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65:1-13   <감사의 제목>    感謝的題目

1. 우리의 죄과를 사하심을 감사합니다. (1-8절) 이 부분에서 다윗은 주님의 영적인 은혜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시65:1]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이다." 다윗은 시온인 예루살렘 성전에서 심령으로 하나님께 찬미를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이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다 이행하겠다는 결심을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너무 감사가 넘쳐서 전날 그가 드렸던 서원을 꼭 이행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 한나는 자신의 서원을 이행했습니다. 

●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나병환자 10명을 만나셨을 때 제사장에게 보이라 낳으리라 축복하셨습니다. 돌아온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 한 사람 뿐이었습니다.


그러면 다윗의 감사 제목이 무엇입니까? 


(1) 첫째, 다윗은「기도를 응답해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시65:2]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다윗은 절박한 가운데서 하나님께 기도드렸을 때 기도의 응답을 많이 체험 했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이 하나님의 백성을 모욕할 때, 이 말을 듣고 믿음으로 골리앗에게 도전을 했습니다. 골리앗과 다윗은 비교가 되지 안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간절한 기도와 그의 믿음을 받으시고 다윗을 통해서 골리앗을 넘어뜨리고 다윗 자신의 생명과 하나님의 백성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삼상 17:20)

또한 다윗은 사울 왕이 시기로 인하여 다윗을 죽이고자 추적했을 때, 그는 광야에서 생명의 위험 가운데 도망자의 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끝까지 그의 생명을 보호하셨습니다. 결국 그는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의 드리는 기도를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몇일전에 아내가 한밤 중에 일어나 안마를 해달라고 뒷목이 뻣뻣하고 등 아래로 통증이 심해 잠을 못이루는 것이었습니다. 한참을 안마하고 목침을 갈아 잠을 자는데 목에 혈이 돌아오는 것을 느끼며 그 밤에 잠을 잘잤습니다. 


(2) 둘째,「사죄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시65:3] 죄악이 나를 이기었사오니 우리의 죄과를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다윗은 인근 열발을 무찌르고 강대한 통일 이스라엘을 건설했습니다. 그때에도 요압을 보내어 암몬 족속을 복속지키기 위해서 일선에 보낸 때였습니다. ● 다윗은 왕궁에서 큰 제국을 이루었다는 만족감과 포만감에 빠져서 긴장감이 풀리고 안일한 생각 가운데서 늦잠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오후에야 기상을 하여 왕궁의 옥상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건너편 집에서 한 아름다운 여인이 목욕을 하고 있는 것을 목격을 했습니다. 다윗은 그만 그 여인의 아름다움에 빠져서 정욕의 유혹에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다윗 왕은 그 여인을 왕궁으로 데려다가 정욕죄를 지었습니다. (삼하11:1-26) 심지어 자신의 죄를 가리기 위해 여인의 남편 장군 우리야를 최전선에 보내 죽게 하였습니다. 그후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들은 다윗은 자신이 지은 간음죄와 살인죄를 심령으로 회개했습니다. (삼하12:1-7) 앞으로 온 백성 앞에서 어떨게 얼굴을 들고 통치를 하겠습니까? 그는 다음과 같이 죄에 대한 고통을 시로 썼습니다.

[시 32:3-4절]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하나님은 다윗의 진실된 회개를 받으시고 그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다시 그와 함께 하사 왕국을 세우는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사람은 나의 죄를 기억나게 하고 들추고 부끄럽게 하지만 나의 하나님은 나의 죄를 가리워 주시는 분이십니다. (3) 셋째, 주님과「영적인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시 65: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 사람에게 참된 만족을 주는 것은 세상의 권세나 재물이나 명예가 아닙니다. 오직 주님의 뜰에 나아가 주님과 영적인 교제를 통해서 오는 은혜와 기쁨만이 참 만족을 줄 수 있습니다. ◯ 다윗은 많은 후궁을 두고 있었습니다. 당대에 그의 주위에 모든 열방이 그를 두려워하고 복종했습니다. 그의 권세와 영화는 어느 누구보다 컸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기쁨은 오직 주님의 성소에서 주님과 영적인 교제에 있었습니다. 오직 다윗이 바라는 삶은 주님께 가까이 가서 주님의 뜰에 거하며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주님과 영적인 교제를 나눌 때 비로소 누릴 수 있습니다.

 

[시편 65:5-8] 5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께서 의를 따라 엄위하신 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이다 6 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 7 바다의 설렘과 물결의 흔들림과 만민의 소요까지 진정하시나이다.

다윗은 주님의 다스림이 온 열방과 온 세상에 미치고 있음으로 감사와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4) 풍성한 추수를 주시매 감사합니다. (9-13절)

[시65:9-10절] "땅을 권고하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케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저희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 주시나이다." 

[신명기11:10] 네가 들어가 차지하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11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하나님의 권고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 야곱은 추방되어 벧엘 광야에서 돌베개를 베고 자던 날 밤 천사들이 사닥다리를 오르내리며 야곱을 지키는 것을 보았다. 


◎ 제가 32살이 되어 신학을 졸업할 때 저는 무일푼의 전도사였습니다. ◯ 친구의 소개로 교사였던 아내를 맞난는데 150만원을 꾸어서 결혼식을 했습니다. 아내에게 꾸었습니다. ◯ 학기중에 대만에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제가 신학교를 졸업하고 농촌으로 가서 4년을 지냈을 때 모든 친구가 멀어지고 잊혀진 존재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니 4년동안 연락이 끊겨있던 동기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자신이 부목으로 몸담고 있는 교회에서 선교사를 구한다. " 저는 지금 하나님의 때임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강' 이란 하늘의 비구름이나 대기 중의 수분을 말합니다. 세상에는 부귀가 넘치고 아파트도 넘치고, 자동차도 넘치고, 돈이 넘처 나는 세상이지만 그러나 내게 부족함 없이 채우시고 부끄럽지 않게 하시는 분이 계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밭에 물을 적당히 공급하시고 단비로 부드럽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권고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땅을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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