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3:14-17   <믿음과 확신으로 감동으로>  

한 젊은 부부가 신혼 때부터 식품점을 운영하여 하루에 17시간씩 열심을 다하여 일하여  성공하였습니다. 아파트도 장만하고 가게도 지점을 하나 내기까지 했습니다. 열심히 교회를 섬겼다. 그런데 어느 날 밤늦은 시각에 사택으로 찾아와 하소연하였습니다. “목사님 우리 집은 졸지에 망하게 되었어요. 친구의 빚보증을 섰더니 친구네가 잘못되어 우리 가게 둘과 아파트까지 넘어가게 되고 우리 가족 길에 나 앉게 되었어요. 이 일을 어쩜 좋지요?”

목사님은 크게 놀라 부부에게 말했습니다. “아니 무슨 말이여 교회 집사가 되어서 어찌 성경에 하지 말라. 는 가르침을 어기고 평생 쌓은 기업을 망가뜨리게 되었나? 성경에 분명히 보증서지 말라 하였는데 왜 집사까지 되어 성경의 명령을 어기고 그렇게까지 되었나?”

나의 말을 들은 부인이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나에게 반문하기를 “목사님 성경에 그런 말씀도 있습니까?”하고 묻기에 그 자리에서 [잠언22:26] “너는 남의 빚에 보증을 서지 말라”말씀을 읽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읽은 그녀는 진지한 자세로 나에게 반문하였습니다.

“목사님이 한번이라도 이런 말씀을 일러 주셨으면 우리가 보증을 서지 않았을 텐데. 목사님이 참 원망스럽습니다.” 불행하게도 그 성도는 자신은 성경을 읽지 않고 나중에 목사님을 원망했습니다.


원래 자본주의 자체가 성경적 윤리의 기초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버(德国)는 ‘인간은 끊임없는 자본 축적에의 욕망을 가지고 있다. 이를 죄악시해서는 안 된다. 합법적으로 획득한 화폐는 직업상의 유능함의 결과이다. ’자본축적에 정당성을 부여하였습니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시간은 돈이다. 신용은 돈이다. 돈은 본래 번식력과 결실력을 갖는다.’ 했습니다. 하나님은 부를 축복이라 했고, 야베스가 “나의 지경을 넓혀 달라.”그의 기도를 들어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적당히 먹고 적당히 마시고 더 이상 욕심 부리지 말라 말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하나님보다 돈을 사랑함이 문제이고 하나님의 기쁘신 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 기독교 정신을 가지고 경제를 한다면 세상은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부유한 세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성경에는 수많은 경제원리가 나옵니다. 많은 경제적 원리가 있지만 사람들은 성경이 내가 부자가 되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없다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성경을 잘 공부하면 경제지식이 생기고, 누구나 부자가 되는 것이 확신하다면 누구나 날마다 열심히 성경을 읽을 것입니다. 그런데 날마다 성경을 열심히 읽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지금 저도 여러분에게 성경을 통해서 새로운 경제지식을 얻기 위해, 경제적인 통찰력을 얻기 위해 성경을 읽으라고 권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축복을 받는 것은 내가 경제 원리를 알아서 축복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성경을 보는 것은 경제적인 상식을 얻기 위하여 아니면 어떤 영적 지식을 얻기 위하여 읽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의 워너메이커는 백화점을 창시했고, 소비자가 왕이다. 라는 말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YMCA 운동에 헌신하여 전 세계 곳곳에 청소년회관을 지어 기독청년운동을 일으켰습니다. 1913년 베이징에 YMCA 회관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는 백화점 매상을 높이기 위해 주일에도 문을 열어야 한다는 직원들의 제의가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날을 세상의 재물과 바꾸고 싶지 않다고 일언지하에 거절하였습니다. 특히 체신부 장관 제의를 받았을 때 주일성수와 주일학교 교사 직분을 수행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어 장관직을 수락했다는 간증은 유명합니다. 그는 위싱턴에서 필라델피아로 주말마다 내려가 봉사했다고 합니다. 기자가 어떻게 그리 바쁜데 주일학교를 담당할 수 있나요? 미국의 장관직이 주일학교보다 못한가요? "장관직은 몇 년 하다 말 부업이지만 주일학교 교사직은 내가 평생 동안 해야 할 본업입니다."

워너메이커가 80세가 되던 해 그때 한 기자가 질문을 했습니다. “회장님은 지난 60년 동안 사업에 크게 성공하셨는데, 가장 성공적인 투자는 어떤 것이었습니까?”그랬더니 그는 서슴없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10살 때 최고의 투자를 했었죠. 2달러 75센트에 가죽 성경 한 권을 샀는데, 그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투자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성경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10살 때 주일학교 선생님이 단체로 성경을 싸게 구입해 주겠다는 말을 듣고 신청을 했는데, 가격이 2달러 75센트였습니다. 37센트밖에 없었던 그는 할부로 구입했고, 그후 무려 1년 반 동안 벽돌을 나르면서 모은 돈으로 완불했습니다. 이것이 그의 인생의 기초가 된 것입니다.


워너메이커는 평생 성경을 사랑하여 읽은 사람입니다. 그가 백화점의 왕이 되고 갑부가 된 것은 성경읽기를 계속한 결과입니다. 그는 성경에서 위로를 얻고 힘을 얻었습니다. 그가 성경을 읽을 때 무엇을 얻을까? 이익을 얻기 위해서 읽었을까요? 지식을 위해 읽었을까요? 읽을 때마다 영감을 얻고 음성을 듣고 해답을 얻었을까요? 내가 무엇을 얻어 성경을 읽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딤전 6:5]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 내가 성경 읽는 것을 지식을 얻었다. 해답을 얻었다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얻고 얻지 못하고는 하나님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

▷ 산에 가는 사람이 한번 가보자 하면 한 번 가고 다시 가지 않을 것입니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목표로 가는 사람은 과연 효과가 있는 지? 건강해 질 때까지 갈 수 있습니다. 산이 좋아서 가는 사람은 산이 좋아서 가는 것입니다. 워너메이커는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늘 읽었습니다. 그가 말씀을 대할 때 얻은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확신이고 소망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했습니다. >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을 기록한 책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거하는 꼭 필요한 습관, 좋은 습관은 말씀에 거하는 것입니다


[딤후 3:14-16]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하나님의 말씀을 감동으로 읽어야 합니다. 감동받기 위하여 읽는 것이 되지말고 성령의 감동을 가지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읽어야 합니다 성령의 주시는 기쁨으로 읽어야 합니다.

[딤후 3:14]에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는 무슨 뜻일까요? 들은바 읽은바 말씀에 추호도 의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믿고 확신한데 거하면 아무리 파도가 치고 바람이 불고 마귀가 흔들어도 요동하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에 대하여 확신을 말하는 것이 우스운 일입니다.

大象無形 이란 '큰 것은 형상이 없다'라는 말입니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알지만 그 형태를 지구에서는 온전히 바라볼 수 없습니다. 인공위성을 타고 지구 밖에 나가서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도 능력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말씀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다윗은 믿음과 감동으로 말씀을 읽었습니다. 그는 시편 "성경은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다. 정금보다 귀한 것이다." 했습니다.

 

한 전도자가 지하철에서 한마디 성경 구절을 외우고 축복하고 내렸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많은 사람은 “저 예수쟁이” “아~ 그 말은 성경말씀이지!” 어떤 이는 “아 듣기 싫다! 저것이 무슨 바보짓인가?” 그러나 어떤 이에게는 이 구절을 대할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눈물이 나고 부끄러워지고, 회개하는 마음이 생기고. 용기와 힘이 되어집니다.

○ 똑같은 듣는 말씀이건만 듣는 이마다 그 반응은 다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대하는 두 가지 자세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는 자세와 세상과 사람의 눈으로 보는 자세, 이것은 「天壤之差」 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홍해에 이르렀을 때 바로왕은 애굽의 모든 군대와 병거를 거느리고 좇아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혼비백산했습니다. ‘모세야 애굽에 장지가 없어서 우리를 여기까지 데리고 와서 다 죽게 만드는가.’ 그러나 모세는 믿음으로 말합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모세와 백성은 똑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똑같은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믿음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자신의 처지지 보고 뒤로 물러가고 자신의 부족함을 보고 뒤로 물러갑니다. 두려워하고 원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인 자에게는 평안과 담대함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처지와 환경에 익숙해 있습니다. 나의 한계 안에 안주하려합니다. 내 방식과 내 생각이 얼마나 미미한 것인가를 안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내 아는 것이 얼마나 적은가를 안다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것입니다.


[16]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성경을 통하여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을 배워야 합니다. 가 필요한 도움을 얻기 위해 성경을 읽지 말고 내가 성경 앞에 무릎 꿇은 자가 되야 합니다성경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내가 아는 것 내가 하는 방식이 최선이라 생각하고 더 큰 힘을 의지하지 못하는 것, 더 좋은 방식을 알지 못하는 것을 우리는 어리석다 합니다.


○ T.V에 한 어머니가 전문 어린이 문제 상담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린이가 말을 듣지 않습니다. 음식투정을 하고 입에 넣은 음식을 씹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계속 먹으라고 합니다. 야단치며 먹으라고 합니다. 아이는 울기만 합니다. 그 때 전문가가 말합니다. 어머니가 먹으며 이렇게 먹는거야 해 보세요. 권합니다. 아이가 따라합니다.

○ 저는 저의 아이들은 찬송을 잘 부르지 않습니다 성경 읽기도 그렇게 열심을 다 하지 않습니다. 그저 조금씩 읽을 따름입니다. 의무적으로 하는 것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럴 것입니다. 다 크면 하게 된다고~ 그러나 그 말은 거짓말입니다. 아이가 기쁨으로 성경을 읽지 않고 간절히 기도하지 않는 것은 아버지에게 그렇게 배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아이들과 함께 기쁨의 예배를 드리지 못했기 때문이고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그렇고, 찬송을 평상시 기쁨으로 부르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저는 그렇게 살아왔고 그런 모습의 나를 나의 성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사무엘은 나라를 구한 영웅이고 기도의 사람이고 평생에 하나님이 함께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들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 자신은 잘했지만 그는 자녀를 잘 가르치지 못했던 것입니다.


[딤후 1: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잘 배웠습니다. 그 자리에는 외조모와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나의 부끄러운 모습을 자녀들에게 물려주어서는 안 됩니다. 나의 부끄러운 모습을 나의 직원들에게 보여 주어서는 안 됩니다. 나의 옛 모습을 가지고 새 신자들을 보는 것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제가 진작에 기쁨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읽었다면 좋았을 것을‥


쇠퇴해 가는 교회를 새로운 각성과 변화를 가져온 주역들은 말씀을 사랑하고 읽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모임으로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성경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미국 사우스 다코다 주의 러시모어 산 화강암 벽에는 네 명의 대통령 흉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워싱턴, 제퍼슨(杰佛逊), 링컨, 루즈벨트입니다. 이들은 모두 미국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대통령들인데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성경말씀을 삶의 최고 가치로 두었습니다.

● 링컨(16대)ㅡ이 책이 없었으면 우리는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내가 믿기로는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대의 선물이다.

● 장개석ㅡ성경은 성령의 음성이다.

● 맥아더ㅡ실제로 나는 아무리 피곤해도 성경을 읽지 않고 밤을 보내거나 잠을 잔 적이 없다.


◎ 제가 존경하는 한 목사님은 새벽기도에 나갈 때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첫 째로는 예수 그리스도께 말씀드리기 전에는 누구에게도 이야기 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기 전에는 누구하고도 이야기 하지 않는다. 두 번째로는  성경읽기 전에는 어떤 글도 읽지 않는다.

“ No Bible, No Breakfast, No Bible, No Newspaper ”

내가 성경 읽기 전에는 밥 안 먹는다, 성경읽기 전에는 신문이나 다른 책은 안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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