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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29:29~30:16 <보는 눈 듣는 귀>
신명기29:29~30:16 < 보는 눈 듣는 귀 >
[신 29:29]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인간은 하나님의 깊은 뜻을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알고 싶고, 하나님을 알고 싶고 모든 문제를 원인을 알고 싶어 합니다. 어떤 이는 묻습니다. “만물에는 최고의 至尊者가 계신다. 만물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럼 하나님은 누가 만들었나? ” 그러나 이에 대한 속 시원한 대답은 없습니다.
외계인은 있는가? 불명의비행체(UFO)는 무엇인가? 성경은 모든 인생의 문제에 답을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성경은 모든 문제에 답한다 말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질문 하나하나에 성경이 자세히 답하리라는 기대가 크면 실망도 많습니다. 모든 것을 알고자 하는 것 또한 교만한 인간의 모습이며 인간의 욕심입니다. 성경에는 명확한 가르침도 있지만 때로는 어떤 물음에는 일반적으로 원칙만 제시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는가? 가인을 죽이려한 사람이 누구인가? 방주에 모든 동물들이 다 들어갔는가? 예수 그리스도는 과연 하나님의 아들인가? 그는 과연 메시야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영생을 얻는가? 천국은 있는가? 사람에게 영혼은 있는가? 왜 나는 구하여도 얻지 못하는가? 왜 악한 사람이 事故 없이 잘 먹고 잘 살다가 평안하게 죽는지? 왜 선한 사람이 고난을 받고, 일찍 죽는 일이 있는지? 왜 세상에 이렇게 참 혹한 일이 많은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아무리 질문하여도 누구도 시원한 대답을 해주지 못합니다. 우리는 무수한 물음을 던지지만 그런 질문은 질문을 낳고 끊임없습니다. 이런 수많은 질문들이 나의 신앙에 도움이 되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 의혹들은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고 어떤 사람은 시험에 빠지기도 합니다. 도대체 이 모든 의혹을 해소하는 길은 무엇입니까?
[롬 9:11-13]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기록된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롬 9:21-23]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 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바울은 하나님의 선택에 관하여 에서와 야곱을 예로 듭니다. 야곱과 에서는 쌍둥이입니다. 에서에게 무슨 잘 못이 있습니까? 또 바울은 토기장이의 비유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시 말해 모든 것을 그렇게 지으시고 그렇게 쓰시는 것이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궁전에 금 그릇으로 지으셔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요. 밭에 거름 바가지로 만드셔서 쓰다가 깨지면 버리는 것도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바로는 하나님 앞에서 완악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완악함을 쓰시고, 영광을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바로를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12제자 중에 유다 같은 사람도 두신 것도 하나님이십니다.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님은 불공평하신 듯 보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독재자 하나님 폭군 하나님을 보는 것 같습니다. 누구는 왕벌로 태어나고 누구는 일벌로 태어나고 어떤 놈은 말벌로 태어나고 어떤 놈은 꿀벌로 태어나고 누구는 부자로 태어나고 누구는 가난뱅이로 태어나고 누구는 자유인으로 태어나고 누구는 노예로 태어났는가?
그럼에도 바울의 최종적으로 이렇게 결론을 냅니다.
[롬 9: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 그런데 더 더욱 이해할 수 없는 구절은
[고전 7:20] 각 사람이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네 있는 자리에 그저 있으라는 말씀입니다. 어찌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떨치고 일어나라. 네 힘껏 수고해서 땀 흘려 노력해서 새 인생을 개척하라 하지 않으십니까?
태평천국은 1851년 중국 청나라 말기에 홍수전(洪秀全)이 세운 기독교 신정(神政) 국가입니다. 양반천민귀족이 어디 있는가? 하며 난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만민평등을 외치고 싸웠지만 결국 그가 얻은 것은 분열과 패배 죽음이었습니다.
⁋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긍휼을 입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은혜 가운데 부르심을 받은 사람입니다. 어찌하든 나는 은혜를 알고 은혜 가운데 머무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원하시는 때 마지막에 나를 십자가에 내 줄지라도‥‥
[고전7:21]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자유 할 수 있거든 차라리 사용하라
[롬 8: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 하나님은 우리가 자유자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진리를 알지니 너희가 자유하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의 속박에서 피조물의 속박에서 육체의 질병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하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가난하고, 나에게 남에게 없는 질병이 있고, 내게 배움의 기회가 없고, 내게 무지와 어둠이 있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모든 것이 주님의 주권 가운데 있습니다. 어떤 이는 미국에 어떤 이는 중국에 어떤 이는 유럽에 어떤 이는 아프리카에 태어나는 것 그리고 우리가 이 시대에 태어난 것,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이고 정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세움을 받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요 버리시는 것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은혜에서 멀어진 자, 긍휼을 입지 못한 자가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상실(邪僻)한 마음대로 버림받은 사람이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부와 귀가 주께 속하였습니다. 만유의 주재가 되신 분이십니다. 가만히 보면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바로 나의 눈앞에 있는데‥‥ 알지 못한다면 불행 중 불행입니다.
⁋ 하나님의 지금도 우리의 행함과 마음을 살피시고 계십니다.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과거에 무엇을 했는지 어제 무엇을 했는지‥‥
⁋ 그리고 자신을 드러내시고자 하는 사람에게 자신을 보이십니다.
신명기 29장 "감추어진 일secret‥‥일은 나타난 revealed ‥‥ 일은" 사람은 원래 아무것도 모르는 존재입니다. 내가 한없이 질문하고 질문해서 모든 의혹이 사라지면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공부해서 아는 것이 아니고, 노력해서 알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감추어진 일은 하나님께 속하며 , 나타난 일도 하나님께 속합니다.
○ 감추어진 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하시는 하나님이신데, 계시는 하나님 편에서 스스로 열어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추어진 일을 이해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하나님은 그 일을 우리에게 계시 하셨을 것입니다.
[신 29:3-4] 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가 목도하였느니라.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날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행 28:26-27]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을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 나의 고침을 받을까 함이라 하였으니
■ 40년이란 긴긴 세월 동안 하나님은 <이적과 기사>로 자신을 보여 주셨지만 그들은 20세 이상 이스라엘 백성이 사막에서 다 죽어야 했습니다. ◎ 하나님의 백성이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야 거의 멸망했습니다. ◎ 세계 2차 대전 당시 유대인이 600만이란 사들이 가스실에서 죽어야 했습니다. ‥‥‥ 그래도 그들은 우둔해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의심하고 계명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가 열국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스스로 말하기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했습니다.
1) 이방 신에 대한 우상숭배자, 탐심의 우상 숭배자 이런 사람은 눈이 감겨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자기 자신을 의지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모르고 짐 지고 살아갑니다.
2) 제자들이 한 밤에 갈릴리 바다의 풍랑 앞에서 두려움으로 떨었습니다. 주님의 도우심과 능력을 믿지 못했습니다. 마음이 우둔하여 져서‥‥
하나님은 우리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기를 원하십니다. 나는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찾습니까? Q.T 는? 얼마나 나의 헌신과 순종의 하나님의 인정하심을 입었습니까?
⁋ 복은 순종할 때 얻어지는 것입니다. 인디언들에게 믿음과 순종은 실제로 같은 뜻입니다. 내가 모든 것을 알기 때문에 그 분을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신 30:15]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신 29:29]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네 아들 독자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번제로 제사를 드리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어찌 이런 명령을 하시는가? 이방인의 罪惡 된 행동이 아닌가요?
☞ 베드로의 상식으로 밝은 낮에 깊은데 그물을 내리는 것은 헛수고 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했습니다.
【 내가 지금 가는 길이 고난에 길이고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여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순종하여 사는 것입니다. 가다보면 그 곳이 가나안인 것을 알게 되고, 따라 가다보면 내게도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셨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
[히브리서 1:1-3]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찬송가 작사가 ‘페니 크로스비’(Fanny Crosby)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시각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매우 영리했던 그녀는 어릴 때부터 시를 아름답게 짓는 재능이 있었지만 그녀의 장애는 너무나 큰 벽이었습니다. 그녀는 날마다 무력함에 시달리면서 길고 긴 어둠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녀의 나이 30세가 되던 어느 날, 뉴욕의 전도 집회에서 “웬 말인가 나를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라는 찬송을 반복하여 부르는 중에 갑자기 구원의 감격과 어두웠던 과거로부터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제 새로운 인생이 열린 것입니다. 그녀가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라는 부분을 부르다 “저도 주님을 위해 일할 수 있나요”라는 물음을 가졌습니다. 그러자 주님은 이렇게 응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시를 쓰고 노래를 짓는 재능을 주지 않았느냐.” 그때부터 그녀는 95세가 되기까지 8000곡의 찬송시를 지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영의 눈이 열리는 순간 두 가지 일이 일어난다. 그것은 구원의 체험과 사명의 발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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