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1:1-4   <보배로운 믿음>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보배로운 믿음은 누구나의 것이 아닙니다. 믿음을 갖고 싶다고(?) 갖는 것도 아니고, 믿는다 믿는다. 외친다고 얻어지는 것도 아니고, 안 믿는다 안 믿는다. 해서 안 믿는 것도 아닙니다. 믿음은 받는 것입니다!! 5분 만에 고백하는 분도 있고...

[에베소서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자신은 믿음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조심해야 합니다. "나는 너를 모른다." 할까 두렵습니다. ○ 거짓 믿음도 있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믿고, 돈의 위력을 믿고, 자신을 믿고, 사람을 믿... 사람이 무엇을 귀히 여기는 지... 작은 믿음이 있고, 큰 믿음이 있습니다.

[마태복음17: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 믿음이 작은 연고니라. 겨자씨 만한 믿음도 되지 않습니다. 믿음은 아는데서 출발합니다. 알고나면 믿지 말래도 믿습니다. 모르는 것이 죄이고, 멸망의 길입니다. 


 "주 예수를 앎으로" 히브리어로 안다 "야다"라고 하는데 이는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체험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능력을, 전능하심을, 사랑을, 도우심을 ) 그리고 자신의 부족을 알고, 하나님의 위대함을 알고, 무엇이 귀한 줄을 알고, 감사를 알고... 이러한 앎은 지속적인 것입니다. 계속하여 알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믿음을 구해야 합니다. 간질병 있는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님 앞에 나와 구했습니다. "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우소서" 

[마태복음 7:8-11]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 누가복음11장에는 가장 좋은 선물이 바로 성령이라고 했습니다. 보배로운 믿음 보배로운 선물(성령충만)을 얻기를 바라면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올 때는 나오는 동기가 중요합니다.  한나는 눈물로 호소하며 서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면 그 아들을 하나님께 바치겠다는 그녀의 서원기도는 개인적 욕심이나 욕망에서 비롯된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단지 아들을 얻고자 하는 욕망에서 비롯된 기도라면 결코 하나님께 그 자식을 바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순수한 동기에서 비롯된 기도이기에 젖 뗀 후에 어린 사무엘을 하나님의 종으로 맡겼던 것입니다.

○ 순수한 동기에서 나오는 기도는 하늘 보좌를 움직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청결한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순수한 동기란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고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행한 한나의 기도는 평생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되 기도하기를 쉬지 않는 기도의 사람 사무엘을 만들었습니다(삼상 12:23-24).

 사도행전8장 사마리아성의 시몬은 베드로에게 돈을 드려 내가 안수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저는 장로가 되고 싶었습니다. 왜 사업을 할 수 있으니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고, 번듯한 생활을 하면서, 인정받으며 신앙생활 하고 싶어서..

[사무엘상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이스라엘 민족은 40년의 고난을 참지 못하고 모세를 원망하며, 탐욕을 취했고

[예레미야애가 2:1] 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딸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셨는가 이스라엘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땅에 던지셨음이여 그의 진노의 날에 그의 발판을 기억하지 아니하셨도다


왜 예루살렘성을 버리셨습니까? 그들의 소망은 땅에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선민의식에 머물렀습니다. 

 복음전파를 위하여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예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보배로운 믿음은 하늘에 소망을 두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극히 큰 약속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으로 말미암아 정욕 때문에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 되라 합니다.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 (경건: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 예수 그리스도를 닮음) 모든 것을 우리에 더하실 것입니다. 

[갈라디아서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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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10:1-8  <백부장 고넬료>

[사도행전10: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행10:7]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시편33:8] 온 땅이여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계 모든 거민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경외라는 말은 공경하며 두려워함이라고 했는데 여기 두려워함이란 겁에 질려있는 공포가 아니라 지극히 존경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경건을 의미합니다. 온맘과 정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함부로 하지 않는 것입니다.

 로마는 이스라엘을 지배하는 나라입니다. 고넬료는 로마의 사령관으로 지금 가이샤랴, 이스라엘의 가장 큰 도시에 와서 이스라엘의 치안과 모든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군인입니다.  당시에 이방인 중에도 유대교를 받아들인 사람이 있었습니다. 많은 회당에서 개종한 이방인들도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 고넬료라고 하는 사람은 아는 대로 이달리아대의 백부장입니다. 당시에는 고용된 이방인으로 구성된 로마 군대가 있었고, 순수하게 로마인으로 구성된 로마군대가 있었습니다. 그가 이달리아대의 백부장이라는 것은 로마인의 장교임을 말해줍니다.

 이런 그에게 천사가 찾아와 말합니다.


1. 그는 백성을 많이 구제한 사람입니다.

[사도행전10: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잠11: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 지리라.

 구제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그대로 이웃에게 나타낸 것,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삶입니다.  피지배자에게서 칭찬을 받는다는 것이 쉽지 아니합니다.  그의 구제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이 탐심으로 축재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고아원, 양로원 찾는다고 일시적 행사 되지 말고 지속적인 사랑, 나눔이어야 합니다.  그의 구제가 사람에게 인정받는 구제가 아니고, 바로 그의 신앙의 삶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 고넬료는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행10: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고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고넬료가 어느 날 기도하는 시간에 기도하는데 환상 중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하시는 말씀이 사람을 욥바로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고 했습니다.

 그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그러나 그가 아직은 예수를 알지 못했다고 보입니다.  복은 하늘로부터 내리는 것입니다.

 자신을 믿고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 사람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세상에는 재물이 있는 사람이 있고, 재능이 있는 사람이 있고, 배경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찾는 사람을 쓰십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는 바른 길로 가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엉뚱한 옆길로 빠지게 됩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죄짓는 것입니다.

 사람은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신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강합니다.  기도는 맡기는 것입니다. 자녀도 맡깁니다. 인생의 길을 맡깁니다.  기도하는 자는 자신이 연약한 자임을 아는 사람이고, 하나님 앞에 겸손한 사람입니다.


[예레미야 33]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내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차병원 차광렬원장과 컬럼비아의대 로보. 로저리오 산부인과 과장은 의학 전문지 에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공동연구자인 로보 박사는 연구결과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처럼 느껴졌기 때문에 이를 발표해야 할지 오랫동안 고민했다. 하지만 두 그룹 사이의 임신율 차이는 아주 컸기 때문에 무시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199명을 불임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보기도의 힘과 능력이 임상결과로 나온 것이지요.  기도를 받은 불임치료 여성들의 임신성공률이 기도해주는 사람이 없었던 여성들보다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못할 일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손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입니다.  한 사람의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일 때  비가 오지 않아도 오게 할 수 있고,  전쟁을 멈추게도 할 수 있고,  풍년도 들게 할 수 있고 재앙이 임하게도 할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 5: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잠언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18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


 모든 장애물을 넘어가게 합니다.  남편을 위하여, 건강을 위하여, 사업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아뢰어야 합니다. 자녀를 위해 한 번 금식해 보셨습니까?  자녀들을 위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 간절히 기도해 본 일이 있습니까?


 기도는 날마다 하는 것입니다. 어쩌다 하는 기도는 힘이 없습니다.  기도는 우리를 귀한 자로 만들어 놓습니다. 부귀와 재물도 공의도 찾는 자에게 있습니다.

 고넬료는 유대교를 전통에 따라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9시는 오후 3시로 유대인들이 정기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신자는 변함없이 날마다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의 훈련이 안 된 사람들은 총 없는 군인과 같습니다. 기도는 우리를 경건한, 거룩한 삶으로 인도하여 줍니다. 세상을 이기고 유혹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기도에 있습니다.  구제와 행사 봉사에 열심히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3. 고넬료는 말씀을 사모한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먼저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요한복음15]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으면...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은 것은... 語不成說입니다. 하나님을 알기를 힘쓰는 사람이 참 지식을 구하는 사람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지식을 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배우기 위하여 공부시간에 참여합니다. 지식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힘을 씁니다.  하나님을 오래 믿은 사람들 중에 공부는 하는데 감사한 마음도 없고, 기쁨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배우지 못한 사람입니다. 배운다는 것은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아는 것이 아닙니다. 아는 것으로 그치는 것은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를 많이 하면 사람이 바뀌나요? 많은 활동에 참여하면 신앙이 좋아지나요?


[사도행전10:24,25]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사도행전10: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고넬료는 온가족과 친척이 함께 사람들을 모아놓고 베드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도행전10: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누가복음24:31,32]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날마다 시간을 정하여 기도하겠습니다. 날마다 성경을 읽겠습니다. 이웃을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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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7.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8.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9.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의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것이니라. 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는 증거가 셋이 있습니다. <7> <성령>과 <물>과 <피>라고 했습니다. 물은 무엇을 말합니까? 물은 말씀을 의미합니다.

[에베소서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시편119:9]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그런데 이 말씀은 다른 말로 법. 율법을 지칭하고, 함축적으로 구약의 약속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의 약속입니다.

[신명기18:18]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미가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이사야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다음은 <피> 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입니다. 구원의 약속입니다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26:28). 사도 베드로는 말했습니다.

피로 증거하는 일은 주님이 하신 일입니다. 유월절 예식과도 같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에 제물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피할 수도 있었습니다피를 바른다는 것은? 우리의 죄를 덮어 가려주신 것입니다. 내가 알기도 전에 이미 용서해 주셨습니다. 내가 다 한 줄 알았는데 ...

그런데 사람들이 이를 잘 알지 못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요. 모든 것이 내가 한 일 같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어느날 한 신도가 꿈을 꾸었습니다. 주님과 동행하였습니다. 행복했습니다고난의 시간에 발자국이 한 사람의 발자국만 보았습니다. 주님께 물었습니다. "왜 고난의 시기에 저를 홀로 내버려 두셨습니까?" 주님이 대답하십니다. "그 발자국은 내가 너를 업고 지나온 발자국이란다" 

◉ 십자가는 산길에 이정표와 같습니다. 구원받은 증거가 십자가입니다. 십자가가 내가 죄악에서 구원받은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어 사랑을 증거하셨습니다. 받아들이는 자에게는 생명의 표입니다. 안 받아들이는 자에게는 나무토막에 불과 합니다.

 

저는 대속을 믿기가 어려웠습니다. 차츰차츰 알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저를 대신해 고생하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성령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보혜사 성령을 보낸다고 하셨습니다.

중국 화동지방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위법적인 불법집회를 못하도록 집회를 폐쇄해버리시오" 그런데 어떤 집회의 책임자가 여러 차례의 권유와 교육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신도들과 함께 예전과 다름없이 집회를 가졌습니다. 그러자 당 간부들은 이 집회점을 어떻게 처리할까 의논하던 중에 "여러 번 권유했는데도 고치지 않는다면 그곳을 엄하게 징계하지 않을 수 없다.”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그 집회점을 해체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 집회점의 해체 며칠 전에 그 안건을 낸 고위간부가 갑자기 죽었고, 이 소식이 전해지자 사람마다 신에게 노여움을 산 것이라는 의견이 분분하였다. 그후 징계를 실시하기 위해 또 다른 한 간부가 집회점의 지붕에 올라가서 손수 십자가를 떼어내려고 했을 때 이 간부의 목이 갑자기 굽어져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지 않았다. 가족들은 그의 목이 굽어진데 크게 놀라서 황급히 그를 데리고 진찰을 받아보았으나 병명을 알아내지 못하였다. 의사들은 "목이 돌아간 것은 목의 신경계통에 이상이 생긴 것일 겁니다."라고만 했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을 모독하고도 어찌 재앙을 받지 않겠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일 년 내내 그는 여러 차례 병원에 가도 낫질 않자 희망을 잃고 마침내 하나님을 믿기로 결심했습니다. 나중에 그가 다시 십자가를 집회점의 지붕에 설치했을 때 그의 굽었던 목이 정상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이는 성령의 하신 일입니다.

성령은 누구를 도우실까요? 역사하실까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십니다.

[요엘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사도행전 2:4]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성령께서 나의 중심에서 말씀하시고 도우십니다. 지금 이 자리에 성령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 성령의 하시는 이 모든 일들의 최종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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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진리

설교2019 2019. 12. 1. 00:22

믿음과 진리  디모데후서2:15-19

 

[디모데후서 2: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디모데후서 3:8]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 받은 자들이라.

진리를 대적하는 자들

진리는 무엇인가? JESUS 의 말씀과 행적에 기초해야 합니다. 성경을 떠난 진리는 없다. <異端=원리> (사도들의 가르침에서 벗어나 다른 말)

 

[데살로니가후서 2: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니고데모는 밤중에 찾아 왔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 세례요한..

: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아 누리며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먼저 우리가 받을 그릇을 깨끗이 준비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와 능력과 복을 한없이 주시고 싶으셔도 죄로 인하여담이 막혀있고 받을 그릇이 없거나 더러운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성령: 바리새인은 누구보다도 ... 우리가 예수를 믿는 다고 하면서도 그저 하나의 종교인으로 살아간다면 참으로 서글픈 일입니다. // 성령의 지배 아래 살아야 합니다. 성령의 도우심. 성령의 하시는 일에 동참해야 합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요한복음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죄를 깨닫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주시고,

거룩하게 하십니다.

[디모데전서 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요한복음 17: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요한1서 5: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고린도전서 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예수님은 어떻게 내 안에서 사시는가? 나는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가?

[요한복음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예수님이 당신 안에 사시고, 당신이 그분 안에 산다는 말은 그분이 당신에게 연합되어 있고, 당신이 그분에게 연합되어 있다는 뜻이다. 이런 연합에 근거하여 그분은 당신에게 힘을 주셔서 그분의 뜻대로 행하게 하신다. 그분은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보여주신다.

 

[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전서 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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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2:6-16  <광명한 새벽별>   2012. 12. 9

22장은 계시록 마지막 장으로서 신앙의 결론이기도 합니다. 환란 당하는 교회에 위로와 약속의 기록입니다. 속히 오리니, 예언의 말씀, 옷을 씻는 자, 광명한 새벽별

[계 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계 22:20] 이것들을 증거 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22장에만도 “내가 속히 오리라”는 주님의 다짐의 말씀이 세 번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나라를 사모하여 살아야 합니다. 초대 교회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은 바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마라나타 -


[계 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살전 5:3-4]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요한이 받은 이 계시는 “속히 될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속히 오십니다.

요한계시록이나 다니엘서나 先知서에서 예언을 통해 깨어 있어야 하고, 또 하나님은 종말적인 계시를 모두 징조로 보여 주십니다. 시기를 분별하여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어둠에 속한 자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계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계 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계 22:10] 또 내게 말하되 이 책의 예언의 말씀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계 22:18]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 듣는 각인에게 증거 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  "예언의 말씀"이라는 동일한 표현이 계22장에 세 번 나옵니다. 예언의 말씀은 <요한계시록>을 말합니다. 이 예언의 말씀의 핵심은 1) 이 책의 예언에서 분명히 멸망이 가까움을 증거로 말하였으며, 그 멸망을 피할 수 있는 길을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알려 주습니다. 2) 종말은 믿는 자들에게는소망이 이루어지는 날이 될 것이며, 영원한 천국의 생활의 시작을 알리는 복된 소식의 날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형벌의 날, 잔인한 날이 될 것입니다. 3) 생명의 길, 믿음의 길을 인내로 지키라. 그리하면 주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며 그 소망이 속히 이루어 질 것이다 말씀하십니다.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지진은 예전에도 있었고, 기근도, 전쟁도 늘 있었다. 말하면서 여전히 땅의 것을 찾아 분주하고 땅에 재물을 쌓고 영화를 누리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 안에 거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성경을 광고지 읽듯이, 소설 보듯이  읽는 것을 ‘성경을 읽는 것’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얼마나 읽었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통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듣는다는 말은 그 말을 따른다는 의미입니다. 지키는 것입니다. 천사가 이르기를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치 말라(10) 하십니다. 그 이유는 “때가 가깝기 때문”입니다.


[단12: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 종말에 관한 예언은 그것을 인봉할 때가 있고 또 그것을 개봉할 때가 있습니다. <다니엘서>는 하나님이 당시대의 사람들에게 위로와 인내의 말씀으로 주신 계시입니다. 그러나 그 계시의 일부분은 종말에 이르러 비로소 깨닫게 되어진 책입니다. 종말의 예수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 “인봉된 책”으로 남아 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요한 계시록>에서 예수님은 요한에게 인봉치 말라고 명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후에 인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를 깨닫고 구원받으라 하시는 하나님의 바람인 것입니다.


[계시록 22:11]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우리의 지난 생애를 돌아보면 온갖 부끄러움 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늘 죄의 열매를 거두어 사망에 이르는 삶을 살았습니다. 

○ 주님은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셨고, 우리가 하나님께 종으로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기 원하십니다.  너희 자신을 산제사로‥ 땅 끝까지 복음을‥ 우리에게 부탁하셨고, 우리는 이를 위하여 온갖 수고를 다해 살아왔습니다. 이제 그 기회의 때가 다 되었다는 것입니다. [계22장]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도록 놔두라 더러운 자는 더럽게 살도록 그대로 놔두라"하십니다. 는 것입니다. 두려운 경고의 말씀입니다. 이제 그들에게 남은 것은 지옥의 형벌 뿐입니다. 이는 그들이 선택한 것입니다. 기회가 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이 지나면 다시 나에게는 예배하며 기도하며 찬양할 기회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말씀을 배우고 싶어도 배울 기회가 없을 것이고 더 이상 눈이 어두워 성경을 읽을 수도 없을지 모릅니다. 내가 선행을 하고 싶어도 그 기회가 늘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주어진 기회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입니다.

“내일은 없다. 이것이 종말적 신앙입니다.”


● (사단의 전략회의)  원수 마귀 사탄은 성도들이 기회를 놓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사단과 그의 졸개들이 성도들의 신앙생활 방해 공작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젊은 엘리트 출신의 마귀가 크리스천을 죽이고자 할 때에 늙은 마귀가 순교는 교회의 씨가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성도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입니다. 감옥에 가두자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가두면 열심히 기도하여 성령의 역사를 크게 일으키므로 손해라고 했습니다. 그 보다 더 좋은 전략이 없을까 하고 고심하고 있을 때에 늙고 지혜로운 마귀가 지혜를 짜내었습니다. "열심히 전도도 하고 사랑도 하자. 그러나 내일부터 하자"고 속삭이자는 전략이었습니다. 이 전략이 마귀의 최대 성공전략이었습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여행 중 한 시골집에 들렀는데 그 집에서 나이 어린 한 소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소녀는 그가 허리에 차고 있는 가죽가방이 부러워 칭얼대며哭闹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릅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톨스토이는 다음 날 다시 오겠노라며 그 집을 떠났다. 울며 보채는 소녀에게 자기의 가방을 선물하기 위해서였다. 가방 속엔 문서와 각종 여행용품이 들어있기 때문에 당장 줄 수는 없었습니다. 다음날 톨스토이는 약속대로 빈 가방을 들고 그 집을 찾아갔는데, 그 소녀는 지난밤 세상을 떠난 뒤였다. 결국 톨스토이는 그 소녀의 관 곁에 가방을 놓아둔 채 그 곳을 떠나야 했습니다. 사단은 다음에 하지, 내일하지 하고 우리를 유혹합니다. 그러나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바로 오늘, 지금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불의를 행하는 자가 그 불의함에서 벗어날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 이 보다 더 가혹한 형벌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상심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십니다.

우리는 소돔과 고모라의 세상을 알고 있습니다. 인생들은 무의미와 절망, 탄식과 고통 속에서 내일이 없는 삶,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하늘에 상급을 쌓아 힘쓰는 헌신의 삶이 있어야 합니다.

[계 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1)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의 모든 선행과 악행을 살펴 알고 계시며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여전히 우리와 함께 계셨습니다. 반드시 우리의 수고를 갚아주시고 상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인내를 권면하십니다. 2)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넉넉히 우리를 지키시고 도우실 것입니다. 좌절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천국이 없다면 상급이 없다면 먹고 마시고 즐길 것입니다.


▶ 그렇다면 우리들이 이런 악한 세상에서 거듭 힘써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계 22:14]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 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두루마기란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므로 입는 옷입니다. 이 옷은 또한 혼인잔치에 입고 들어가야 할 예복입니다(마22). '두루마기를 빠는 자'를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 이고, 「예언의 말씀」대로 살고,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두루마기를 빠는 일주님을 더 사랑하고, 귀한 믿음의 소유자, 주님 쓰시기에 더 합당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는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에 나갈 것입니다.

[계22:15] 개들과 술객들과 음행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들

여기서 개들은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는 이방인들을 부를 때 사용한 말입니다. 사술이란 인간이 자신의 탐욕에 만족을 구하여 하나님의 방식에 의하지 않은 인간의 온간 수단과 계획들을 말합니다. 음행이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세상을 사랑함입니다. 살인은 인간을 사랑의 대상이 아닌 경쟁의 대상으로 이겨야할 대상으로 여김입니다. 우상숭배는 돈을 사랑함입니다. 두려워 하는자, 자기 짐을 지고 가는 자를 말합니다.


● 링컨대통령이 젊었을 때에 작은 동네의 우체국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동네에 별로 우체국 업무가 없었기 때문에 우체국 문을 닫았습니다. 그 때 공금이 20불이 남아 있었습니다. 링컨이 우체국 공무원에서 법률사무소 직원으로 일을 하고 있을 때, 어떤 사람이 고지서를 가지고 그 이십 불을 찾으러 왔다고 합니다. 친구들 앞에서 링컨은 서랍에서 동전 주머니를 꺼내는 데 그 돈 20불이었다고 합니다.


세상의 몇 푼에 웃고 우는 사람이 되지 마시고, 세상의 즐거움에 마음을 두지 마시고, 오로지 내가 어찌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할까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땅에 쌓아 두는데 깊은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대만에서 한 권사님의 돌아가셨습니다. 재물을 많이 쌓았으나 무익한 수고를 하였습니다. 집나간 권사님을 돌보지도 않던 양딸이 그 재산을 다 가져갔습니다. 


안전한 곳은 하늘 천국입니다. 도적이 구멍을 뚫지 못합니다. 동록이 생기지 않습니다. 나의 주어진 짧은 인생을 천국에 보물을 쌓아두는데 더 많은 관심을 두셔야 합니다. 


[계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 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별은 성경에서 하나님의 사자를 상징합니다. 어둠에서 찾아오는 소망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주님은 고난을 지나온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시며, 희망과 기쁨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 금성은 지구에서 볼 때 태양, 달 다음으로 세 번째로 밝은 천체입니다. 금성은 일 년 중 한동안은 초저녁 무렵 서쪽 하늘에서 가장 먼저 나타납니다. 또 다른 때는 아침 동쪽 하늘에서 그 어떤 행성이나 별보다 늦게까지 보이기도 합니다. 금성이 대체로 대낮에도 육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자신을 나는 알파요 오메가라고 하신 것 같습니다.

그 분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시었습니다. 초저녁에도 모든 별보다 앞서 나타나고, 캄캄한 밤에도 우리의 길을 선명하게 알려주며, 새벽에 다른 모든 별이 사라진 때도 여전히 찬란하게 빛을 발하는 별이십니다. 영원한 행복의 길, 위로가 되시고 진리가 되신 분은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아침에 뜨는 별, 금성은 깊은 밤중을 지나온 어부에게 참 반가운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파수꾼이 한파 속에서 얼마나 아침에 뜨는 새벽별을 기다립니까? 

● 동방의 박사들이 아기 예수를 찾아 예루살렘으로 갔지만 그 곳에는 아기 예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이 다시 길을 묻고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에 하늘에 별이 움직여 그들의 길을 인도했습니다. 너무도 기뻤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우리의 인도자가 되시어 우리를 밝은 길로 천국 길에서 만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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