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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2:15-26 < 하나님의 인정된 자>
디모데후서 2:15-26 <하나님의 인정된 자> 2016. 5. 22
●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사람 아낌없이 주는 나무 ;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사람은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린 사람 아낌없이 자신을 내어주는 사람입니다.
[디모데후서2:15]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운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 주님이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하실 때 나귀의 주인은 주가 쓰시겠다는 말에 두말하지 않고 자신의 귀한 나귀를 아낌없이 내어 주었습니다. 저는 이 나귀 주인이 참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그의 이름이 알려지지도 않았고, 자신을 인정해 달라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댓가를 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재주, 자신의 재물, 자신의 시간이 영원하신 영광의 하나님을 위하여 쓰이기만을 바란 사람입니다.
◯ 종은 자신이 한 일에 댓가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종은 일을 마친 후에 나의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말합니다. 귀하게 쓰였느냐? 귀하지 않게 쓰였느냐? 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지기도 좋습니다.
◯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이 되었음으로 그는 평생에 하늘의 축복이 넘치는 삶을 산 사람이 되었습니다.
◯ “내가 얼마나 수고를 했는데… 얼마나 많은 헌금을 하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드렸는데… ” 말할 때 이는 모든 공로를 나에게 돌리고 영광을 자신에게 돌리는 것입니다. 하늘의 축복을 무위로 돌리는 어리석은 말입니다. ● 하나님이 들으시면
● 주를 위하여 온갖 수고를 다하고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수고를 인정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일꾼이 스스로를 높일 때 이미 하늘에서의 상급을 다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공치사라고 말합니다. (自畵自讚) (自我夸耀) ◯ 조용기 목사가 한국교회를 위하여 많은 일을 했습니다. “이 교회를 누가 세웠는데…
●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사람은 철저히 자신을 부정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눅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 앞에서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9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잘못한 ◯ 하나는 자기 스스로 자신을 의롭다고 믿는 일이고, ◯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을 자신보다 못하다 여기고 멸시한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눈먼 경건’이라 말합니다.
◯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받는‘세리의 기도’는 어떤 행위나 그 행위의 결과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낮춘 까닭입니다. 세리는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어떤 무엇도 내 세우지 않습니다. ◯ 바리새인이 왜 의롭다함을 받지 못했습니까? 자신을 의롭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 사람은 하나님 보시기에 세리나 바리새인이나 다 부족하고 부끄러운 존재인데 세리는 자신을 부끄럽데 생각하고 자신을 고백하고 회개하였지만, 바리새인은 스스로를 의롭게 여겼습니다.
◯ 세상은 자신의 기준에 따라 판단하여, 정죄하고, 비방하는 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세상은 다른 사람에 대한 폭력적인 언어, 상대를 향한 멸시, 배척이 일상이 되어 있습니다. 자기만이 의인인 것처럼 자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약 4: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 모든 사람이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 받고 인정을 받는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때로는 나의 모든 수고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인정과 이해를 받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일들이 다 그렇습니다.
[사무엘상1:4-8] 한나에게 자녀가 없을 때 그녀는 몹시 괴로웠습니다. 반면에 한나는 남편 엘가나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엘가나의 사랑이 한나에게는 아무런 위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한나를 괴롭힌 것은 자신이 하나님에게 사랑과 응답을 받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 브닌나가 자신을 무시하고 엘가나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제사장에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다 해도 그것이 그녀에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브닌와 다투지도 않았습니다. ◯ 모든 일의 원인과 해결자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하나님 앞에 무릎 꿇었습니다.
[역대상29: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 온전한 믿음은 여호와 하나님을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 만유의 주재”로 인정하는 믿음입니다.
● ‘사람은 늙지 말고 어른이 되어야 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늙었다. 는 뜻은 ‘더 이상 변화하지 않는다. 늘 그대로 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 세월이 지날수록 사람은 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큰 사람이란 참는 사람 큰 품으로 받아주는 사람입니다. 좋은 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면서, 자녀의 입장(根据儿童的接受程度) 이해해 주고, 친구가 되어 주는 부모입니다.
◯ 큰자는 나를 이해해 달라. 나를 존중해 달라. 말로 하지 않습니다.
●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사람은 이 되기 위하여 마땅히 정결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는 것은 결과가 아닌 과정입니다. 사람이 원하는 것은 ‘가나안 땅’이고, 결과이지만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가나안 땅에 합당한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 실로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 모든 죄의 기원은 탐심에 있습니다.
1) 세상 헛된 일에 대한 욕심이 있습니다. 이를 우리는 탐심이라고 말합니다.
2) 선한 일에 대한 욕망이 있습니다. 우리는 欲望[ yùwàng ]이 있어야 합니다.
3) 그러나 우리의 대부분은 선한 욕망의 내면에 선하지 않은 이전의 변화되지 않은 인간의 모습을 함께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롬7:21-24]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그 날까지 가나안 땅에 내 앞에 있으되 그 땅이 나의 것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 우리는 우리 안에 거룩하지 못한 요소를 물리쳐야 합니다. 우리의 앞길을 막고, 꼬이게 만들고, 하는 욕심과 싸워야 합니다. 죽기 살기로 싸워 이겨야만 합니다. ◯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바로 ‘나’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그러한 남편을 허락하신 것도, 하나님이 나에게 그러한 자녀를 허락하신 것도, 하나님이 나에게 그러한 형제자매를 허락하신 것도, 하나님이 그러한 교회를 허락하신 것도 다 나의 복이고, 나의 사역이고, 나의 한계입니다.
[디모데후서 2:19-26]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반석 예수님이 하신 일
[고후 5:19]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벧전 3:18]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사 53:5]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 한마디로 말해서 하나님 나라의 기초는 큰 터는 죄 있는 자들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대신 치르신 희생,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의로운 자로 만드시려고, 우리를 대신하여 고난의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의 사랑에 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신 역사와 진리 사실은 영원히 변치 못할 사실입니다.
● 인생은 어차피 여행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든지 버스를 타고 가든지 배를 타고 가든지 그 여행 속에서 기쁨이 있고, 미소가 있고, 따듯함이 있어야 합니다. 배 고플 때도 있고 힘이 든 때도 있고 의견이 갈릴 때도 있습니다. 목적지가 보이지 않고, 돈이 아깝다고, 시간이 아깝다고, 짜증을 내고, 무관심하고 비싼 돈을 내고 여기까지 왔냐고 화를 내면 여행을 망치게 됩니다.
◯ 여행을 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미소 가득한 얼굴로 즐겁게 다닙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얼마나 힘이 나고 기쁜지요. 힘든 여행인데도 힘들지 않은 것처럼 아름다운 미소를 띠고, 주위의 만물을 즐기며, 산과 들을 지나고 바다를 갑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성형외과에 갔다 온 사람이 아니라 웃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미소를 띤 얼굴이 무엇보다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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