촌 라반의 집에서 종살이하는 중에도 하나님은 그를 도우셨습니다. 훗날 야곱이 외삼촌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는 날 그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평안히 가나안 땅에 돌아올 수 있었고, 얍복 나루에서 야곱은 하나님과 씨름하였고,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받습니다. 그때 그가 지난날을 돌아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제야 하나님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곳 이름을 ‘브니엘’ ‘하나님의 얼굴’이라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긴 세월을 인내하셨습니다. 야곱이 완전한 사람, 옳은 일을 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를 찾아오신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누가 그를 위하여 기도하였을까요? 그의 어머니 리브가입니다. 리브가는 야곱을 떠나보내고 그를 잊지 못하고 기도하였을 것입니다. 때가 이르매 야곱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 “더러는 좋은 씨가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좋은 씨가 좋은 땅을 만나는 일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을 때,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을 하는 것입니다.

○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까지 남은 사람은 골방에 숨은 오합지졸 11 제자였습니다. 예수님에게는 하나님의 약속과 제자들을 향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이 돌아올 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주님이 승천한 이후에 그들이 골방에서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셨고 그들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우리도 기도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사람은 인내하는 중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결실을 이루는 것입니다.

 

 

使徒行传 10:1-16 《忍耐我的主》

西门彼得在加利利海边,从船上下来,正在洗网。他整夜劳苦,却什么也没有打着。这时,耶稣说:“把船开到水深之处,下网打鱼。”(路5:8)于是,他们打了许多鱼,甚至装满了两只船。西门彼得看见这事,就俯伏在耶稣膝前,说:“主啊,离开我,我是个罪人。”彼得承认自己是个罪人。彼得看见主使死人复活、使瞎子看见,并五饼二鱼的神迹,就知道耶稣是神的儿子。彼得在 【马太福音 16:16】 信仰告白说:“你是基督,是永生神的儿子。” ○ 然而,这并不意味着彼得改变的。紧接着,耶稣 “从此,耶稣才指示门徒,他必须上耶路撒冷去,受长老、祭司长和文士许多的苦,并且被杀,第三日复活。” 说就彼得发脾气来。

【第22节】 “彼得就拉着他,劝他说:主啊,万不可如此!这事必不临到你身上。”

这里的 “劝说”一词,在希腊文中有“责备”、“斥责”的意思。彼得有了自己所期待的世界,也有了自己所期待的未来。彼得既不是一个放下自己的人,也不是一个顺服的人。然而,主从来没有放弃过彼得。彼得虽然是一个否认耶蘇逃跑的失败者,但主没有丢弃他,而是再次来寻找他。在【约21章】中,复活的耶稣向曾经三次不认主的彼得,三次问他说:“约翰的儿子西门,你爱我吗?” 彼得在了解自己软弱的主面前回答说:“主啊,是的,你知道我爱你。” 彼得无法亲口说出 “我爱主”。他诚实地面对了自己的真实光景。在耶稣面前,他无法说自己的才能,无法说自己的忠心,也无法说自己对主的爱。如今,他终于明白了耶稣是谁, 耶稣的爱。

 

◎ 黄海道新川有一位名叫金益斗的牧师。他曾是新川市場上出名的流氓。他信了耶稣,重生之后,便开始在街头传福音。所有人都说:“那个人前几天还是个流氓呢…” 于是,金益斗就说:“从前的金益斗已经死了。从前的金益斗已经死了。请信耶稣吧!” 有一位大婶正在厨房里洗碗,金益斗路过时对大婶说:“请信耶稣吧!”她便说:“我倒要看看你到底是死了还是活着!” 说着,就把洗碗水猛地泼到了他的脸上。金益斗被洗碗水泼了一身,却笑着说:“我死了,你才能活啊!” 当时他就是这样说了。

我放下自己,以忍耐待人,家人就能得着生命,邻舍就能得着生命,国家也能得着生命。我们借着献上自己,就能结出果子的。所有果子是借着忍耐结出来的。彼得虽然没有受过多少教育,性情也很急躁,但主耶稣一直忍耐着他。最终,彼得成为了亲眼见证耶稣复活的人。耶稣升天以后,彼得与其他使徒一同祷告,圣灵降临在他们身上。随后,彼得率先选立一位使徒,来补上加略人犹大留下的空缺。最终,曾经否认耶稣、逃跑的,如今成为了服侍信徒群体的领袖。现在,他在众人面前勇敢地作见证耶稣。在五旬节那一天,他宣告了耶稣的死和复活。那一天,约有三千人领受了他所传讲的道。

○ 彼得曾经去过约帕。这时,外邦人哥尼流派人去寻找他。彼得对外邦人有过偏见。作为犹太人,他非常不愿意进入外邦人的家。如果他进入外邦人的家, 彼得的同伴们知道的话, 就可能会责备他。那天晚上,彼得在异象中听见主说:“神所洁净的,你不可当作俗物。” 彼得顺服神,来到外邦人哥尼流的家中,向他们传讲福音。在那里,彼得对百夫长说:

【使 10:34–35】 “我真看出神是不偏待人。原来各国中,那敬畏主、行义的人都为主所悦纳。”

彼得很清楚地知道,耶稣不以外貌待人。彼得记得,耶稣曾经寻找像自己这样不堪的人,并且一直把他忍耐的耶稣。彼得想了耶稣。:“一直忍耐、等候你一样,像我你也要接纳那些人, 怎么样呢?” 彼得是一个随时准备打破自己的偏见、顺服神的人。当时候到了,神要打开向外邦人传福音门时,就呼召了彼得。而且,神也为了外邦人传福音第一个开门选择了哥尼流。时机和时候都在神的手中。神是借着预备好开始做工的。为了神的时候到来,我们必须得好准备。神是时候到了就成就祂旨意的神人。

【创28章】中,雅各用了诡计获取哥哥以扫的长子名分和祝福,最终不得不逃离哥哥,四处躲避。当他在伯特利睡觉时,神向他显现,并应许他说:“我也与你同在,你无论往哪里去,我必保佑你……”(15节)神向雅各应许说:“我必保佑你。”从那以后,神从未丢弃过他,也从未离开过他。然而,【创 31:41】雅各说:“我在你家这二十年,为你的两个女儿服侍你十四年,为你的羊群服侍你六年,你又十次改了我的工价……” 他为什么被舅舅欺骗,像奴仆一样劳苦工作,却得不到约定好的工价呢?雅各靠自己的力量生活,一直在苦苦挣扎。后来,雅各在法老面前说自己 “我一生的年日又少又苦”。事实上,他坎坷的人生道路,正是神洁净他的罪、塑造他的生命的过程。他在遭受苦难的时候也,并不是一个信心坚定的人。雅各在舅舅家牧羊的那些日子里,甚至忘记了神在伯特利向他所应许的话:“你无论往哪里去,我必保佑你。” 确实,神从未离开过他。即使在舅舅拉班家中像奴仆一样劳苦时,神一直帮助他。后来,雅各离开舅舅,返回迦南地的那天,靠着神的帮助,他得以平安地回到迦南地。在雅博渡口,雅各与神摔跤,并得到了一个新的名字 '以色列'。那时,当他回顾过去的岁月,才发现这一切都是神的恩典。这时,他才真正认识了神。因此,他把那个地方称为 “毗努伊勒”,意思是 “神的面”。神用漫长的岁月忍耐着雅各。不是因为雅各是一个完全的人,不是因为他做好事,神寻找他。那么,谁为他祷告呢?就是他的母亲利百加。利百加送走雅各以后,一直分明无法忘记他,并为他祷告了吧。时候到了,雅各终于回到了神的怀抱。

○ “又有落在好土里的,就结实,有一百倍的,有六十倍的,有三十倍的。” 好种子能够遇见好土地,是神的祝福。一粒麦子落在地里死了,就会结出一百倍、六十倍、三十倍的果实。

○ 耶稣被钉在十字架上时,剩下的只有躲藏在小房间密室里的十一位乌合之众的门徒。但是, 耶稣心中有神的应许,也对门徒怀着有信心。主相信他们终有一天会回转归向祂。耶稣升天以后,当他们在楼房里祷告时,圣灵降临在他们身上,他们就成为了向全世界传扬福音的使徒。

○ 我们也要一边祷告,一边等候神的时间。人在忍耐等候中,靠着神的帮助,最终就能结出果实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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