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4:7-11   <종말 신앙>     2017. 8. 20

[마태복음 24:6-8]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베드로후서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만물의 마지막의 종말 징조 중의 하나가 난리의 소문입니다. 그리고 지진과 자연 재해의 발생입니다. 징조에는 영적인 징조도 있습니다. 특별히 교회 안에서는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태 24:11). 불법이 성해진다고 말씀하셨다. 말세가 되면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질 것이라는 말씀입니다(마태 24:12).

갈수록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범죄가 증가합니다. 미국 사회의 큰 문제 중의 하나가 범죄의 문제입니다. 한국도 갈수록 범죄가 많아집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죄악을 밥 먹듯 범하고 있었습니다. 필요한 것


[베드로전서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1. 기도하는 삶; 무엇보다 먼저 그 날이 가까워질 때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종말이 다가오면 세상은 더욱 혼란해 질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해하고, 우왕좌왕하게 될 것이다. 어떻게 우리가 위기의 순간에, 큰 환란이 닥쳐오는 순간에도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무엇이 참으로 중요한 것인지를 알게 되기 때문이고,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기도할 때, 무엇이 정말 내가 해야 할 일인지를 깨닫게 된다.

◯ 그리스도인 가운데 발견되는 이상스런 일들 중 하나는 기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게 구하라 네 기도를 응답해 주신다.”고 말 하셨는데 실제로 그렇게 믿고 기도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은 많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축복들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알 수 없습니다. 그의 능력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바빠서 기도한다] 하는 책이 있습니다. 루터는“나는 너무나도 일이 많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고는 살아 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하루에 3시간씩 기도했고, 요한 웨슬리는 매일 2시간씩 기도했다. 버어마의 선교사 저드슨“기도를 큰 결심으로 하여라, 기도 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무슨 희생이든지 하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자정에 기도했고 새벽에 기도하고 아침 9시에, 12시에, 3시, 6시 그리고 밤 9시에 기도하였다. 하루에 일곱 번씩 기도하였습니다.

"지붕에서 내려오지 말라. 산으로 도망해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지붕은 기도의 장소입니다. 지속적으로 주님을 찾으라는 말씀입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시험의 때는 곤란의 때입니다.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답답합니다. “근신하여”란 자신을 살핀다는 뜻입니다. 누구든지 자기를 살피면 자신의 부족한 것을 많이 발견하게 됩니다. 나 자신을 자세히 살펴보면 부끄러운 모습들이 많이 있습니다. 분노, 탐심, 시기심, 허영심, 조급함, 게으름 한도 없습니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자기를 살펴 부족한 것을, 기도 할 것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채워주십니다.

● 회개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1.몸을 씻는 회개입니다. 2. 발을 씻는 회개입니다. 베드로가 주님에게 내 발을 씻길 수 없나이다. 했습니다. 주님은 “나와 상관이 없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기도는 나를 이기고 승리하게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유혹이 많은 세상이고, 무서운 일, 그리고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빠집니다. 마귀에게 패하게 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떠나 육적 생활을 면치 못합니다.

● 우리는 서로를 세우기 위하여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4:8-9]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없이 하라.

2. 사랑하는 삶 ; 종말을 살아가는 삶의 자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뜨거운 사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뜨겁게”사랑해야 한다 말합니다. 힘을 다해 사랑하여야 합니다. 말세의 징조 중의 현상으로 사람들은 극도의 이기심에 빠져 모두가 자기이기적인 일에만 빠져 있습니다. 자기만 생각하는 극단의 이기주의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하여 속이고 다투는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1) 허물을 덮어주는 삶 ; 먼저는 서로 상대방의 허물을 덮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즉 우리는 서로 서로 상대방의 허물을 덮어줌으로 진정한 사랑을 이룩할 수 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의 허물을 덮어준다.

● 우리의 눈에는 참기 어려운 남의 허물과 죄가 쉽게 보입니다. ◯ 허물을 가린다는 말이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사랑이 죄를 덮는 말은 범죄의 사실을 은폐해 버린다는 말은 아닙니다. 죄는 은폐할 것이 아니라. 드러나야 합니다. 그런데 죄는 미워하나 죄를 지은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죄를 드러내기는 쉬운 일입니다. 죄를 드러내기에 앞서 더 많은 사랑과 이해와 포용과 기다림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죄를 용서하시는 사랑 즉 아가페의 사랑의 화신인 십자가의 사랑으로 인간의 죄를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내 안에 저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 1가지 허물을 말하기 전에 10가지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 왜 미움이 가득하고 다툼이 있고 범죄가 만연해 있습니까? 자살합니까?

[잠10: 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


(2) 본문에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라는 말씀 다음으로 서로 대접하라. 용납하라. 말씀입니다. 사랑은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사랑은 서로 대접하는 가운데 완성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관념이 아닙니다. 사랑은 구체적인 행동으로 드러나야합니다. 성경은 너희가 서로 대접하기를 힘쓰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본문에 ‘서로’라는 단어가 세 번에 걸쳐서 나오고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라(8), 서로 대접하라(9), 서로 봉사하라(10)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모두 더불어 살도록 부부를 허락하시고, 자녀를 주시고, 이웃을 주셨지만 사람들은 내가 원하는 삶을 얻으려 각 사람은 너무 급하고 이기적입니다. 사람은 공동체의 삶을 살아가는데 너무 서툽니다. 그래서 부부가 다투고 형제가 원수가 되고, 이웃이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결과 개와 고양이가 친구가 되고 식물을 벗 삶아 살아갑니다. 사람들은 나만의 꿈을 가지고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려합니다. 혼술, 혼밥, 1인 가족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나 혼자 하고 나 혼자 몰래 예배 하… 혼자 살면 편하고 자유롭게 살 것 같지만 실제로


●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온다면 하고 준비하는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종말신앙입니다. 사람이 한 세상 오래 오래 누리며 자랑하며 살겠노라 말하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고,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되어 메마른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공동체가 있음으로 해서 사람은 … 말세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 사랑의 의식입니다. 사람은 살아가는 데는 함께 모여 거친 세상을 헤쳐 나가고, 서로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3. 선한 청지기로 봉사하는 삶; 우리 각 사람은 자신이 받은 은사에 따라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청직이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 조각가 미켈란젤로가 시스틴 교회의 천정 벽화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아래에서는 높은 천정의 모습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는 천정에 가까이 붙어서 선 하나 하나를 정성을 다해 그리고 있었습니다. 아래에서 바라보던 친구가 말했습니다. “여보게, 여기서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네. 그냥 적당히 그리고 내려오게나.” 그러자 미켈란젤로가 친구를 향해 소리쳤습니다. “여보게, 이 그림을 다 그린 후에 이 그림의 성과가 어느 정도인가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그야 자네겠지.” “맞네. 내가 알고, 하나님이 아시는 한 나는 최선을 다하여 그릴 수밖에 없다네.”

◯ 청지기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며,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사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일은 마지못해 하는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감당해야 됩니다. 우리의 생명, 시간, 재능, 능력, 재산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것입니다. 내게 주어진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선한 일에 쓸 수 있는 돈이 항상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일할 수 있는 기회와 건강이 항상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으로 선한 청지기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선한 청지기는 나의 소유, 만족, 나의 목표가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 은혜로 봉사하는 청지기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 선한 청지기는 말을 할 때도 내 하고 싶은 소리 생각대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분부하신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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