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2:1-6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

[디모데후서2:3-4]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마태복음 16장]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쫓으라.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말라>는 이 말씀은, ‘직장생활도 등한이 하고, 또 가정생활도 대충하면서 교회만 쫓아다니면서 일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직업 활동과 하나님 앞을 구분하여 “이것은 세속적이고 이것은 성스럽다” 생각하며 혼돈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는다.' 하면 군인은 밥도 안 먹고 화장실 안 가고 잠도 안 잡니까? 군인도 책을 보고 영화를 보기도 하고 애인에게 편지를 쓰기도 하지요? 이 모든 활동의 목적은 군인으로서의 책무를 잘 감당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즉 바람직한 믿음생활은 그 사람이 무슨 사업,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최고의 목적이 하나님의 맡기신 일, 복음 전파 사역을 잘 감당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입니다. 

◯ 군인은 날마다 나라를 위해서 충성하겠다는 서약하고 다짐합니다. 우리도 세례 받을 때 주님을 믿습니다. 서약을 하지요? ‘우리가 믿는다.’라 함은 사람이 자신 인생 최고의 목적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입니다.

◯ 군인이 일단 국가로부터 부름을 받게 되면, 더이상 자기 마음대로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습니다. 길었던 머리도 잘라야 하고, 좋아하던 옷도 벗어야 합니다. 늦잠도 자지 못합니다. 먹고 싶은 것 마음대로 먹을 수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 세상 먹고 사는 일에 매여, 세상의 부귀영화를 좇아서 하나님의 일을 그르치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때로는 자신의 일에 손해를 보더라도,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더 우선적으로 할 수 있어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 온전한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더 이상 나의 생각, 나의 방식을 내려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 도우심, 방식에 따라 산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우리 주님을 위해서 나의 욕심안일재물에 대한 염려와 탐심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생명까지도 내려놓아야 합니다.

◯ 세상 사람들은 우리에게 말하기를 "기독교도 좋고 믿음도 좋고, 예수도 다 좋다. 그러나 미치지는 마라. 내 생각, 내 방식, 내 꿈을 내려놓지 말라" 합니다. ● 하나님의 채우심을 믿어야 합니다. “먼저 나의 항아리를 채우고, 먼저 나의 꿈을 이루고, 먼저 세상에서 재물을 얻고 나서 하나님을 위하서 무엇을 하리라.” 하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이란 나의 부족을 고백하고 주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내가 나의 필요를 스스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유의 주재이심을 인정하는 것, 믿는 것입니다.

 

● 우리 주위를 살펴보면 잘못된 선택으로 후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마릴린 먼로와 콜린 타운센드는 절친한 친구 사이였습니다. 두 사람 모두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배우가 되는 꿈을 가졌는데 타운센드는 후에 예수를 믿고 선교사와 결혼해 할리우드를 떠났고 먼로는 세계적인 배우가 되었습니다. 후에 두 사람이 만났을 때 먼로는 이런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 영화배우가 되기로 했을 때 나는 굳게 결심했지. 그래서 꿈을 이루었지만 너무나 비싼 대가를 치러야만 했어. 나는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하고 불행한 사람이야.” 그리고 얼마 후 먼로는 자살하였습니다. 그의 선택의 귀결이었습니다. 배우가 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가수가 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무엇을 위한 삶인가가 중요합니다. 내가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과 그 나라를 위한 삶이 되어야 합니다.

[디모데후서2: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활 것이며 6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 경기자와 같다고 했습니다. 경기하는 자는 법을 지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권하고 있다. 열심히 최선을 다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경기의 규칙을 지키는 일이다. 아무리 훌륭하고 유능한 선수라 할지라도 경기의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승리의 면류관을 받을 자격이 상실된다. 모든 경기에는 나름대로 규칙이 있습니다. 약물을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이로 인해서 메달을 박탈당하기도 하고, 선수자격을 상실하기도 한다. 경기하는 자는 경기장을 벗어나면 안 되고, 달리기 하는 자는 트랙을 벗어나면 실격입니다. 법대로 하라는 말은 두 마음을 품지 말라는 말입니다. 세상 곁길로 나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 바울은 세상에서 많은 재물을 얻고, 높은 지위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전 로마 제국 안에서 명성을 얻을 수도 있었고, 평안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한평생 복음만 위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와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버렸습니다. 사실 지금 그는 감옥에 들어가 있는 중이고, 조만간 그에게는 죽음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바울은 낙망하지도 후회하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영원히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스러운 면류관이 예비 되어 있음을 알았습니다. 사람들은 바울을 버렸지만, 하나님은 그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에게는 천국의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농부에 비유했습니다. 농부는 근면합니다. 부지런합니다. 벼를 얻기 위하여 논두렁에 나가는 농부의 발길이 여든여덟 번이어야 한답니다. 쌀 미(米)자를 보면 八자를 위 아래로 겹쳐놓은 모양이지요. 밭을 갈고, 논에 물 대고, 봄에 씨를 뿌리고 거름을 주고, 잡초를 뽑고 추수하고, 방아를 찧고 부대에 넣어 도시로 운반합니다. 쌀 한 알 한 알이 모두 피땀의 산물이요 정성의 결과요 노력의 결정체입니다. 쌀은 하늘에서 저절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요 땅에서 혼자 솟아나는 것도 아닙니다. 농부의 땅과 피의 소산입니다. 그래서 벼는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 합니다. 그러나 농부는 결코 조급하지 아니합니다. 농부는 기다릴 줄을 압니다. 만리장성을 하룻밤에 쌓을 수는 없습니다. 로마가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농부는 수확을 기대합니다. 수고한 대로 그 결과를 믿고 바라기 때문에 감당하는 것입니다.

 

‘수고하는 농부가 그 결과물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치 않는가!’ 했습니다.

○ 어떤 목회자는 급여를 먼저 주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하늘에 준비된 상급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일꾼은 복음을 증거 함에 오로지 전념하라는 것입니다. 그 수고에 댓가에 관심을 두고 연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전히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믿고 맡기라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농부는 가을에 풍성한 수확이 있음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수고하는 농부에게 보상이 주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뼈 빠져라 고생하라고 내버려 두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시126: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눅12: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 아브라함은 헤브론 광야를 선택하였습니다. 롯은 동쪽 요단들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풍족하게 채우셨습니다.

[눅12: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디모데후서2:8] 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9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가장 말구유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갈릴리 산골짜기에서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나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늘 보좌 가장 높은 곳에 앉으셨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나는 단지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쓰임을 받는 것입니다. 일을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나라는 작은 존재가 없어서 하나님의 일이 중단되거나. 그르치는 일은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단지 내가 영광의 자리에 함께 앉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 2014년 말 북한에서 북한성도 1명과 조선족 사역자가 북한에서 불심검문으로 성경이 발각되어 심한 고문을 받았습니다. 보위부원이 북한 성도를 때리며 성경의 출처와 성경의 어려운 부분을 물었고 매를 맞으면서도 성경의 출처를 대지 않았습니다. 조선족 사역자도 맞았습니다. 고문하며 그 사역자에게도 성경을 물었고 사역자는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로부터 보위부원이 수시로 찾아와서 성경을 물었고 물을 때마다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약 1달 만에 풀려나서 중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중국 사역자는 북한의 보위부원이 성경을 조사하다가 예수를 믿게 된 것 같다는 보고를 하였습니다. 북한의 감옥에서도 주의 복음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디모데후서2: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12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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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2:1-8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         2016. 12. 18

[디모데전서 2: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 모든 사람에게는 결핍이 있습니다. 간구는 필요를 간절히 구하는 것입니다. 나의 육체적인 필요를 구하여야 할 때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간구할 때 돈 많이 벌게, 건강하게, 자식 잘 되게…해달라고 반복적으로 긴 시간을 들여 기도하는 데 여기서 핵심 되는 한 단어가 있으니 곧 모든 사람을 위하여 (1,2,4)라는 말입니다.

(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6) 주님이 오신 것은 모든 사람을 위한 대속물이 되신 것입니다. ◯ 모든 사람을 위한 간구를 해야 합니다.

● 그럼 기도는 무엇인가?

◯ 기도는 바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거룩이라는 말과 함께 쓰이고 있습니다. [딤전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회개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결단의 시간입니다.

( 주여 이 잔을 내게서 옮겨 주시 옵소서.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예수님도 자신의 뜻을 구하였지만 결국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기를 구하였습니다. 주님은 자신의 뜻을 굽혀 내 뜻대로 해 달라고 구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순종을 선택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기도를 하는 사람이 되야 합니다.

[시77:2]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나니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 <도고>란 <중보기도>라고 하였습니다. '중재'라는 뜻입니다. 구약에 제사장의 사역이 바로 백성을 위한 제사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자기 스스로 기도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믿음이 없거나 연약해서 자기 입으로 기도하지 못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몸이 불편해서 스스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때에 그들을 위해서 남이 대신 기도해 주는 것이 도고입니다.

● 도고의 기도는 많은 위력이 있습니다.

◯ 모세의 백성을 위한 기도를 했습니다.

[출32:32]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 가나안 여인은 귀신 들린 자기 딸을 위하여 예수님께 기도하여 음답을 받았습니다. (마15:21-28) ◯ 중풍병자 친구들은 지붕을 뚫고 내리는 믿음을 보임으로써 친구를 고치기도 하였습니다.(막2:1-12) 예수님은 이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들의 자녀들이나 친구의 병을 고쳐 주셨던 것입니다.

◯ 이렇게 남의 문제를 대신 기도하여 음답 받는 것은 참으로 쉬운 일은 아닙니다.

◯ 무엇보다도 어떻게 응답을 받을 수 있으랴 하는 의심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 자기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문제에 대한 절실함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도고는 남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처럼 끌어안는 사랑의 기도입니다. 무엇보다도 한 영혼과 생명에 대한 깊은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랑은 그의 문제가 단지 그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자기의 생명, 자기의 문제처럼 생각하며 절실하게 기도할 수 있다는 것, 이는 사랑이 없으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도고를 많이 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스도를 많이 닮아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1. 여러분은 자녀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부모입니까? 어머니가 눈물로 기도하는 자녀는 망하지 않습니다. 부모는 자식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성공을 위해, 모든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해주려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부모의 기도와 축복을 받은 자녀는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머리가 되게 하여 주시고, 위대한 삶을 살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 자녀를 위한 가장 큰 선물은 기도입니다.

[눅 11:11-12] 너희 중에 아비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젊은 어거스틴은 아주 고집스럽고 방탕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의 경건한 어머니 모니카는 아들을 위하여 쉬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그즈음 아들이 이탈리아로 간다는 말을 듣고 모니카는 그것이 아들의 파멸을 부채질 하는 것이 되지 않을까 몹시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어머니는 하나님께서 막으셔서 아들이 이탈리아로 가지 못하게 해주실 것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온밤을 꼬박 새우며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밤, 어거스틴은 계획대로 배를 타고 이탈리아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후에 어거스틴은 바로 그곳에서 암브로스를 만나게 되고 주 예수를 개인적으로 믿어 회심하게 되었습니다. 어거스틴은 어머니의 기도에 관한 당시의 일을 이렇게 아주 적절하게 요약하여 표현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머니의 기도대로 응답하시진 않았지만 어머니의 기도를 이루어주셨다."

 

3.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엡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엡 3: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주의 종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 나 자신을 위하여 기도원을 찾아가기도 하고 좋은 강좌를 듣기를 원하여 여기저기 다니지만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 얻는 것이 많습니다. ○ 교회 공동체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닌 너를 위한 만남입니다. ○ 교회 공동체는 오늘 만났다 헤어지는 사람들이 아니고 평생의 신앙의 동반자들입니다. 주님은 교회를 통하여 만물을 충만케 하시고 새롭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8:19,20]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4. 나라를 위해서 중보의 기도해야 합니다. ● 바울은 특히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전도하려 힘썼습니다.

[딤전 2:1∼2]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사탄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나라를 파괴 방해하고 지연시키고 좌절시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사탄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 진리를 분별하지 못하게 하며 ○ 병들게 하고, ○ 가정을 파괴하고 ○ 사회를 분열시킵니다. ○ 요즈음 TV, 라디오를 보면 지식인이다. 상담자다 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 이혼을 권장하고 ○ 동성애를 인정하는 것을 사랑이라 하고, 이들도 똑같이 목사가 될 수 있고, 차별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미국에서는 중성애자를 위한 화장실을 따로 설치한다 합니다.

○ 사회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좋아져야 합니다. 이 땅에 미신과 우상이 사라져야 합니다. 심양에 살인, 강도가 없고, 인간미가 넘쳐야 하고, 이 땅에 ○불신앙과 ○우상숭배가 다 사라지고 ○정직한 사람이 사는 나라,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진리가 가득한 나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나라가 되게 해 달라고…사람들마다 교회를 칭찬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도록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2차 대전 당시 있었던 일입니다. 영국의 정예부대 30만 명이 던커크 해안에서 독일군에게 완전포위 되었습니다. 만일 이 30만 명이 다 죽는다면 영국뿐만 아니라 제2차 세계대전은 독일군에 패할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영국 수상 처어칠은 아침 일찍 웨스트민스트(西敏寺) 교회를 찾아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주여, 우리 영국을 구원하옵소서!” 그의 기도는 저녁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저녁에 그는 교회를 나와 방송국으로 갔습니다. “모든 교회들이여, 기도해 주십시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모든 성도여, 지성소로 들어가 하나님께 우리를 구원해 달라고 기도해 주십시오.”어린이로 시작하여 노인까지 심지어 안 믿는 사람들도 교회를 찾아 갔습니다. 밤새워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기도가 끝나는 다음날 아침 맑던 하늘에 구름이 몰려오고 소낙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바다에는 폭풍우가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이상스럽게 영국군이 고립되어 있는 던커크 해안만은 너무나 조용했습니다. 영국군은 필사적인 탈출을 하였고 당시 독일군이 자랑하던 전차는 진흙에 빠져 꼼짝할 수 없었습니다. 영국군은 아프리카로 피신하여 전열을 정비하고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 도고기도는 하나님과 동역하는 것입니다.

[마 10: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이루시는데 우리를 협력자로 쓰시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하여 목사나, 선교사나, 그 외의 사역자들과 더불어 그들의 복음사역에 동참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4. 감사는 왜 붙어 있는 걸까요? 믿음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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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3:6-13  <하나님의 계획>

[에베소서3:2]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 터이라.

바울에게 나타나신 것, 하나님의 职分은 하나님의 깊은 계획과 경영 속에서 이루어진 일입니다. 다른말로 administration(관리, 경영), 기획(企劃) 입니다. 하나님이 창세 이전에 바울을 아시고 다멕섹으로 예수 믿는 성도들을 잡으러 가는 바울에게 보이셨습니다. 그를 세우심은 인간이 알 수 없는 오묘한 하나님의 계획과 경영 속에서 이루어진 일입니다.

● 그는 하나님의 십자가의 구원의 계획을 알지 못한 자였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던 자였습니다. 그는 구원에서 멀리 떠난 자였습니다. 바울이 부르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이방인의 사도가 된다는 것은 그 누구도 생각할 수 없었던 하나님의 신비스러운 계획과 경영 속에서 이루어진 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그를 사도 중의 사도로 만든 것입니다.

◯ 그가 로마의 감옥에서 순교할 때 그와 함께한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그의 말년은 쓸쓸했습니다. 우리 중에 누구도 이러한 종말을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내 눈으로 보기에 인간적으로 좋은 종결이 아니라면 우리는 그것을 하나임의 계획과 경영이라고 말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 그에게는 성공만이 은혜가 아니라 실패도 은혜였고, 건강만이 아니라 고통스런 질병마저도 은혜였습니다. 그를 복음의 전도자로 삼으신 것도 은혜였고, 그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옥에 갇히고 핍박을 받고 어려운 역경 속에 처한 것도 하나님의 깊으신 계획과 경영하심 속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두려움과 걱정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면 어쩌나 … 하나님이 나를 지켜 주시지 않으면 어쩌나… 사람들은 사업이 잘되고 일이 형통하면 하나님의 축복이라 하고, 어려우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나의 기도를 듣지 않으셨다 합니다. 나의 형통과 나의 안일이 모든 판단의 기준이 되어서 하나님을 믿기도 하고, 불신도 합니다.

● 하나님은 나를 향하여 갖고 계신 경영과 계획을 묻고 찾아야 합니다. 모든 육신의 생각과 의심을 떨쳐 버리고…

 

● 왜 하나님은 사도 바울에게 계시로 복음을 알게 하셨습니까?

[엡 3:3]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먼저 간단히 기록함과 같으니

[엡 3:5]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셨으니

이 구원의 비밀을 계시로 알게 됐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계시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스스로 자신을 열어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복음의 진리는 나의 지식으로, 총명해서 깨달아 아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복음의 진리는 어렵고 복잡하지 않습니다. 어린이라고 알 수 없고, 학문이 없는 노인이라고 알 수 없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은 창세 이래 대대로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모든 피조물은 이 비밀을 알지 못했습니다. 대학교수, 박사도 인간의 구원 얻는 길을 알지 못했습니다. 구약의 성경을 암송하며 연구하는 유태인들도 몰랐습니다. 많은 선지자들이 예언하였으나, 그들도 실은 전체적으로 알지 못했습니다. 복음은 하나님이 스스로 열어 보여 주 실 때에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에게 계시로 복음의 진리를 알게 하신 하나님이 똑같이 나에게도 복음의 진리를 계시하실 때에야 나는 알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은 그날 그날의 양식입니다. 말씀은 내 발 앞에 등이요, 내 길을 인도하는 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 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인도함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으로 자신을 보는 사람, 말씀으로 훈련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 전세계의 1%도 안되는 사람이 전세계 재산의 50%소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농업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한 현대에 살아가고 있고, 지구에서 생산되는 식량은 전 세계 인구가 먹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5초에 한 명꼴로 아이들이 굶어 죽는답니다. 지금 세계는 곳곳에 전쟁과 자연재해의 소식이 만연해 있습니다.

● 지금의 젊은이들은 직장을 갖고 결혼을 하여 사는 것, 자신의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살기에 심히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의 정치적인 혼란을 들어서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에게는 미움과 분노, 비판과 정죄, 반항, 거짖 만연해 있습니다. 협력과 이해 관용과 인내는 찾아보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 시대는 부모도 없고, 스승도 없고, 선배도 없고, 이웃도 없는 시대입니다. 오직 자기만이 존재하는 시대입니다. 


 이 시대를 읽는 마음의 눈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어둠에 속하여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한 세상은 더 깊은 수렁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스스로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복음의 일꾼을 삼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이 은혜를 받은 이방인들도 함께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상속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엡 3: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엡 3: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것은 하나님의 쓰시는 일군이 되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은혜 받은 일꾼의 자세는 온유와 겸손의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은 스스로를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을 고백하였습니다. 바울이 남보다 나음이 있어서, 의로움이 있어서 택함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식과 재능이 많아서 하나님이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일찍이 그가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배운 학문과 지위는 오히려 교회를 핍박하는데 앞장서게 하였습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교만하고 포학하고, 누구보다도 잔인하고, 누구보다도 교회에 많은 해를 끼친 사람이었습니다. 이제 그는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 보다 더 작은 나" 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누구보다도 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사람, 자격이 없는 사람임을 아는 사람입니다. 오직 한량없는 은혜로 세우심을 받고 사랑 받은 존재로 하나님께서 그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면서 복음을 증거 했습니다.

 과거에 우리 모두는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런 이방인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은혜로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 여러분도 스스로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믿음 이전에 여러분 안에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로 고백할 가능성이 있었습니까? 저도 하나님 앞에 구원받을 가능성이 전혀 없는 사람 중의 하나였습니다.  모든 참 예배는 죄에 대한 깊은 각성에서 출발합니다. 회개함이 없는 구원에는 감격이 있습니다. 새사람을 덧입는 것은 자신의 뿌리 깊은 죄를 발견하고 회개할 때 오는 것입니다. 변함없는 견고한 믿음, 날마다의 새로운 변화는 말씀을 묵상하고, 깨닫는데서 출발합니다.

 

● 신비하고, 능력 있고, 새로운 것을 찾아다니지 마십시오. 능력자를 의지하고, 활동을 의지하고, 분위기를 찾는 신앙은 아직 낮은 수준의 신앙입니다.

[렘 23:2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가까운 데에 있는 하나님이요 먼 데에 있는 하나님은 아니냐

[엡 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가까이 나의 옆에 계십니다. 늘 내게 말씀하시고,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늘 무엇이 부족하여 여기 저기 찾아다닌다는 것은 아직 스스로 서지 못하였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나를 새롭게 하고, 나의 믿음을 세우는 것은 말씀입니다. 많은 기도를 할지라도 말씀이라는 영의 양식이 공급되지 않으면 살과 뼈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말씀의 깨달음은 깊은 묵상과 계시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얼마나 많은 집회를 했고, 얼마나 많은 제자 공부를 했습니까? 그런데 지금 한국교회는 동력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성경통독을 하고, 성경공부를 했지만, 과정으로서 업적으로서 수행한 것입니다. 정작 집에서는 골방에서 기도하지 않고, 혼자 성경을 묵상하지 않고,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더 많은 노력과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 찾아다녀야 하고, 능력자를 만나야 하는 것입니까? 

[시 62: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엡 3: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11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이제 복음을 그의 교회에 맡기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신다 했습니다. 은혜 받은 일꾼이 알아야 할 두 가지가 있는데 곧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 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십니다.

지금 저희 교회에서는 소목자 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왕자매는 다 배운 것이지만 또다시 참여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늘 새롭습니다. 참여하던 한 사람이 빠질 때 그 자리가 아주 허전합니다.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가르치는 것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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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65:1-13   <감사의 제목>    感謝的題目

1. 우리의 죄과를 사하심을 감사합니다. (1-8절) 이 부분에서 다윗은 주님의 영적인 은혜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시65:1]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이다." 다윗은 시온인 예루살렘 성전에서 심령으로 하나님께 찬미를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이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다 이행하겠다는 결심을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너무 감사가 넘쳐서 전날 그가 드렸던 서원을 꼭 이행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 한나는 자신의 서원을 이행했습니다. 

●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나병환자 10명을 만나셨을 때 제사장에게 보이라 낳으리라 축복하셨습니다. 돌아온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 한 사람 뿐이었습니다.


그러면 다윗의 감사 제목이 무엇입니까? 


(1) 첫째, 다윗은「기도를 응답해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시65:2]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다윗은 절박한 가운데서 하나님께 기도드렸을 때 기도의 응답을 많이 체험 했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이 하나님의 백성을 모욕할 때, 이 말을 듣고 믿음으로 골리앗에게 도전을 했습니다. 골리앗과 다윗은 비교가 되지 안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간절한 기도와 그의 믿음을 받으시고 다윗을 통해서 골리앗을 넘어뜨리고 다윗 자신의 생명과 하나님의 백성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삼상 17:20)

또한 다윗은 사울 왕이 시기로 인하여 다윗을 죽이고자 추적했을 때, 그는 광야에서 생명의 위험 가운데 도망자의 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끝까지 그의 생명을 보호하셨습니다. 결국 그는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의 드리는 기도를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몇일전에 아내가 한밤 중에 일어나 안마를 해달라고 뒷목이 뻣뻣하고 등 아래로 통증이 심해 잠을 못이루는 것이었습니다. 한참을 안마하고 목침을 갈아 잠을 자는데 목에 혈이 돌아오는 것을 느끼며 그 밤에 잠을 잘잤습니다. 


(2) 둘째,「사죄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시65:3] 죄악이 나를 이기었사오니 우리의 죄과를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다윗은 인근 열발을 무찌르고 강대한 통일 이스라엘을 건설했습니다. 그때에도 요압을 보내어 암몬 족속을 복속지키기 위해서 일선에 보낸 때였습니다. ● 다윗은 왕궁에서 큰 제국을 이루었다는 만족감과 포만감에 빠져서 긴장감이 풀리고 안일한 생각 가운데서 늦잠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오후에야 기상을 하여 왕궁의 옥상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건너편 집에서 한 아름다운 여인이 목욕을 하고 있는 것을 목격을 했습니다. 다윗은 그만 그 여인의 아름다움에 빠져서 정욕의 유혹에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다윗 왕은 그 여인을 왕궁으로 데려다가 정욕죄를 지었습니다. (삼하11:1-26) 심지어 자신의 죄를 가리기 위해 여인의 남편 장군 우리야를 최전선에 보내 죽게 하였습니다. 그후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들은 다윗은 자신이 지은 간음죄와 살인죄를 심령으로 회개했습니다. (삼하12:1-7) 앞으로 온 백성 앞에서 어떨게 얼굴을 들고 통치를 하겠습니까? 그는 다음과 같이 죄에 대한 고통을 시로 썼습니다.

[시 32:3-4절]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하나님은 다윗의 진실된 회개를 받으시고 그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다시 그와 함께 하사 왕국을 세우는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사람은 나의 죄를 기억나게 하고 들추고 부끄럽게 하지만 나의 하나님은 나의 죄를 가리워 주시는 분이십니다. (3) 셋째, 주님과「영적인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시 65: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 사람에게 참된 만족을 주는 것은 세상의 권세나 재물이나 명예가 아닙니다. 오직 주님의 뜰에 나아가 주님과 영적인 교제를 통해서 오는 은혜와 기쁨만이 참 만족을 줄 수 있습니다. ◯ 다윗은 많은 후궁을 두고 있었습니다. 당대에 그의 주위에 모든 열방이 그를 두려워하고 복종했습니다. 그의 권세와 영화는 어느 누구보다 컸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기쁨은 오직 주님의 성소에서 주님과 영적인 교제에 있었습니다. 오직 다윗이 바라는 삶은 주님께 가까이 가서 주님의 뜰에 거하며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주님과 영적인 교제를 나눌 때 비로소 누릴 수 있습니다.

 

[시편 65:5-8] 5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께서 의를 따라 엄위하신 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이다 6 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 7 바다의 설렘과 물결의 흔들림과 만민의 소요까지 진정하시나이다.

다윗은 주님의 다스림이 온 열방과 온 세상에 미치고 있음으로 감사와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4) 풍성한 추수를 주시매 감사합니다. (9-13절)

[시65:9-10절] "땅을 권고하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케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저희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 주시나이다." 

[신명기11:10] 네가 들어가 차지하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11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하나님의 권고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 야곱은 추방되어 벧엘 광야에서 돌베개를 베고 자던 날 밤 천사들이 사닥다리를 오르내리며 야곱을 지키는 것을 보았다. 


◎ 제가 32살이 되어 신학을 졸업할 때 저는 무일푼의 전도사였습니다. ◯ 친구의 소개로 교사였던 아내를 맞난는데 150만원을 꾸어서 결혼식을 했습니다. 아내에게 꾸었습니다. ◯ 학기중에 대만에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제가 신학교를 졸업하고 농촌으로 가서 4년을 지냈을 때 모든 친구가 멀어지고 잊혀진 존재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니 4년동안 연락이 끊겨있던 동기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자신이 부목으로 몸담고 있는 교회에서 선교사를 구한다. " 저는 지금 하나님의 때임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강' 이란 하늘의 비구름이나 대기 중의 수분을 말합니다. 세상에는 부귀가 넘치고 아파트도 넘치고, 자동차도 넘치고, 돈이 넘처 나는 세상이지만 그러나 내게 부족함 없이 채우시고 부끄럽지 않게 하시는 분이 계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밭에 물을 적당히 공급하시고 단비로 부드럽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권고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땅을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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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7:4-25    율법으로부터의 자유      2016. 10. 23

[롬7:15] 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하는 이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 하였습니다.

[로마서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바울은 마음으로는 부끄럽지 않은 삶, 거룩한 삶, 충성된 삶을 살기 원하였으나 자신을 돌아보니 여전히 죄에 아직도 매여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 하나님의 율법과 일치하여 살고자 하면 할수록, 율법이 정죄하는 것들, 즉 하나님이 미워하고, 자신이 미워하는 것을 행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 여기에 괴로움이 있습니다. 육에 속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 바울 안에는 두 자아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선한 바울과 악한 바울, 영적인 바울과 육적인 바울, 속사람의 바울과 겉사람 바울,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바울과 하나님의 법을 싫어하는 바울, 이 두 자아가 갈등을 일으키고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두 자아의 대결 결과, 마음에서 하기 원하는 일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일을 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 오늘은 이렇게 살아야지 하면서 그렇게 살지 못하는 때가 많습니다.

● 지킬 박사와 하이드』라는 책은 너무 유명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지킬 박사는 사회적으로 저명한 인사요,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의 대상이 되었고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 지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밤이 되면 이상한 약물을 쓰는데 그 약물을 쓰면 언제 박사가 점잖고 존경의 대상이었나 할 정도로 추잡한 생활을 합니다. 그리고 회복되는 약물을 사용하면 다시 점잖은 지킬박사로 회복이 됩니다. 이런 생활이 계속되는 동안 회복제의 효과 없는 자리에까지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化身博士》杰基尔博士

◯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죄는 과거의 죄만이 죄가 아닙니다. 죄의 세력은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죄에 붙들어 두려 합니다.

 

●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마귀는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 공생애를 시작하시려 하실 때 ◯ 40일간 금식 기도하는 중에도 시험했습니다. ◯ 복음 전파하고 전도하며 가르치는 데도 봉사하시는 데도 시험이 있었습니다. ◯ 원수들을 통해서 시험하고 가까운 제자들을 통해서 시험했습니다. ◯ 심지어 십자가에 못 박혀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시험하였습니다.◯ 똑같이 마귀는 악착같이 우리에게도 달려들어 우리를 넘어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 예수님은 신이시니까! 배고픔을 이기고, 세상 영화의 유혹을 이기고, 십자가의 고통을 이겼다고 말하시면 맞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100% 인간으로서 시험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사탄의 유혹을 이기고 승리 하셨습니다. ◯ 이기고 지는 것이 나의 문제, 나 자신에게 달려 있음을 잊지 마십시요!

[창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 세상은 사람이 죄를 지었을 때 사회의 책임을 말하고, 환경을 말하고, 입장과 형편을 말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피할 길을 주시고, 죄를 이기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롬7:13] "선한 그것(율법)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니라"

◯ “율법이 자신을 구원하지 못했다.” 이 말은 사람이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새 사람이 되지 못한다. 내 힘과 노력으로 하나님 앞에 인정함을 받고, 생명을 구원하지 못한다. 라는 의미입니다. ◯ 율법은 나의 죄에 대하여 무능한 존재임을 밝혀주고 더 죄악의 수렁으로 빠뜨릴 뿐입니다.

다른 종교나 철학적 개념은 “나는 하여야 된다. 그런고로 그걸 할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나는 하여야 된다. 예수님 법대로 살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할 수 없다.” 이게 차이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그 믿음입니다.

 

● 사람들의 신앙생활을 우리는 두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여전히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자신의 뜻에 따라, 자신의 의지로 사는 사람이 하나요. 다른 하나는 주 예수님이 나의 삶에 주인이 되어 사는 사람입니다.

◯ 신앙인 중에는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 누구를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병이 들었습니다.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은 교회 생활을 하지 않고 지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알기에 기도해 주세요. 부탁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문제가 있으면 교회에 나가고, 절기가 있으면 교회에 나가고, 행사가 있으면 교회에 나가는데, 평상시에는 여러 가지 분주한 일로 예배를 드리지 않습니다. ◯ 전에 교회에 나갔습니다. 내가 입으로 주님을 나의 주로 고백했습니다. 입으로 “나는 주님을 믿습니다.”한다고 해서 하나님 앞에서 그 믿음을 인정 받지 못합니다. ◯ 교인이 되지 말고 신자가 되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마음의 주인이 되지 않았다면 그 사람의 신앙생활에는 율법만이 남게 되어 집니다. ◯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없이 법만이 남은 삶은 고통스러운 삶입니다.

◯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에덴동산에서 추방되었습니다. 이제 그들에게 남은 하나님과 자신들의 관계에서 그들에게는 두려움과 “율법”만이 남았습니다. ◯ 이것하지 말라. 저것 하지 말라.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 하는 율법만 남게 됩니다. ◯ 이는 믿음은 그리스도 안에 <소망을 가진 믿음>이 아닙니다. ◯ 이런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믿음>도 아닙니다. ◯ 이는 하나님의 기쁘심을 구하여 사는 삶도 아닙니다. ◯ 율법으로 사는 사람은 실상 노예의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허망한 꿈과 욕심, 사탄과 죄의 노예가 된 삶입니다. ◯ 믿음으로 살지 않는 모든 것이 죄라고 했습니다.

◯ 교회에 다니면서도 나의 꿈이 있고, 내가 성공해야 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는 사람의 삶은 여전히 무거운 짐을 자신이 지고 가는 사람입니다.

◯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이 주인 되지 않았다면, 그것은 곧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내가 말씀에 따라 살지 않으면 말씀을 듣는 것도, 하나님의 계명도 다 부담이 될 뿐입니다,疙疸

 

[롬7:1] 형제들아 내가 법 아는 자들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그 법이 사람이 살 동안만 그를 주관하는 줄 알지 못하느냐 2 남편 있는 여인이 그 남편 생전에는 법으로 그에게 매인 바 되나 만일 그 남편이 죽으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나느니라.

◯ 믿음이 있기 전에 사람들은 율법을 남편 삼아 살았습니다. ◯ 그러나 율법의 삶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주지 못합니다. ◯ 율법은 돌비에 새겨서 내 몸 밖에 두고 사는 것입니다. 내 몸 밖에 율법은 내 몸 안에 하나님의 법이 될 수가 없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법을 몸 밖에 두고 싶어 합니다. 법에서 자유하고 싶고, 법에 굴복하여 살려 하지 않습니다.

 

[시40:6] 주께서 내 귀를 통하여 내게 들려주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7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8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시51:16]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 우리는 선택하여야 합니다.

◯ 사람은 결국 무엇엔가 매이지 않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 사람의 마음은 무엇엔가 붙어 있어야 하고, 채워야 합니다. 집 안에 있는 사람은 책을 읽든지, T.V를 보든지, 청소를 하든지, 밖에 산책이라도 하든지 무엇이든지 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 어떤 사람은 과거에 달라붙어 아쉬워하기도 하고, 미래에 달라붙어 조급해 하기도 합니다. ◯ 여러분은 무익한 일, 무의미한 일에 자신의 마음을 붙여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롬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갈2: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 내가 "율법에 대하여 죽었다."는 말은 더 이상 나의 노력과 의지로 나를 구원하려 하지 않는다. “나는 그리스의 능력을 믿는다.” 라는 의미입니다. 이제 내가 얻고자 하는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율법은 아예 상관이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 율법을 의지해서 구원을 얻을 사람이 없습니다. ◯ 믿음이란 나의 꿈을 드리는 것입니다. ◯ 믿음이란 나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따라 사는 것입니다.

◯ 주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40일을 금식하신 후에 오는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셨습니다. ◯ 십자가를 피하고자 하는 유혹도 이기시고, 수치와 고통을 담당하셨습니다. ◯ 육체의 정욕을 이길 힘은 보혈의 능력에 있습니다. 모든 것을 정결하게 하는 능력이 보혈에 있습니다. 병든 자를 회복하게 하는 능력이 주님의 보혈에 있습니다.

[롬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롬7:8:1-2]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사도 바울은 갑자기 어두움의 그림자를 거두어 내고 감사의 찬미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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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8:17-21 사랑을 입은 자 得爱的人

 

◯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제일 필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인간은 사랑을 먹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의 시기에 정신병자가 없었습니다. 엄마의 사랑을 먹고 자랐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손을 꼭 잡고 가는 것은 힘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손을 꼭 잡고 가야 넘어지지 않습니다.

◯ 하나님은 욥을 심한 고통 속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욥: 사랑을 입은 자) 왜 그는 사랑을 입었습니까? 다윗은 엔게디[恩盖迪]의 동굴 속에 있을 때, 사울왕은 그 동굴 안에까지 들어왔지만 다윗을 잡지 못했습니다. 왕 자매는 왜 죽음의 위기 속에서 보호하심을 입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입니다.

[시편 9:14]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믿는 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도 여전히 ~ 자기 짐을 자기가 지고 간다고 하는 사람보다 어리석은 사람이 없습니다.

주님은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가? 율법사의 묻는 질문에

[마태복음 22:37,38]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잠언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 그러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뭘까요? 우리가 가만히 앉아서 "하나님 아버지, 찬양 영광 받으세요. 찬양 영광 받으세요." 그게 아니라, 성도로서의 마땅히 지킬 것, 주님의 몸인 교회에서 마땅히 지킬 것을 지키는 것입니다. 나는 내 멋대로 내 욕심대로 내 방식대로 나의 안일을 찾아 살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 함은 맞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함은 타오르는 감정, 입으로 고백이 아닙니다. 자신의 삶 전체가 동반된 고백입니다. 사랑은 언제나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삶을 재편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과 방식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다.”라 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특징입니다. 여기에서 찾는다는 것은 자신의 생사가 걸린 것처럼, 자신의 현재와 미래의 모든 행복이 거기에 달린 것처럼 절실한 마음으로 찾는 것을 말합니다.

[시편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간절히 절박한 심정으로 다가오기를 바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얼마나 간절히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지를 친히 모본으로 보여주셨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산상에서 기도하시는데 땀이 핏방을 처럼 떨어졌다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미지근한 삶과 게으름은‘죄’입니다.

● 하나님은 자신을 간절히 찾는 사람들에게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문을 열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자신을 존귀하 여기는 사람을 존귀히 여기시리라 하셨습니다.

 

[마태 19: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사랑을 입은 자에게 가외로 주어지는 축복은 존귀와 재물입니다.

[잠언 8:21]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로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역대상 29: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신명기 8: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신명기28: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 우리 믿는 자들에게도 이런 재물이 필요합니다. 재물 얻는 능력은 나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입니다. ◯ 므나의 비유에서도

[누가복음19:24] 곁에 섰는 자들에게 이르되 그 한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 하니

 

※ 로스차일드가문은 독일계 유대인으로 국제적 금융기업을 하였습니다. 1940년 당시 로스차일드는 전 세계 부의 50%에 해당하는 규모였습니다. 현재의 재산으로 보면 세계의 부호 빌 게이츠가 가진 500억 달러의 1000배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는 자기 아들 5명에게 빈. 런던. 나폴리. 파리, 프랑크푸르트에 가서 중앙은행을 세우게 하여 세계금융대제국 기초를 닦습니다. 그는 나폴레옹전쟁과 제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어마어마한 부를 쌓아올렸는데, 전세계 정치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답니다. 로스차일드의 도움 없이는 어떤 나라도 전쟁을 치룰 수 없었다합니다. 로스차일드가문은 영국의 식민지정책은 물론 2차 대전 중 영국에 전쟁비용을 지원했고, 그는 이스라엘 건국을 실질적 주도한 인물이었습니다.

●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에게 부를 허락하십니다. 미국에 부를 허락하시어, 한국에 부를 허락하시어, 중국에 부를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 생명을 구하는 일에 쓰라는 것입니다.

● 세상의 모든 것을 가졌다 할지라도 자기 생명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무리 많은 재물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 재물을 다스리는 인격을 소유하지 못했다면 오히려 그 재물로 말미암아 재앙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단지, 잘먹고 잘 살라고, 나의 세상의 욕망을 채우는 사유물로 생각해서는 안 되거니와, ◯ 돈 재능과 권력의 힘이 대단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과 생명을 구하는 일은 돈, 권력, 사람의 지혜나 재능으로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 시골 촌구석 나사렛의 예수는 은과 금으로 일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 나고 돈 났지 돈나고 사람이 난 것이 아닙니다.”

 

[신명기 8: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17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잠8:19]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

● 하나님은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위해 사용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은 재물의 축적이 아니라 마음의 열매입니다.

 

1) 열매는 하나님을 향한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전에는 의심을 하고 두려워 하고, 약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보장이 되신 하나님을 알면서

2) 자기 자신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3) 형제와 이웃을 향한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재물을 주신 것은

[잠언19:1]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다. 나눠주고 구제하는 것은 여호와를 강권하여 보답을 받게 해 준다.

 

◯ 예수님의 말씀은 재물에 대한 집착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순종을 훼방한다는 것입니다. 재물에 의해 지배당하지 말고 재물을 지배하여 하나님의 주권아래 굴복시켜야한다는 교훈이 담겨져 있습니다.

※ 우간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동성애와 에이즈 확산을 막고 국민전체의 건강과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동성애자들을 처벌하는 반동성애법을 채택합니다. 이에 대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우간다에 계획했던 4억 달러 원조를 끊겠다고 협박했고 무세베니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우간다 국민들을 살리는 길은 미국의 원조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간다의 반동성애법은 ‘4억 달러 법안’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에이즈로 인해 매년 2백만 명의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동성애가 창궐했던 아프리카에서는 지금까지 2천만 명도 넘는 사람들이 에이즈로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동성애와 에이즈의 확산은 개인의 삶과 가정을 무너뜨리고, 국가경제를 몰락시켰습니다. 30~40대 인구가 대규모로 에이즈로 사망하면서 양질의 노동력이 현격하게 감소하였고, 이에 따라 국가들의 국내총생산(GDP)이 하락하고, 세금을 부담할 수 있는 인력이 축소됨으로 정부 예산도 감소하며 국가경제가 쇠퇴하게 되었습니다. 또 젊은 부모들이 에이즈로 죽어감에 따라 수많은 어린아이들이 고아가 되었고, 어떤 아이들은 출생시부터 에이즈 환자로 태어납니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 나라들은 동성애를 법으로 금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프리카 55개국 가운데 동성애를 불법으로 규정한 국가는 38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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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43:1-12 <다윗의 기도>   2016. 9. 25.

어느 잡지에서 설문조사가 있었습니다. "당신은 속상할 때 어떻게 합니까?"

많은 사람이 취할 때까지 술을 마시거나, 2,30대는 디스코장에서 춤을 춘다. 또 노래방에서 목 터질 때까지 노래를 부르고, 자동차로 드라이브한다. 어떤 사람은 친구를 만난다. 합니다. 그 다음 질문 "그렇게 해서 속상한 것이 풀렸는가?" "밤새도록 술 마시고 속병만 얻었다." "속상해서 차 몰다가 딱지를 뗐다." 이런 것으로는 상한 감정이 치유되지 못합니다. 그다음 "당신의 선택 중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나를 가장 잘 이해해주는 친구를 만나서 내 속을 털어 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그런 친구가 있는가?" 있다면 몇 명 정도인가?" 이 질문에 대해서는 90%가 "나는 그런 친구가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 사람은 사업문제, 직장문제, 배우자문제, 진학문제, 자식에 대한 염려, 인간관계의 갈등 등 속상한 문제가 한 둘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모두 이런 상처들 속에 살고 있다. 이때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기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다. 위기를 넘기기 위한 능력입니까? 병을 물리치는 능력입니까? ● 기도는 단지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도구가 아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능력을 받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오는 사람은 기도를 중단할 것입니다. ◯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 한 장로님이 사업에 문제가 있어 기도원에 40일 기도를 하고 응답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교회가 크게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에 찾아왔습니다. 장로님 열심히 봉사하고 심방도 다니는데 만나는 사람들마다 기도해야해! 문제가 있어? 기도하지 않아서 그래! 사람들이 차츰 그 장로님을 피합니다. 차라리 40일 기도를 하지 않았더라면 교회가 평화로웠을 것입니다.

 

기도생활은 때로 사람을 교만하게 합니다.

기도는 겸손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 수십 년간 기도 생활을 한 사람이 막 기도 생활을 한 사람보다 더 많은 응답을 받는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 또한 수십 년간 기도 생활을 한 사람이 막 기도 생활 한 사람보다 더 깊이 기도하느냐 이것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 오랜 시간 기도생활을 한 사람의 특징은 변함없이 기도한 다는 것입니다. 크게 흔들림이 없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위하여 봉사하는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이 실제로는 자신이 살아있어 자신의 영광, 축복, 칭찬의 도구로 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하나님 일로 자기의 욕심을 채우고, 만족을 구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그들은 좋은 설교를 듣고, 성경을 읽고, 많은 기도를 하며, 더 능력 있는 삶, 의미가 있는 삶을 원하다. 더 많은 봉사를 하면서, 나는 너를 위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공적을 이루기 원하는 때가 있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을 무시할 때도 있습니다.

 

※ 현신애 권사는 대구에서 신유은사로 유명한 분이었습니다. 1만 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안수기도를 받고 병 고침을 받고, 그 일로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가 숨을 거두고 영혼이 천국에 갔다. 가서보니 자신은 수많은 환자들을 고쳐주고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기다가 갔으므로 자신의 집이 크게 지어져 있을 줄 알았는데 개집이었다.

그래서 예수님께 자기를 모르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예수님은 모른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하나님을 누구보다도 신실하게 잘 섬기고 병 고치는 능력으로 수많은 사람을 고쳐주면서 복음을 전했는데 왜 예수님께서 저를 모르십니까? 하고 물어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는 내 능력을 가지고 네 장사를 하였지 언제 나에게 영광을 돌리고 나의 일을 하였느냐고 반문하셨다고 합니다. 한국의 유명한 몇 분의 목사님들을 거명하면서 이 분들은 모르시느냐고 물어보았는데 대부분을 모른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너무나 놀라서 한번만 회개할 기회를 달라고 예수님께 사정을 하여 허락을 받아 되살아나게 되었고, 마침 시신은 미국에 살던 아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입관을 미루고 있었는데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동안 병고침을 받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헌금한 것을 모아둔 것이 수십 억이 있었는데 그것을 전액 모 선교단체에 헌금하고, 예수님께 물어보았을 때 모른다고 하셨던 그 목사님들을 찾아다니면서 예수님께서 모른다고 하시더라고 회개하라고 전해주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당시의 유명한 사건으로 한국의 모든 신문에 크게 실렸던 이야기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하나님의 나라에 가는 것은 아니다.”

 

다윗은

[시143:1]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 2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하지 마소서 주의 눈앞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나이다. 3 원수가 내 영혼을 핍박하며 내 생명을 땅에 엎어서 나로 죽은 지 오랜 자 같이 나를 암흑 속에 두었나이다. 4 그러므로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하며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참담하니이다.

하나님의 응답을 사모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모한다는 것과 다른 것입니다. 물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도 사모하고 응답도 사모해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사모하는 사람은 응답을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진실하심과 의 보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진실하심을 오해하고 시험에 들까 염려했습니다.

●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하지 마소서” 그는 지금 심각한 위협에 놓여 있습니다. 심판이 임할까 두려웠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죄를 찾으실까 두려웠습니다. 연약하고 믿음이 부족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존재입니다. ●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의지해서 나아갔습니다. “주의 눈앞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나이다.” 하나님 앞에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듯이 자신도 다름 아님을 고백합니다.

● 그는 실제로 자신은 하나님 앞에 참으로 부끄러운 존재입니다. ● 자신은 하나님 앞에 아무런 무엇도 구할 자격이 없는 사람임을 고백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자신이 얼마나 더럽고 추악하고 죄 많은지를… 그는 잘 압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은 먼저 자기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다윗은

[시143:5]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읊조리며 주의 손이 행하는 일을 생각하고 6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셀라)

심정이 참담하여 눌릴 때 다윗은 옛날의 일을 기억하며 위대하신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출14]의 이스라엘이 모세의 인도로 애굽을 떠나 홍해에 왔을 때 그들은 사면초가였습니다. 백성들은 소리 지르고 다 죽게 되었다고 떠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탓하지 아니하셨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모세가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있어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라고 했 듯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만히 있어 구원을 보라고 하십니다.

[6절]에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과 모든 지역의 모든 종족을 창조하신 전지전능하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에 국한된 하나님이 아닙니다.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 다윗의 시편을 읽으면서 느끼는 감동은 그가 기도를 오래 했기 때문에, 아니면 어떤 환난과 문제 때문에 그의 일생이 고난이 많아서 오는 감동도 아닙니다. 시편 그의 기도 속에는 하나님에 대한 더 깊은 이해신뢰, 하나님에 대한 사모함이 있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하신 일을 기억합니다.

기도의 깊이와 넓이는 하나님을 아는 만큼 넓어집니다. 하나님을 아는 폭이 넓어지지 않고, 기도의 폭이 넓어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 수십 년간 기도 생활 한 사람도 기도의 깊이와 넓이가 넓지 못하고 제자리걸음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한 까닭입니다. 기도는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을 더 깊이 이해하고 경험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 신학교 때 교수님은 늘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기도와 성경 무엇이 중요한가? 질문에 네가 기도하는 시간보다 5배나 더 성경을 읽도록 하여라.

[호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 이스라엘은 안식일을 잘 지키고 십일조를 잘 내면 신앙생활을 잘하는 줄 알았습니다. 안식일을 자신들의 생각에 제대로 지키지 않는 예수님을 거짓 선지자로 생각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리고 요즈음 사람들은 안식일을 잘 지키지 않아도 헌금을 제대로 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신앙에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제 여동생은 좀 문제가 있는 교단의 교회에 참여합니다. 귀신을 말하고 귀신을 쫓는 것이 시간마다 예배마다 일입니다. 제가 병들어 누워 있을 때 오빠가 죄가 있어서 그래 회개해야 해!

 

●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시143:8]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시143:10]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다윗은 아침에 하나님의 인자한 말씀을 듣기 원했습니다. 가르침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그의 뜻을 행하기를 바랬습니다. 선하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모하지 않는 경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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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은 4:1-26  <야곱의 우물>   2016. 9. 11

우리는 늘 좋은 사람, 좋은 일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만남에는 기분 좋은 만남, 부담스런 만남 불행한 만남, 고마운 만남, 잊지 못할 귀한 만남, 무의미한 스치는 만남 우연한 만남, 의도적인 목적을 가진 만남이 있습니다.

◯ 저는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귀한 책을 만나면 천하를 얻은 듯합니다. 저는 영화를 너무 좋아하지만 잘 보지는 않습니다. 너무 많은 실망을 했기 때문입니다. 복된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좋은 사람과 좋은 만남,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말을 하지 않아도 만나는 것만으로도, 여름철에 시원한 냉수처럼 힘이 되고 싱싱한 만남이 있습니다.

◯ 누군가에게 친구가 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인격적이라는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존중할 때 상대방으로부터 존중을 받게 되어 집니다. 사람은 자신이 인정받고 보호받을 때 사람은 마음의 문을 엽니다.

◯ 친구가 되려면 찾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은 요단강 동편 길을 이용해 갈릴리로 가시지 않고 사마리아를 경유하여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 사랑은 관심입니다. 먼저 찾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여인을 만나셨던 시간이 “제 육시쯤”되었다. 했는데 정오에 해당하는 시간입니다. 그 시간에는 물을 길러 오는 사람이 없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은 더 위에 지쳐서 모두가 쉬어야 하는 시간입니다. ◯ 다른 여인들은 더위를 피하여 이른 아침과 저녁 무렵에 우물을 찾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은 아무도 없는 시간을 틈타서 우물에 나왔습니다. 이 때 예수님이 먼저 물을 구하면서 다가가십니다.

※『나에게 물을 좀 달라』

◯ 주님은 일상적인 대화로 시작하셨습니다. 마실 물, 생수, 예배, 메시아-그리스도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과정을 존중하시는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모르는 사람을 향하여 다짜고짜 “예수 천당, 불신 지옥” 외치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모든 젊은 청년들이 똑똑하고, 예의 바르고, 시간을 귀한 줄 알고 목적을 가지고 살면 얼마나 좋습니까? 젊은 사람들이 화장을 하고 배꼽티를 입고, 머리를 기르고, 청바지에 구멍을 내서 입을 때도 있습니다. 한 때 게임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심을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고, 생각할 때가 있고, 준비할 때가 있고, 결단할 때가 있습니다. 베드로도 주님의 제자로 결단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 모든 일이 억지로 아니면 분을 내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 "나에게 물을 좀 달라"(7)

※ 전도의 문은 절로 열리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문이 열고 다가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자신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다가가십니다. 기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 주님은 우리를 찾아오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 제자들을 찾아오셨습니다.

[누가복음 5: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요 21:4]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친구가 보내준 글입니다; 누군가 아프다고 말할 때 “약 먹어”하지 말고 “어디가? 많이 아파?”라고, 누군가 사랑한다고 말할 때 “그래”하지 말고 “나도 사랑해”하세요. 누군가 보고 싶다고 말할 때 “응”하지 말고, “나도 많이 보고 싶다.”라고 누군가 헤어지자고 할 때 “그래 헤어지자”하지 말고 “사랑해 가지마”라고 하세요.

 여인은 "어찌하여 유대인 남자인 당신이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나이까?"(9) 상당히 공격적이고 불쾌한 듯한 발언을 합니다. 그녀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상처를 가진 여인입니다. 세상에서의 무엇인가 자신의 만족, 인생의 의미를 찾아 힘썼지만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동족들의 멸시뿐이었습니다. 그녀의 이미 사람들과 단절하여 살아가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아무도 그녀를 상대해 주지 않으려 합니다.

[요 4: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이것이 바로 [축호전도]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을 알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으리라.

 

[요4:11]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12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 아직 여전히 육적인 말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야곱의 우물이 있습니다.사람들마다 자신의 세상 속에서 살아갑니다. 불교인은 자신이 믿는 불교가 진리라고 생각하고, 힌두교인은 힌두교가 최고인 줄 압니다. 이슬람인은 다른 어떤 종교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 과거에 내가 얻은 명예, 지위, 업적이 우물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전부인줄 압니다. ◯ 한국 사람은 한국을 세상에 최고라고 말하고 중국 사람은 중국이 세상에 최고라고 말합니다.

동시에 사람은 누구나 자신과 자신에 속한 모든 것들이 존경받고,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 여인은 조상이 남겨준 유산에 힘입어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그녀는 늘 자신이 마시는 우물은 마르지 않는 우물, 다른 데서는 얻을 수 없는 시원한 우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것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그것이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들의 믿는 바를 바꾸려하지 않습니다.

[요 4: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 여인은 육체적이고 물질적인 목마름을 해결하고 싶어 했습니다. ◯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또 다시 목말라 할 수 밖에 없는 헛된 것들, 잠시 후면 사라지는 것들입니다.

 

◯ 그러나 우리는 영적인 목마름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 사람들마다 삶의 무의미로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야곱의 우물에 매달려 사는 한, 사람들은 영원한 목마름 고통을 벗지 못할 것입니다.

[요 4:18]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 되도다.

[전 1:3]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전 5:11] 재산이 많아지면 먹는 자들도 많아지나니 그 소유주들은 눈으로 보는 것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

허망한 남편,

◯ 재미있는 일은 주께서 여인을 찾아 그 여인의 부끄러운 면을 주저하지 않고 드러내셨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 여자더러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너라" 하시니, 여자가 대답하기를 "나에게는 남편이 없습니다." 하였다. 예수께서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남편이 없다고 한 말이 옳다. 너에게는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고, 지금 같이 살고 있는 남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 주님 앞에서 가식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가식은 없어도 있는 체하고, 아파도 아프지 않은 체 하는 것, 자신을 감추는 것입니다. 나는 아프지 않다. 나는 외롭지 않다. 나는 힘들지 배고프지 않다 하면서 ◯ 자신의 부족함과 부끄러움은 감추고 육적인 목마름만을 채우고자 한다면… 여전히 사람들 앞에서 인정 받으려합니다. 네 능력을 보이라. 한다면 잘못된 것입니다.

◯ 진정한 친구라면 서로간에 솔직한 삶이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솔직하고, 이웃에게 솔직하고. 하나님 앞에서 솔직해져야 합니다. 사람은 솔직해 짐으로 간절해지는 것입니다.


● 모든 사람에게는 목마름이 있습니다.

[요삼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모든 문제의 근원은 영적인데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 솔직해 지고 이제 그녀는 자기 방어나 공격적인 성향도 사라지고 없음을 봅니다. 그녀는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질문도 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기도 합니다. 그녀의 목마름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인은 예배에 대하여 주님에게 질문합니다. 자신과 자신의 동족 사마리아인들이 그림심산에서 드리는 예배와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드리는 예배가 무엇이 다른지?

[요한복음 4: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구원자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예수께서 "너에게 말하고 있는 내가 그다" 하고 말씀하셨다. 왜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도우심을 모르로 지내는 것입니까? 신령과 진정입니다. 사람들이 왜 주님을 만나지 못합니까? 유대인들이 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합니까?. 사마리아인이 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합니까? 왜 목마르게 살아갑니까? 그분은 친구로 우리 가운데 와 계십니다.

● 여러분은 자신이 진리 가운데, 생명 안에 있음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그 어떤 종교도 진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대치할 수 없습니다. 신령과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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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18:1-8    택하심을 입은 자      2016. 8. 28

 

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6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 믿음의 길이라는 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감히 할 수 없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결정이 아닌 결단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결단은 다른 한편으로 포기를 동반합니다. 포기와 희생 고통이 따르지 않는데 결단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내가 쓰다버릴 휴대폰도, 시간이 지면 새로 바꾸어야 하는 자동차도 결단이 필요하지요? 왜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니까요!

◯ 한 여인이 결혼한다. 생각해 보세요 참 엄청난 결단입니다. 자신의 일생이 걸린 일입니다.  엄청난 결단이 여인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고, 남자가 아내를 선택하는 일도 똑같이 대단한 일입니다.

 

[엡1:4]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선택했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버리는 그런 선택이 아닙니다. 내가 너와 결혼하였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택정함을 입은 것은 ‘창세전에 예정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말씀하십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내가 택정함을 입었다 하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택하셨으니 내가 어디를 가든지 곁길로 갈지라도 결국 하나님은 나를 돌이키시고 돌이키실 것이다.’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이것은 큰 오해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다가 하나님의 택정에 들지 않았음이 드러나게 되는 일이 있을까 두렵습니다.

 

● 가룟 유다는 3년 내내 예수님의 제자로서 따라다니다가 마지막에 예수님을 배반하고 팔았습니다. 그는 구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택한 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심을 입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다만 청함 받은 사람이었을 뿐입니다.

◯ 예정 속에는 나의 의지도 함께 포함 되어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지금 나의 결정과 행위가 유효한가?’ 묻는다면 ‘유효하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예정을 이루시기 위하여 나의 의지와 나의 인격을 사용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의를 위한 우리의 행위는 하나님의 예정하심과 주권에 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위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결국 우리의 삶과 행위로 하나님의 예정은 증명하는 것입니다.

1. 우리는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사람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아브라함과 마찬가지로 내가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택하여 되는 것입니다.

[창12:1]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시어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 내셨습니다. 그는 부르심을 따라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에게 약속이 주어졌습니다. ① 큰 민족을 이루고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이

◯ 유대민족은 스스로를 선택된 민족이다. 복 받은 민족입니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유대인이 유대인답게 산 것이 아닙니다. 결국 그들 중에 대다수의 유대인은 버림을 받아 구원에서 멀어졌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배우게 되는 것은 하나님은 유대민족을 택했지만 유대인 모두를 택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롬1:28]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롬2:17]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21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롬9:27]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하나님은 유대인을 자신의 백성으로 택하여 아브라함의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 그들로 큰 민족을 이루고, ◯ 이름을 내고, ◯ 복의 근원이 되라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 전쟁에서 그들을 도우셨습니다. 그러나 그들 하나님의 초청(邀请)과 명령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 그들은 거역하고 하나님의 뜻을 기쁘심과 명령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이나 택하심, 백성과는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 이는 무엇을 말합니까? 유대인 모두가 택함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이제 임금은 혼인잔치를 위해 또 종들을 보내어 만나는 대로 초청하라고 하셨습니다. ◯ 임금은 혼인 잔치에 누구나 올수 있게 하였습니다. 청함은 모든 사람의 것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누구나 구원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초청은 모든 사람들에게 다 베풀어졌으나, 구원의 자리에 택함은 오늘 나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말을 이상하게 듣지 마시기 바랍니다.

 

●  택함은 초청하심에 바르게 응답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 택함은 내가 하나님의 초청에 응답하여 (证实)실증한 사람의 것입니다.

● ‘나는 택함 받은 하나님의 자녀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지금 내가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고, 내 안에 믿음을 근거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창세전에 나를 택하셨다. 예정하셨다.’다 함은 오늘 나의 행위가 어찌하든지 결국 하나님의 의지로 구원에 이르는 것이 아니고, 나의 행위로 삶으로 하나님의 예정을 이루어 증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함이란 나의 의지와 행동과는 상관없이 주님이 일방적으로 마음대로 결정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혼인잔치에 합당하게 준비하였는가에 따라 판단되는 것입니다. ◯ 결국 청함 받았는데 택함 받지 못했다면 그 원인은 나 자신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롬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택하신 사람을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의롭게 하십니다.

주님의 신부가 되기 위해 우리는 신부에 걸맞은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어야 합니다.‘그리스도로 옷 입었다.’ 함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 씻음을 받은 사람. 믿음을 인정받은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을 말합니다. ◯ 세상에 물이 많지만 먹을 수 있는 물은 많지 않습니다. 세상에 소금이 많지만 모든 소금이 먹을 수 있는 소금이 아닙니다. ◯ 하나님의 기쁨을 얻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 택함을 입은 백성은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받은 특권이 있습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 우리가 낙망할 수 없는 이유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불의한 재판관과 과부의 비유’에서 한 도시에 가난하고 힘없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여성으로서의 삶이 매우 어려운 시대였습니다. 특히 혼자 사는 여인들이 아주 어려웠습니다. 말하자면 소외 계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에게 억울한 일이 생겼습니다. 재판을 통해 해결을 봐야 되는데 당시 재판관은 로마 정부에 빌붙어 사는 자들로 뇌물이나 먹고 그릇된 판결을 하는 악명 높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니 힘없고 배경 없는 여인으로서는 절망 그 자체입니다. 아무도 그 여인의 억울한 사정을 풀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마침내 불의한 재판관도 성가시게 매달리는 여인의 간청하면 들어주는데, ◯ 하물며 좋으신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겠느냐 하는 겁니다.

◯ 우리는 비록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 할지라도, 우리 앞에 많은 문제들이 쌓여 있다 할지라도 결코 낙망할 수 없는 이유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 기도의 택함 받은 자, 자녀의 무기입니다. 축복입니다. 특권입니다.

 

● 택함 받은 하나님의 자녀의 특징은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다는 것입니다.

◯ 성경의 위대한 신앙인들을 보십시오. 그들이 무엇으로 성공했던가? 그들은 한결같이 돈도 빽도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로지 기도로 승리했습니다.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기도하면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다 하고 하나님 앞에 나가는 자는 상주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자신을 돌이켜 보면 참 믿음이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눅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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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5:1-11    <제자를 부르심>                           2016. 8. 21

예수님은 질병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주시고, 죄악으로 타락하고 멸망과 무가치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거룩한 삶,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자기중심의 극한 탐욕 가운데서 사는 사람에게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베드로는 고기 잡는 어부의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나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생명을 구원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게 하시고, 초대교회의 지도자가 되게 하시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순교자의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 이렇게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새로운 변화 속에 살아가게 하십니다. ◯ 변화는 새로운 결단을 통하여 가능해집니다.

◯ 베드로에게는 예수님과 관계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오늘 본문의 사건이 있기 전 이미 예수님과 만남이 있었습니다.

◯ 요한이 세례를 베풀던 요단강가에서 예수님을 만났던 베드로가 갈릴리로 돌아온 이후에도 여전히 고기 잡는 어부의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갈릴리로 돌아 온 베드로는 다시 갈릴리 해변에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배를 빌려드린 것을 보면 예수님과의 관계가 전혀 새로운 것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 그러나 그는 아직 제자로서의 결단을 하지 않았습니다.

 

1. 믿음은 체험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호숫가에 앉아있는 무리에게 말씀을 가르치시기를 마치신후, 시몬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하셨습니다. 시몬은

[5절]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고 하며 순종하여 그물을 내렸고,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심히 많이 잡힌 고기를 잡습니다. 베드로가 순종한‘말씀에 의지하여’ 라는 말에 우리는 베드로가 믿음을 가졌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단지 위대한 선생, 존경하는 분에 대한 겸손의 태도였습니다. 그러나 이때 그가 경험한 기적은 그의 생에 큰 전환을 갖게 합니다. 이전에 보고 들었던 모든 체험이 간접적인 체험이었다면 이번에 체험은 직접적인 체험이었습니다.

 

2. 변화는 자기 자신에 대한 새로운 인식에서 출발합니다. √놀라운 경험, √위대한 사건 앞에서, 우리는 자신을 인식하게 됩니다. 새로운 경험 속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인식하므로 새로운 차원의 변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 베드로처럼 물고기를 많이 잡았을 때 어떤 사람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 아! 이제 하나님을 믿어야지! 예수 믿는 일이 얼마나 좋은가! 예수님과 동업하면 수산업 계에서 거물이 되지 않겠는가?”말하지 않았습니다.

◯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의 신적인 존재 앞에서 자기인식은‘죄인’으로서의 모습을 봅니다. 하잘 것 없는 인간, 부끄러운 존재, 무능력하고 초라한 인간…

[8절]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예수님을‘선생’이라고 불렀던 베드로가 예수님을‘주’라고 부릅니다.

◯ 죄인으로 자신을 인식한 사람이 또 있습니다. 다윗입니다.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와 동침을 하고서 그것을 위장하기 위하여 우리야 까지도 최전방 전선에 보내어 죽게 하고는 밧세바를 자기 아내를 삼기 위해 데리고 온 것을 하나님은 아시고 나단 선지자를 보내서 그의 잘못을 비유로 지적했습니다.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듣고서 다윗은 그 자리에서 고백했습니다. [시51]은 다윗이 나단 선지자로 인하여 자신의 죄를 깨닫게 한 후에 지은 시입니다.

[시편 51편]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얼마나 죄 많은 인간인가를 발견한 사람입니다.

[디모데전서 1:13-15]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 사도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죄인 됨을 발견했기 때문에 그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도가 되었던 것입니다.

◯ 자기가 죄인임을 깨달은 사람은 주님 앞에 자신을 낮춥니다. 자신을 찾아오시고, 구원하시는 주님을 알 때 주님의 은혜가 놀랍습니다. 은혜를 안다는 것은 자신의 죄인 됨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신분의 변화를 인식합니다.

◯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게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군림할 수도 없습니다. 교만할 수 없습니다. 겸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죄인임을 고백하게 되면 사랑하며 살게 됩니다.

 

3. 예수님의 은혜를 발견한 사람에게는 새로운 변화의 부르심이 있습니다.

[눅 5: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 그동안의 어부의 생활이 고달프고 힘들고 무의미해서 새로운 삶을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베드로와 같은 어부의 삶도 중요하고, 건강하고 풍요한 삶이라면 삶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베드로가 갈릴리 호수의 어부가 아닌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나서기를 권면하셨고, 베드로는 일생을 수고하던 어부의 삶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더 가치 있고 뜻있는 삶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을 선택하는 결단 하였다는 것입니다.

◯ 좋아한다 爱好 혹은 喜好, 喜欢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대단하다고 認定하는 것과도 다릅니다. 좋아한다 함은 내게 만족을 주는 것이고, 도움을 주는 것이고, 내게 이익을 주는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내가 좋아서, 내가 대단하다고 인정해서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좋아하고 따르는 것은 언제든지 버리고 떠날 수가 있습니다.

◯ 제자가 되는 것은 결단을 필요로 합니다. 결단과 좋아하여 (喜欢) 따르는 것은 본질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결단은 선택입니다. 선택한다함은 다른 모든 가능성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나의 직업도 포기해야 합니다. 때로는 다가올 모든 희생을 감당해야 합니다. 선택함으로 다른 모든 가능성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 사람들이 왜 서로 연애을 합니까? 내 마음에 들어서 좋아 喜欢하는 것입니다. 연애는 누구나 할 수 있고 언제든지 마음에 들지 않으며 헤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은 그렇지 않습니다. 결혼은 선택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나를 선택하셨고 나는 주님의 택하심에 응답하였습니다.

◯ 그리하여 베드로는 몇 가지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부모와 처자식 그리고 어부로서의 삶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선택은 다른 기회를 포기하는 희생과 아픔이 동반합니다.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제자의 삶을 살 수는 없습니다.

[마 26:31]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33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35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다른 모든 제자들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모두 주님을 버리고 도망하였습니다. 말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것입니까? 제자들은 주님을 따르기로 결정하였지만 결국 그 결정을 지켜 완수하지 못했습니다. 실패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들은 그들이 결정하고 다가올 희생과 고통을 간과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좋은 결과만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시었습니다. 예수님은 결단하시고 승리하셨습니다.

[마태20:18]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19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1. 믿음은 깊은 데로 가는 체험이 필요합니다. 주님이 내게 찾아 오신 것입니다.

2. 순전한 마음으로 바라보십시오. 내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를 발견할 것입니다.

3. 주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좋아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신앙은 머무르지 않습니다. 제자로서의 결단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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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3:1-12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2016. 7. 17

◯ 요한은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였습니다. 메마른 심령들이 가득한 땅입니다. 공의가 사라지고 진리가 대접을 받지 못하는 땅입니다. 요한은 주의 길을 곧게 준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주의 날' '징벌의 날' '심판의 날'이 가까왔음을 알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구속이 있음을 알립니다.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면서 매우 단순한 삶을 살았습니다. 선지자의 삶입니다. 사람들을 향하여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했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세례 요한에게 나아 왔습니다. 자신들의 죄를 자복하고 새로운 마음, 새로운 결단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세례 베푸는 자리에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오는 것을 보고 세례 요한은 '독사의 자식'이라 책망합니다. 사람들은 바리새인들이 의로운 하나님의 제자인 줄로 생각하고 있는 데도 말입니다. 

[7절]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사람들은 그들을 의롭게 여길지라도 그들은 하나님 앞에 심각한 죄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세례 받으러 나오게 된 동기도 남달랐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지은 죄를 진정으로 회개하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만을 피하려는 얄팍한 마음으로 나온 것입니다. "누가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진노가 있음을 알기는 아느냐?  사람은 하나님 앞에 다 부끄러운 죄인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 의로운 줄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형벌이 무섭고 심판이 두려워서, 강요된 회개는 회개가 아닙니다. ◯ 회개는 자발적이라야 합니다. 자신을 살펴 자발적으로 하는 회개만이 진정한 회개요 또 열매를 맺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9절]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 회개하는 자의 마음가짐입니다. "속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지 마라." ◯ 자신이 교회에 잘 다니니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는 자기기만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의 믿음을 대단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신앙생활을 모범으로 여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열심히 성경읽고, 기도하고, 헌금하고, 봉사하고, 그리고 나서 니들은 나처럼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합니다. 


◯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흠모하는 믿음의 조상입니다. 그는 약속의 땅으로 떠나라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난" 결단과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가나안 땅에서, 그리고 애굽 땅에서의 여정은 부끄러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도 '자라가는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명령에 '절대적으로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 아노라' 하는 인정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 그런데 스스로 이르기를 ‘나는 구원받은 아브라함의 자녀다.’ 스스로 칭찬하고, 인정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과거에 세운 공로로 나를 의롭다. 죄 없다 하지 못합니다. 과거에 아무리 좋은 일을 많이 했고, 오래 예수를 믿었고, 신앙의 집안이라 해도 우리는 여전히 부끄럽고 부족하고, 한없이 미련한 어린아이와 같은 존재입니다. 세상에 “나의 믿음을 보라” 말할 사람이 없습니다.

◯ 한 신학자가 말하기를 ‘인간들은 천사가 되고 싶고, 천사처럼 높은 이상을 가지고 살지만 실제로 짐승처럼 행동한다. 거기에 문제가 있다.’ 말했습니다. 


◯ 회개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입니다. 회개란, 죄를 떠나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가는 것입니다. ◯ 영국 청교도 신학자 Thomas·J·Watson,1874 은 <지속적인 회개>를 말했습니다. 회개는 성화의 과정입니다. 

◯ 회개란 힘든 것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향해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탄식 하셨고, 바울은 오호라 나는 날마다 죽노라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내랴? 신자는 끊임없는 회개의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 진정한 회개를 위해서는 우선 자신에게 솔직해야 합니다. 회개는 먼저 죄에 대한 깊은 성찰이 있어야 하고, 죄에 대한 후회와 뉘우침으로 시작합니다. 자신의 죄를 발견하고 자신의 죄를 부끄러워 함, 이것이 복입니다.

● 다윗은 큰 죄를 지었습니다. 남의 아내를 취했을 뿐더러 그 남편을 죽였습니다. 나단 선지가 와서 당신이 죄인이요. 그의 죄를 드러낼 때 그는 바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내가 죄인입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해 지는 겁니다하나님이 회개의 기회를 주셔야 됩니다. 내가 회개하려 했는데 다음날 일이 생기면 회개하지 못합니다. 병들어서 회개하든, 실패해서 회개하든 감옥에 들어앉아서 회개하든 회개는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은총의 기회입니다.

[사 55:6-7]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 은혜가 은혜가 되기 위하여서는 깨닫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믿음, 사랑에 대한 경험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사랑하신다.’ ‘나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 있다.’ 이러한 믿음 위에서 회개는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 회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용기가 없는 자는 회개 못합니다.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것, 회개할 마음을 주시는 것, 이것이 은혜입니다.


 죄라고 하면 먼저 죄 짓는 죄가 있고, 둘째 회개하지 않는 죄가 있습니다.

◯ 사람은 변명하려 합니다. '내가 만일에 돈이 있었다면, 내가 만일에 건강했다면, 누군가 나를 도왔더라면 이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 문제를 자기 자신이 아닌 외적인 이유를 찾아 변명을 하게 됩니다. ◯ 실패에 대한 원인을 타인에게 돌립니다. 이것은 이 일로부터 정직함으로부터 자기를 회피하는 행위입니다.

◯ 죄를 정당화하는 죄가 있습니다. 내가 지은 죄를 죄 아니라고 정당화 하고 부정하고, 자기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나만 죄인이냐? 누구나 그렇다.’ ‘그것은 대단한 문제가 아니다.’ 사람은 죄의 현실에 안주하려고 합니다. 죄를 떠나기를 싫어하고 죄를 즐깁니다. 담배가 나쁜 줄 알면서도 끊지 않습니다. 나쁜 줄 알면서도 여전히 거기서 매력을 느낍니다. 그것을 즐깁니다. 죄의 생활에 길들여지고, 그 생활에서 떠나기를 싫어해요. 참으로 불행한 사람입니다. 이게 체질이 됩니다. 이게 성품이 됩니다. 그러면 진실은 아주 멀어집니다.

◯ 사람은 죄를 연기(Delay)합니다. 회개는 하겠는데 ‘좀 더 있다. 하자. 아직은 이르다. 예수님 옆에 있던 십자가에 매달린 강도도 죽기 직전에 회개했는데 천천히 하자.’

 

●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8절]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10절]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 자신의 죄에 가슴을 치고 눈물을 흘린다고 회개가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 죄를 깨달아야 하고, 그 죄 된생활에서 떠나야 합니다. ◯ 변화가 보여야 합니다. 변화된 모습이 세례 요한이 말하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열매를 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계2:5]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회개치 않으면 네 촛대를 옮기리라.

[시7:11]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12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13 죽일 도구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가 만든 화살은 불화살들이로다.

◯ 생명이 있는 신앙, 회개하는 신앙은 열매가 있습니다. 열매가 맺지 않는 신앙은 아무 때고 도끼가 나무뿌리에 준비 되어 있습니다.

 

[11절]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 세례 요한은 물세례만 주지만 예수님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십니다. 물세례만 받은 사람과 성령과 불세례 받은 사람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 요한은 자신이 베풀고 있는 물세례의 한계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외적인 더러운 모습들은 물로 씻어 깨끗해 보이지만, 우리의 속까지 깨끗하게 하지 못합니다. ◯ 우리의 속사람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불세례 곧 성령의 세례입니다. 이 성령세례는 오직 주님만이 베풀 수 있는 것입니다.

 

●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웁니다. 제주도에 가서 배우고, 치판산에서 배우고, 부부학교에서 배우고, 공부시간에 배우고, 설교시간에 배우고, 많은 배움의 시간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교회에서 좋은 일꾼이 되라고 하는 것인 줄 압니다. 가는 곳마다 교회에서 좋은 봉사자가 되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교회에서 신실한 일군이 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제자들과 그리스도인들에게 바람 같은 성령, 불같은 성령이 임하였습니다.(행2:2-3) 불같은 성령이 임하실 때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불태워주시고 새로운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대하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행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 축복은 회개와 더불어 시작합니다. 회개하면 마음에 천국이 이뤄지고, 가정 천국이 이뤄지고, 교회천국이 이뤄지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들어가 영생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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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2:1-14  <마라나타>     2016.7.10

◯ 요한계시록이 기록될 당시의 사회 상황은 교회가 대단히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였습니다. 로마의 도미티아누스라는 황제는 대단히 포악한 황제로 그는 자신을 '우리의 주, 우리의 신'으로 부르도록 온 국민들에게 강요했고, 이를 거부하는 자는 '불경죄'로 몰아 처형까지 시켰습니다. 이러한 박해 속에서 기독교인들은 양자택일해야 했습니다. 신앙을 버리고 목숨을 구하여, 세상이 주는 평안과 안일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황제 숭배를 거부하고 신앙을 지킬 것인가? 많은 이러한 박해 속에서도 그들은 더욱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렸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마라나타’의 신앙입니다. 초대교회의 중요한 인사 가운데 하나가 '주여, 오시옵소서.'라는 뜻을 가진 "마라나타"였습니다.

◯ 과학이 발전하는 시대, 물질적인 풍요로움이 넘쳐 나는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상대적으로 재림 신앙이 약화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 박해가 없을 때, 생활의 여유가 넘칠 때, 사람들은 이 땅에서의 삶에 취하여 주님으로부터 차츰 차츰 멀어집니다. 다른 세상을 기다릴 이유가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 신앙의 위기는 어려운 시기에 오는 것이 아니고 평안 하다 평안 하다 할 때 찾아오는 것입니다. ● 마치 개구리를 가마솥에 넣고 천천히 열을 가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 초대교회에서 사탄 마귀의 수단이 두려움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게 하는 사자의 입이었다면, ◯ 21세기를 사는 신자들에게 믿음을 저버리게 하는 마귀의 수단은 세상 부귀영화라는 달콤한 유혹입니다. ◯ 물질문명, 과학기술에 대한 기대, 인간의 위대함과 그 결과가 가져올 부요, 새 세상애 대한 꿈은‘사탄 마귀가 던지는 미끼입니다.

◯ 인류는 조만간 쌓아왔던 과학기술과 문명이 깨어지는 경험을 갖게 될 것입니다. ◯ 지금 인류는 인류가 기대했던 경제 성장과 정치 발전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가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 성경은 경제 성장과 정치적 발전이라는 탑이 하루 동안에(18:8) 모래성처럼 완전히 무너져 버리고 말 것이라 했습니다.

 

[계시록 22:1-2]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 인간은 인간의 가능성을 보고 싶어 하고, 희망을 말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소망은 생명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분명히 말합니다.

◯ 생명수가 있는데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온다 했습니다. ◯ 생명나무가 있어 열매를 맺고 영원한 생명을 살 것입니다. 처음 창조 때에 에덴동산에서 주어진 축복의 자리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 만물을 회복하는 기운이 생명나무 잎사귀에 있습니다. 다시는 아픔도 질병도 미움과 수치도 없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계22:1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 얼마나 무서운 말입니까? 내버려 두라. ◯ 주님 안에 거한 사람은 열매를 맺을 것이고 주님 안에 거하지 않은 사람은 열매 없는 무의한 삶을 살 것입니다. ◯ 주님은 지금 누가 자신을 사랑하는지 누가 자신의 말씀을 따르는지를 보고 계십니다.

◯ 추수의 때가 이르기까지 놔두라 하셨습니다. ● 알곡과 가라지는 처음에 구분 되지 않습니다. 환난 날에 구분되기도 하지만, 또 한편 먹고 살만해지면 그 본색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 사람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 진실로 그의 신앙의 진면목을 알게 됩니다.

● 미국으로 이민 간 사람들이 처음 일자리를 잡기가 안정된 삶을 이루기가 힘들지요. 외국에 가면 믿지 않던 사람들도 교회에 나옵니다. 사람을 만나는 장소로 더 나은 곳이 없지요. 조금 시간 지나서 먹고 살만해 지면 고맙다는 연락도 안하고 한국으로 가죠. 자기필요에 의해 교회를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주의할 것은 이런 현상이 신앙생활을 잘한다 하는 사람에게도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우리는 바리새인들의 열심을 잘 압니다. 전도에서도 공부에서도 헌금에서도 기도에서도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그들이 세례요한에게, 예수님에게 책망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기쁘심을 얻지 못했습니다.

◯ 제아무리 주를 위하여 많은 일을 행한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의 기쁘심을 얻지 못할 수 있음을 말합니다. ◯ 성전에서 사람들은 비둘기를 팔고 양을 팔고 동전을 바꾸면서 생각했을 것입니다. "나는 주를 위하여 일한다. 주의 성전사역에 도움을 준다." ◯ 그들이 예배를 위한다, 하나님을 위한다. 말하지만 정작 그 내면 깊은 곳을 살피면, 실제로 자기의 욕구와 탐욕을 위하여 했던 것이었습니다. ◯ 그때 예수님은 유월절 성전을 정화시키는 일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내 안에 거룩한 열매를 구하십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의 내적 열매가 없었던 까닭입니다. 바리새인의 특징은 남은 잘 가르치지만 자신은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 되게 하라.’

◯ 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한다. 곧 세상에 어떤 풍파가 불어와도 변함없이 의롭게 살아가는 삶! 이 얼마나 귀한 삶입니까? ◯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상에서 구별된 거룩한 삶, 성도로서 명실상부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삶! 이 얼마나 축복받은 삶입니까? ◯ 주님은 의를 행하며 주의 뜻을 구하는 사람을 더 거룩 되게 하십니다. ◯ 하나님은 변함없이 충성된 자를 찾으십니다.

[계 22:13절]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 주님은 하나님 앞에 충성된 증인으로 사셨습니다. 어저께나 오늘이나 영원 무궁히 한결같은 주 예수께 찬양합시다.

 

[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마 10:23]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 초대교회의 신자들은 주님께서 이르신 "내가 속히 오리라"고 하신 약속대로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시대에 그들이 기다렸던 주의 재림을 보지는 못하였습니다. ◯ 그러나 초대교회의 신자들은 재림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마라나타의 신앙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 곧 오시리라 하신 주님의 재림을 보지 못했는데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신앙을 포기하지 않게 한 것입니까?  그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고난 속에서, 성령의 임재 속에서 살아계시는 주의 구원의 기쁨과 도우심이 있었으므로 천국의 기대가 컸기 때문입니다.

● 그들은 신앙의 삶을 통해서 그들은 날마다 주님을 만났며, 하나님의 나라를 체험하였던 것입니다.

◯ 우리는 이제 더욱 큰 확신을 가지고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라는 기도는 바로 우리의 신앙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 주 예수님 밖에서는 더 이상의 진리, 더 이상의 기쁨, 더 이상의 희망, 더 이상의 구원이 없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기도는 이 세상이 말하는 물질문명에 대하여‘아니’라고 말하는 것, ◯ 우리의 소망은 오직‘다시 오실 주님’에 있다는 신앙고백입니다.

 

[계 22:14]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우리의 집에 손님이 오신다는 예고만 받아도 집안을 깨끗이 청소를 하고 기다립니다. 더구나 그 손님이 우리 집이 기다리던 분이라면 더더욱 열심히 준비하여 놓습니다. ◯ 목회자가 심방을 다니다 보면, 모든 교우들이 정성을 다해 집안 청소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놓기도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하물며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림에 있어서 더욱 준비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우선 청소부터 해야겠지요. ◯ 내 마음의 청소로부터 시작하여 우리 생활의 청소가 필요합니다. 간절한 기다림입니다. 부끄럼이 없는 모습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두루마기를 빠는 자란 오염된 세상에 자신을 더럽히지 않은 사람을 말합니다. ◯ 킹제임스 성경에서는 '두루마기를 빠는 자'를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로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주의 말씀대로 살려한다 함은 즉, 오염된 세상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믿음의 생활이란 다른 것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 최선의 선택과 최선의 충성이 되어 질 때, 이 세상의 죄악에 대하여 최선의 방어가 되는 것입니다.

[계시록 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계시록 1:3]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예언의 말씀을 지킨다.’ 함은 첫째 하나님 나라에 대한 분명한 지식을 가져야 함을 말합니다. 성경을 좀 더 열심히 공부하고,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을 지녀야 할 것입니다. ◯ 오염된 세상을 정결케 한다 하면서 내가 생각하는 세상 내가 생각하는 방법대로 해서야 되겠습니까? 

◯ 우리가 집을 매일 청소하듯이 우리의 생활과 우리 사회도 깨끗하게 할 수 있다면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더러운 것, 불의한 것, 쓸데없는 것, 버려야 할 것들을 힘써 청소해야 합니다. ◯ 일본이 최근 동일본 대지진과 구마모토 지진을 겪으며 일상생활에서 생겨난 하나의 변화가 있답니다. 단순한 삶입니다.<미니멀 라이프> ◯ 그리고 같은 목표를 바라고 나가는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모여 공동체를 이루어 사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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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14:1-13  <성도들의 인내>   2016. 7. 3

[계14: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계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144000명, 이들은 12*12*1000에 해당한 숫자로 완성된 천상의 교회를 의미합니다.◯ 이들이 부르는 노래에는 주님을 향한 사랑의 노래입니다. / 아무나 이 노래를 배울 수 없고, 아무나 이 노래를 부를 수 없습니다. / 오직 믿음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간 자들이 배우고 부르는 노래입니다. / 이들이 부르는 노래에는 영원한 생명의 찬미, 기쁨의 찬미가 있습니다.

◯ 여자란 타락한 세상의 큰 음녀로, 유혹을 따라 자신 더럽히지 아니한 교회를 상징하는 여자와 구분되어 집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받은 흠 없는 자녀로 하나님 앞에 가장 먼저 보여 드릴 처음 익은 열매입니다.

 

이들은 어린양되신 예수께서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이는 그들이 세상의 유혹을 따라 살지 않고 오직 주님을 제일로 사랑하며 주님과 함께 고난과 능욕을 받기를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 늘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나를 따르라.” ◯ 어부 베드로를 부르실 때, 세리 마태를 부르실 때,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주님의 부르심과 그에 대한 따름으로 이루어집니다.

[요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 주님의 제자의 특징은 주님의 부르심에 언제나 따르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그의 음성을 듣는다고 하면서 그를 따르지 않으면 우리는 헛되이 그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 아름답고 쾌활하며 교양 있는 여인으로서 구세군 창설자의 딸인 미리엄 부드는 전도유망한 기독교 사업을 시작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오래가지 않아 질병에 걸려 죽음의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한 친구가 찾아와서 유능한 여성이 병 때문에 주님의 일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위로의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미리엄은 미소를 띠면서 “주의 일을 하는 것은 위대한 것이지만 주의 뜻을 행하는 것은 더욱 위대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순종이란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라’하실 때에도 '멈추라'에도 함께 인도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신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대체로 많은 사람은 하나님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기 원하지 하나님 앞에 순종해야 한다는 사실을 생각지 않습니다.

 

● 나오미는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권고하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는 것을 듣고 이스라엘로 돌아갈 결단을 합니다. 두 며느리가 따라옵니다. 俄珥巴, 路得

나오미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너희로 인해 더욱 마음이 아프다. 서로 소리 내어 울고 오르바는 돌아가고 룻은 어머니를 붙좇습니다. 같이 따라오던 며느리들이 이 시점에서 갈라집니다. 오르바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으니 돌아갑니다. 어머니를 따르는데 소망이 없어 보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하나님을 따르지 못할 합리적인 이유들이 참 많습니다. 룻은 어떠합니까?

[룻1:16-17]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계시록에 신부는 어린 양이 어디로 가든지 따르는 자라고 했는데 나는 오르바인가 룻인가?

 

[계14: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루터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에게는 소중한 것이 있다. 바로 명예와 좋은 평판이다. 우리는 이것 없이는 살 수 없다. 노골적인 치욕과 경멸을 받으며 사람들 가운데 사는 것은 견딜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 이웃의 명예, 이름, 존재가 그의 돈과 소유물이나 마찬가지로 사라지거나 감소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모든 사람은 그의 고결함을 유지하며 아내와 자녀와 종들과 이웃 앞에 설 수 있어야 한다.”

◯ 거짓 증언은 곧 진실하지 못한 말과 행동으로 그 사람의 재산만이 아니라 남의 이름과 명예 존엄을 빼앗는 것입니다. ◯ 진실한 마음이나 사랑으로 행하지 않은 까닭에 상대방의 명예가 실추되고 상처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공의에서 벗어난 모든 진실하지 않은 말과 행동들, 생각들 표면적인 말과 행동들이 곧 거짓입니다.

◯ 하나님은 공의와 진실한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아멘’은 진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 3:14]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 

◯ 십계명에는 왜 거짓 증거 하지 말라고 했을까요? 하나님의 재판 자리에서 그 진실성이 판단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거짓이란 이웃과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지 못한 말과 행동과 마음입니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이사야6:1-8]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 하나님은 이사야를 쓰시기 위해 그 부정한 입술을 숯불로 지져 성결하게 하여 말씀을 외치는 선지자로 학자의 혀로 삼으셨습니다. 우리의 부정한 입이 성령의 숯불로 성결하게 되어 쓰여질 때, 말씀을 외칠 때 사람을 살리는 입이 될 것이다.

[사11: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말 2:6-7] 6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7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 주님은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았다 했습니다.

 

●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을 대한 고난을 경고함을 마지막으로 사도 요한은 성도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계명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킴에 인내하라고 촉구합니다.

[계 14:11-12]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하늘에서 이르기를’ 12절이 세 천사의 메시지를 듣고 기록한 말씀이라면 13절은 하늘의 음성을 기록한 말씀입니다

[계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주 안에서 죽는 사람이란 인내하며 끝가지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고난 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면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예수님을 끝가지 순종하면 그로 말미암아 받을 복을 말합니다. ● 요한은 자신을 

[계시록 1:9] 요한은 자신을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늘의 음성이 들리고

◯ 성령께서 말씀으로 화답하십니다.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주안에서 죽은 자들이 복이 무엇입니까? 수고를 그치고 쉬는 것, 그 행한 일에 따름입니다. ◯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 되시며 예수님은 축복의 통로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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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3:14-20   <차든지 뜨겁든지>    2016. 6. 26

◯ 라오디게아 지역은 교통 중심지였고, 양을 많이 사육하기 때문에 모직을 수출하는 무역도시였고, 이 지방에서는 귀한 안약의 생산지로 유명하였습니다. 안약을 사서 바르라는 이런 배경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리고 당시 라오디게아는 동쪽으로 14km지점에 골로새가 위치해 있어 찬물을 수로로 받아 마셨고 또 동쪽으로 10km지점에 히에라볼리라는 온천 도시가 있어 온천수를 수로로 끌어다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 찬물이 14km의 수로를 통하여 오는 동안 미지근하여져서 사람들이 마시다 토하여 버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 미지근한 신앙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신자인지 불신자인지 구분이 안 되는 사람, 하나님에 대한 헌신도 아니고 부정도 아닌 사람을 두고 말하는 것일 것입니다.

◯ 왜 차지도 덥지도 않은 신앙이 되는 것입니까? 라오디게아 교인들이도 처음 믿을 때, 과거 고난의 시기에는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떤 한 부인이 온갖 핍박을 견디며 신앙생활 유지하였습니다. 온 가족들이 이 여인의 신앙을 보며 신비하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남편을 전도해서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고 남편이 집사가 되었는데 그때부터 그 부인은 나태해지기 시작하여 급기야 남편은 열심히 교회에 나가는데 부인은 쉬고 있습니다. 아이러니입니다.


육신에 있는 자는 육의 일을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 분명 그녀는 하나님이 계신 것도 알고,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예수님이 자신을 위하여 몸을 버리신 것도 압니다. 자신이 은혜 받은 사람이라는 것도 알고, 하나님은 구하면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도 압니다. 그러나 그녀는 이 땅에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 이상 다른 무엇을 얻으려고 매달리고, 헌신하고, 찾지 않습니다. 이미 만족합니다.

 

[계시록3: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 그 말은 “그렇게 하지 말라.” “구별된 삶을 살라.” “할 일은 하라”는 책망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부귀도 건강도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은혜 받은 자는 은혜 받은 자로서 마땅한 삶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이 주신 은혜의 참 뜻을 알지 못하고 주신 은혜를 오래 지속시키지 못합니다. 주님은 이런 사람에 대하여 “내 입에서 내쳐 버리겠다.”고 경고 하십니다. ◯ 생명은 변화하는 것이고 생명은 자라는 것입니다. 결실이 없고 성장이 없는 나무는 이미 죽은 나무로 언제 베어질지 두려운 일입니다. ◯ 내게 주어진 은혜와 축복에 만족하고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받은 자로 착각하고 그 자리에 머물러 더 이상 변화와 결실이 없으면 그 신앙은 이미 생명을 상실한 것입니다.

 

● 사울왕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하나님의 선택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군인으로의 재능이 있어 블레셋을 물리치고 나라를 세우는 큰 일을 감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사울은 하나님의 버리신바 되어 비참한 말로를 봅니다. 

[출 16:19-20]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20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 한나는 자식을 구하였습니다. 사무엘을 얻고 나서, 자신과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그 자식을 하나님의 성소에 보냅니다. 하나님은 그녀를 돌아보시었고, 세 아들과 두 딸을 어 얻게 되어 집니다.

[히브리서 11: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 디메오의 아들 바디메오는 소경으로 난 자였지만 주님 앞에 눈을 뜨기를 구하여 사람들의 꾸중에도 불구하고 소리쳐 불렀고 눈을 떴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결과 그들은 초대교회에 그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현재의 은혜에 안주 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재물과 시간, 지위가 나의 것이다, 축복이다.”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계시록 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 오늘 많은 신자들이 갈급함이 없이 살아갑니다. 너무 나태하고 말로만 신앙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그렇다고 믿음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체험이 있고, 알기는 다 압니다. ◯ 문제는 자신이 신앙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데 있습니다. ◯ 눈은 마음의 등불이라 하셨는데 이 눈이 제대로 사물을 보지 못하면 온 몸과 마음이 어두움에 잠기게 된다. ◯ 우리는 뭘 모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우리를 얼마나 안타깝게 기다리고 있는지, 우리를 향해 얼마나 분노하시는지~ ◯ 자신이 지금 얼마나 기도할 줄 모르고, 성경을 읽지도 않고, 얼마나 배우기를 힘쓰지 않는지, 믿음이 없는 사람인지, 다른 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지, 할 일을 하지 않고 있는지…

열매 맺는 신앙은 내적으로, 외적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3년 10년 열매 맺지 못하는 신앙인데… 그러면서 자신은 축복받은 존재로 사랑받는 존재고, 자신은 하나님을 위하여 많은 수고를 하고 있고, 자신은 괜찮은 신앙이다. 유능한 일꾼이다 생각하기도 합니다. ◯ 이것이 영적 교만입니다. 회개는 자각에서 시작합니다. 자신의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라면 축복된 사람입니다.

 

[계시록 3: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 주님은 한 가지 처방을 내 놓았습니다.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고 '흰 옷'을 사고 '안약'을 사라고 하셨습니다. ◯ 불로 연단된 금은 시련과 연단을 통한 온전한 믿음입니다.

◯ 24k 정금은 다른 물질이 섞여 있지 않은 것으로 얻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금은 부드럽고 유연하며, 변질 되지 아니합니다. 24k 순금으로 각 나라는 gold bar로 만들어 화폐의 단위로 사용합니다. 불순물이 섞인 것은 색이 다르고 불순물이 많을수록 딱딱해집니다. 24k가 아닌 금은 단지 가공용이나 장신구로 쓰일 수 있지만, 화폐로서의 가치를 갖지 못합니다. ◯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내안에 인간의 육적인 모습들, 부정적 마음과 의심, 상처와 고통, 분노와 미움, 탐심이 내재 되어 있는 더러운 모습들을 해결하고 가야 합니다. ◯ 만일 우리가 주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하더라도,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그 죄는 여전히 나의 삶 속에서 죄의식과 불안, 공포, 두려움의 원인이 됩니다. 죄는 자라나는 특성이 있습니다. 죄의 유혹으로 인해 강퍅해 질 것입니다. 언젠가는 내 안에 의심과 상처 분노와 탐심이 다시 드러나 병들게 합니다.

● 자녀가 되기 위하여서는, 세상으로 향하던 발걸음을 돌이켜 하나님을 향하는 회개가 필요하지만, 자녀가 자녀다운 자녀가 되기 위하여서는 지난날의 더러운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을 입는 죄 씻음의 회개가 필요합니다.

 

[사도행전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 진정한 죄사함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라’하였습니다. 흰옷은 <인간의 육적인 모습을> 주님의 의의 옷으로 가리라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인간의 연약함, 어리석음, 무지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수한 헛된 노력들, 허영심, 헛된 영화가 있습니다.

◯ 일이 이루는 것은 하나님의 인정하심과 도우심과 은혜에 있습니다.

 

[빌립보서 3: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빌3:10-12]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우리는 다시 한 번 요한계시록의 간곡한 호소를 들어야합니다.

[계시록 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계시록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하나님님은 우리와 교제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는 거저 얻는 것이 아니라 돈을 드려서 사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시간을 드리고 재물을 드려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구하고 요청해야 한다는 말씀이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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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2:7-14   <청년들아>       2016. 6. 19

‘죄’란 무엇입니까? 계명을 지키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죄를 지어서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를 구원하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범하여도 (정죄를 피할) 대언자가 있다 말합니다. 이는 화목제물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 사도 요한에 의하면 성도는 더 이상 계명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존재가 아니고 여전히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도 요한이 본문에서 글을 쓰는 목적이너희(성도)로 죄를 범하지 않게’하는 것입니다. 아니 더 나아가서 이렇게 말합니다.

[3절]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5절]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 한 마디로 계명을 잘 지킬 때 참 성도, 참 그리스도인이라 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율법, 계명, 법도, 이런 것들은 우리의 신앙을 지켜주는 울타리와 같은 것입니다. 나중에는 기쁨으로 법을 지키게 됩니다. ◯ 성도는 예수님을 가까이하며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가져야 한다.

◯ 우리는 ‘믿는다.’ 입으로 믿는다. 말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참 믿음은 삶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계명들을 지킴으로 증거 하는 것입니다. ◯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음으로서 평안과 보호를 얻는 것입니다.

의과대학에 고자매가 전에는 의사에게 들어오는 돈을 받았답니다. 지금은 받지 않는답니다. “내가 전에는 주를 위해서 무엇을 했다”는 무의미 합니다. 주님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현재의 ‘나’를 보십니다. 행동하는 ‘나’를 보십니다. ● 하나님께서는 사울이 이전에 겸손했는데, 이후에는 교만할 것도 알고 있었지요. 그런데도 왜 사울을 왕으로 선택하셨던가? 하나님께서는 사울의 미래보다 현재의 사울을 보셨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사울을 신뢰한 겁입니다. 그가 앞으로 교만하게 되고, 하나님을 등지게 되더라도,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현재의 사울을 보고 왕으로 택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도 사울의 과거도 미래도 보시지 않으셨습니다. 현재의 사울을 보셨습니다. 우리는 사실 모두 분명 기준에 미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잘하든 못하든 주님은 지금 내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기뻐하십니다.

다윗이 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까? 주님의 계시는 곳에 주님의 일하시는 곳에 그 곳에 다윗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안에 산다고 하는 사람은 그의 행하시는 곳에 함께 있어야 합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미래를 기대하시고 부르시지만, 축복과 저주는 오늘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계명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울은 원래 계명을 잘 지키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하나님 계명을 지키지 않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습니다. 징벌을 받게 됩니다.

[6절]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약2:8]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 성도는 계명을 지키니까 성도입니다. ◯ 우리는 열심을 품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 계명 중에 최고의 계명은 형제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 누구보다도 말씀을 사모하고, 누구보다도 일찍 나와서 봉사하고, 계명을 지키는 사람의 모습이 다양합니다. ◯ 그런데 주의 할 것은 ‘나는 열심을 다했다’ 하지만 ◯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영향력도 변화도 이루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봉사와 수고가 나 개인의 열정일 수가 있는 것입니다. ◯ 결과는 영적 패배가 됩니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옛계명(십계명)의 핵심입니다. 다시 새계명을 쓴다 해도 그 것은 사랑입니다. ◯ 예수그리스도를 배운다 함은 사랑을 배우는 것입니다.

◯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어떤 봉사의 활동이나 프로젝트가 아니고 핵심은 사랑입니다. ◯ 경영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 대인관계 속에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 믿음이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워한다 함은 곧 무관심입니다. ◯ 죽어가는 자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하지도 않고, ◯ 형제가 잘못된 길을 간다하여도 바른 길로 인도하지 않는 것, ◯ 마음이 상한 형제를 내버려 두는 것, ◯ 그를 위해 기도도 하지 않는 것이 미움입니다. 사람에 관심이 없는 것은 사랑으로 하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의 많은 봉사와 수고가 사랑으로 행해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 그리스도 안에 산다고 하는 사람들이 힘써야 할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으로 행해지지 않는 모든 수고가 헛된 수고일 뿐입니다.

◯ 세상에 가장 힘든 일 중에 하나가 사람을 대하는 일입니다. 나는 무엇인가 좋은 의도를 가지고 말했는데, 내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 봉사 하다가 사람에게 상처를 받게 되면 봉사할 마음이 사라집니다. ◯ 그리고 그 사람과 다시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기도 합니다. ◯ 왕왕 우리가 모든 열심을 다 했는데 한 가지 하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입을 닫는 것입니다. ◯ 다른 사람이야 어찌하든 나는 나의 일을 잘한다는 것입니다. ◯ 가장 마음이 편한 것은 사람을 부딪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 나에게 주어진 일만 잘하자! ◯ ‘내 할 일만 잘 하고 다른 사람이야 잘 하든 못하든 말하지 말고 나만 열심히 하면 된다.’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사탄의 음성입니다. 사랑이 아닙니다.

 

◯ 우리 교회에는 가정이 새롭게 되어야 하는 많은 가정이 있습니다. 이번 부부학교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 심히 마음이 아픕니다. 크고 작은 많은 타당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 교회에서는 조용해야죠

어떤 어린아이가 자기 방에서 장난감 벽돌을 열심히 쌓으면서 놀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밖에서 들어가서 이 아이에게 관심을 보이기 위해서 방에 들어갔지마는, 이 어린아이는 정신없이 벽돌을 많이 쌓아놓고 놀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뭘 하고 있는 거냐?" 이 아이는 돌아서며 하는 말이 "쉿, 아빠 조용히 하세요. 지금 교회를 짓고 있는 중입니다." 아버지는 깜짝 놀랬습니다. 아이를 교회에 데리고 갈 때마다 떠들기만 해서 아무 말씀도 못 듣고 오는 것 같고 믿음도 없는 것 같아서 걱정이었는데, 교회에서는 조용히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그 만큼의 신앙심도 생긴 것 같고 해서 대견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거기서 말을 멈추었으면 좋았을 걸, 한 마디 더 물어보았습니다. "얘야, 교회에서는 왜 조용히 해야 되느냐?" 아이가 대답하는 게 걸작입니다. "아버지도 참! 교회에서는 조용해야죠. 사람들이 다 잠들어 있잖아요. 떠들면 깨잖아요." 아버지가 이 어린 애를 데리고 교회에 간 것까지는 좋았는데, 갈 때마다 졸고 앉았거든. 교회는 가면 자는 곳이다, 이렇게 이 아이에게 생각이 되었더라는 겁니다.


◯ 우리의 아이들은 교회에 대하여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까?

◯ 우리는 새로 교회에 나온 사람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습니까? 주일에 기존의 신자가 피치 못할 이유로 주일을 나오지 못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새신자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피치 못할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그냥 일이 있으면 빠지는 구나! 합니다. 기존의 신자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말도 없이 공부시간에 나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새 신자는 말하지 않아도 되는구나! ‘신앙을 자유구나!’배우게 됩니다.

◯ 나의 자유가 다른 사람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우리는 형제에게 계명으로부터의 나의 자유가 아닌 ◯ 사랑의 법 ◯ 이웃을 위한 절제와 배려의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요일 2: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 [12절]에 자녀들아 했습니다. [13절]에는 아비들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청년들아 했습니다. [14절]에는 아이들아 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나이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올바른 신앙의 단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 14절에 아이들아 여기서 말하는 아이들 이란 헬라 말로 Paidia 인데 경험이 부족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아이들아 이는 막 죄사함을 얻은 자녀들입니다. 교회에는 영적으로 아직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로서 아이의 신앙이 있습니다.

◯ 그리고 성숙한 신앙의 단계인 아비의 신앙은 인내하며 믿고 맡기는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의 사랑을 압니다. 좌우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아는 것이 너무도 귀한 영적인 아비들의 단계입니다.

● 교회마다 가장 열심히 하는 게 바로 말씀공부입니다. 예배의 설교를 통해 말씀을 배우는 것이 모자라, 인터넷설교를 듣고 간증을 듣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만족해합니다. 그래서 수십 년 동안 말씀을 배워온 증거가 무엇인가? 성경말씀을 머리에 저장해서 많이 알고 있다고 해서 일어나는 변화는 무엇입니까? 여기에 머물러 있지 말아야 합니다.

◯ [14절] 중반에 나타나는 청년들의 상징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힘, 아름다움, 열정입니다. 장로 요한이 소개하는 최종의 신앙의 단계는 청년들입니다. 새로움과 변화하는 신앙입니다. 우리는 늙은 신자가 아닌 청년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말씀이 내주하는 증거는 악한 영과 싸워 이기는 것입니다. 악한 자가 누구입니까? 우리를 둘러싼 마귀 사탄, 귀신의 싸워 이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것마다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감사와 기쁨과 천국은 이기는 삶에 있습니다. 듣고 배움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변화는 배움과 활동이 아닌 사랑과 신뢰 속에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요일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세상도 그 정욕도 다 지나가버리는 것들이지만, 영원한 존재 가치만이 남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이것들에 대하여 이렇게 고발하고 있습니다. "다 지나가는 것들이다"

D.L. 무디는 이점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일에 재물에 마음이 있다면 재물은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갈 것이다.

당신의 마음이 쾌락에 집착해 있다면 쾌락은 녹아 없어질 것이다.

당신의 마음이 명예나 지위에 집착해 있다면 어떤 사람이 말 한마디로 그것을 일순간에 무너뜨려 버리게 될 것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어떠한 것을 하나님의 자리에 놓게 되면 그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오늘의 위기는 젊은이가 참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관이 상실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인격보다 물질이 더욱 숭상 받으며, 인기와 유행에 편승하여 자신을 죄악에 방치하고 허무한 것에 모든 시간과 힘을 낭비합니다. 결국 이기주의가 멸망을 자초한 것입니다. 곧 사랑이 아닌 욕망이 가져온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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