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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14:1-13 <성도들의 인내>
요한계시록14:1-13 <성도들의 인내> 2016. 7. 3
[계14: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계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144000명, 이들은 12*12*1000에 해당한 숫자로 완성된 천상의 교회를 의미합니다.◯ 이들이 부르는 노래에는 주님을 향한 사랑의 노래입니다. / 아무나 이 노래를 배울 수 없고, 아무나 이 노래를 부를 수 없습니다. / 오직 믿음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간 자들이 배우고 부르는 노래입니다. / 이들이 부르는 노래에는 영원한 생명의 찬미, 기쁨의 찬미가 있습니다.
◯ 여자란 타락한 세상의 큰 음녀로, 유혹을 따라 자신 더럽히지 아니한 교회를 상징하는 여자와 구분되어 집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받은 흠 없는 자녀로 하나님 앞에 가장 먼저 보여 드릴 처음 익은 열매입니다.
● 이들은 어린양되신 예수께서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이는 그들이 세상의 유혹을 따라 살지 않고 오직 주님을 제일로 사랑하며 주님과 함께 고난과 능욕을 받기를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 늘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나를 따르라.” ◯ 어부 베드로를 부르실 때, 세리 마태를 부르실 때,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주님의 부르심과 그에 대한 따름으로 이루어집니다.
[요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 주님의 제자의 특징은 주님의 부르심에 언제나 따르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그의 음성을 듣는다고 하면서 그를 따르지 않으면 우리는 헛되이 그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 아름답고 쾌활하며 교양 있는 여인으로서 구세군 창설자의 딸인 미리엄 부드는 전도유망한 기독교 사업을 시작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오래가지 않아 질병에 걸려 죽음의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한 친구가 찾아와서 유능한 여성이 병 때문에 주님의 일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위로의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미리엄은 미소를 띠면서 “주의 일을 하는 것은 위대한 것이지만 주의 뜻을 행하는 것은 더욱 위대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 순종이란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라’하실 때에도 '멈추라'에도 함께 인도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신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대체로 많은 사람은 하나님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기 원하지 하나님 앞에 순종해야 한다는 사실을 생각지 않습니다.
● 나오미는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권고하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는 것을 듣고 이스라엘로 돌아갈 결단을 합니다. 두 며느리가 따라옵니다. 俄珥巴, 路得
나오미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너희로 인해 더욱 마음이 아프다. 서로 소리 내어 울고 오르바는 돌아가고 룻은 어머니를 붙좇습니다. 같이 따라오던 며느리들이 이 시점에서 갈라집니다. 오르바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으니 돌아갑니다. 어머니를 따르는데 소망이 없어 보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하나님을 따르지 못할 합리적인 이유들이 참 많습니다. 룻은 어떠합니까?
[룻1:16-17]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계시록에 신부는 어린 양이 어디로 가든지 따르는 자라고 했는데 나는 오르바인가 룻인가?
[계14: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루터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에게는 소중한 것이 있다. 바로 명예와 좋은 평판이다. 우리는 이것 없이는 살 수 없다. 노골적인 치욕과 경멸을 받으며 사람들 가운데 사는 것은 견딜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 이웃의 명예, 이름, 존재가 그의 돈과 소유물이나 마찬가지로 사라지거나 감소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모든 사람은 그의 고결함을 유지하며 아내와 자녀와 종들과 이웃 앞에 설 수 있어야 한다.”
◯ 거짓 증언은 곧 진실하지 못한 말과 행동으로 그 사람의 재산만이 아니라 남의 이름과 명예 존엄을 빼앗는 것입니다. ◯ 진실한 마음이나 사랑으로 행하지 않은 까닭에 상대방의 명예가 실추되고 상처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공의에서 벗어난 모든 진실하지 않은 말과 행동들, 생각들 표면적인 말과 행동들이 곧 거짓입니다.
◯ 하나님은 공의와 진실한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아멘’은 진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 3:14]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
◯ 십계명에는 왜 거짓 증거 하지 말라고 했을까요? 하나님의 재판 자리에서 그 진실성이 판단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거짓이란 이웃과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지 못한 말과 행동과 마음입니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이사야6:1-8]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 하나님은 이사야를 쓰시기 위해 그 부정한 입술을 숯불로 지져 성결하게 하여 말씀을 외치는 선지자로 학자의 혀로 삼으셨습니다. 우리의 부정한 입이 성령의 숯불로 성결하게 되어 쓰여질 때, 말씀을 외칠 때 사람을 살리는 입이 될 것이다.
[사11: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말 2:6-7] 6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7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 주님은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았다 했습니다.
●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을 대한 고난을 경고함을 마지막으로 사도 요한은 성도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킴에 인내하라고 촉구합니다.
[계 14:11-12]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 ‘하늘에서 이르기를’ 12절이 세 천사의 메시지를 듣고 기록한 말씀이라면 13절은 하늘의 음성을 기록한 말씀입니다
[계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 주 안에서 죽는 사람이란 인내하며 끝가지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고난 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면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예수님을 끝가지 순종하면 그로 말미암아 받을 복을 말합니다. ● 요한은 자신을
[계시록 1:9] 요한은 자신을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늘의 음성이 들리고
◯ 성령께서 말씀으로 화답하십니다.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주안에서 죽은 자들이 복이 무엇입니까? 수고를 그치고 쉬는 것, 그 행한 일에 따름입니다. ◯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 되시며 예수님은 축복의 통로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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