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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2
에베소서 1:11-19 <하나님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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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1:11-19 <하나님의 기업>
에베소서 1:11-19 <하나님의 기업>
[에베소서 1: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기업’이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하나님의 기업이 된 사람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사람, 즉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스바냐 3:17]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 하나님의 기업이 된다는 것은 /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고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며 /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건지시고 / 내 머리에 기름을 부으시고 /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따르는 것입니다 /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하나님이 선택입니다. 본문 [에베소서 1:11]을 NIV는 '그의 안에서 우리가 선택되었다. (In him we were also chosen)'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 선택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헌신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택함을 입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
○ 세상에 청함을 입은 사람은 많지만 택함을 입은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모든 사람이 배부름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이사야 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포도주와 젖’은 찾는 자, 구하는 자들이 받는 것입니다. ‘택함을 입었다’ 이는 부르심에 응답함으로 얻는 것입니다.
○ 선지자 이사야는 주께서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실 때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부르심에 응답함으로 그는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자가 되었습니다. 주께서 사람을 찾으실 때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는 사람이 택함을 입는 것입니다.
◎ 요한 브랜츠는 마틴 루터의 친구로서 종교 개혁 운동의 동역자였습니다. 그 당시 스페인의 찰스 왕은 종교 개혁자들을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병대를 보내 요한 브랜츠를 체포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요한 브랜츠는 피신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산너머 다른 마을로 피신을 했는데 자기를 숨겨 줄 집이 없었습니다. 그는 기도하면서 막다른 골목에 닿았습니다. 그 순간 눈을 들어 사방을 살피니 농가의 창고(库房)가 있는데 문이 열려 있었습니다. 필경 하나님께서 열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창고의 짚더미(稻草堆) 속에 숨었습니다. 스페인의 기병대가 이곳저곳을 샅샅이 뒤졌지만 짚더미는 뒤지지 않았습니다. 저녁에 그가 배가 고팠는데 매일 암탉 한 마리가 올라와서 알을 하나씩 낳아 주었습니다. 요한 브랜츠는 매일 계란 하나를 먹고 연명했습니다. 그런데 15일째 가서는 더 이상 닭이 올라오지 않는 것입니다. 서운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날 오후 창고에서 나와 동네 사람들의 말을 들으니 방금 스페인의 기마 부대가 떠났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요한 브랜츠는 이것이 하나님의 예비하심임을 알았습니다.
○ 부르심에 응답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것을 내려놓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데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자신을 내려놓는 사람을 기억하십니다. ○ 하나님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났을 때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셨습니다.” 하셨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사람,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매 순간 죽음의 위협에서 다윗을 구원하셨습니다.
○ ‘하나님의 기업’ 된 사람은 기도와 말씀을 통해 늘 하나님의 뜻을 찾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에 기쁨으로 순종 사람입니다. ◎ 저는 최근에 혼란한 정국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원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사람의 마음속에서 떠오르는 말씀이 아니고 하나님의 들려주신 말씀을 알기 원합니다.” 했을 때 하나님은 제게 “너는 나의 뜻을 알기 위하여 얼마나 기도하느냐? 적어도 한 시간은 기도하느냐?”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찾아 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하나님의 기업’이 된 자는 말씀을 듣기만 하는 사람이 아닌, 듣고 행하는 사람,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시편 95:6-8]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의 맛사에서 지냈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지어다.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하나님의 노예로 만드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순종하는 이들에게 밝히 길을 비춰 주시며 그 길을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더 풍성한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요한복음 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 우리에게는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즉, 택함의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믿었으니”라는 말씀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성령으로 인치심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자녀에게 증표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내가 성령 받은 증거는 무엇입니까?”
[고전 12:3]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 성령은 사람의 눈에 보이거나 만져지지도 않아서, 신앙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조차도 과연 자신에게 성령이 주신 구원의 증거가 무엇인지… 명료하게 제시하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내가 지금 예수를 믿는다는 사실’ 자체가 내게 성령이 함께하시는 증거라 했습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의 주로 고백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좀 더 성령이 함께하신다는 증거는 없을까요? 내게 성령이 함께하시는 증거를 무엇으로 알 수 있겠습니까? 어떤 이는 특별한 은사나 방언하는 것을 성령 받은 증거라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확실한 성령 받은 증거가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의 열매입니다.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성령의 사역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성령이 내주하심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구원받은 자녀에게 더 확실한 믿음을 갖게 하십니다. (엡 2:18)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엡 2:22) “하나님의 거하실 성전으로 지어져 가게 하시며” (엡 3:16) “우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케 하시고” (엡 4:3.4) “성도와 성도가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가 되게 하신다.” 했습니다. 성령의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의 열매, 믿음의 열매를 맺습니다.
[갈라디아서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이전에 사랑이 없던 사람이 사랑의 사람이 됩니다. 이전에 기쁨이 없던 사람이 기쁨이 넘치는 사람이 됩니다. 이전에 미움과 갈등의 사람이 화평을 이루게 됩니다. 이전에 참지 못하던 일에 인내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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