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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24:25-32 < 마음이 뜨겁지 >
누가복음24:25-32 마음이 뜨겁지 岂不是火热的吗 2011. 9. 30
많은 사람이 각종 예배에 참여하고 기도하고 봉사하고 성경을 읽고 자신은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지만 주의 동행하심을 모르고 부활을 믿지 못합니다. “2천 년 전에 부활하셨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내 마음에는 안 계신다. 나는 예수님을 못 만났다.” 이에 책망하여
[눅24:25]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는 이미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들은 후였습니다. 그들은 지금 예수님을 만나고도, 실제로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왜 그들은 보는 눈이 열리지 않았을까? 이유는 믿고자 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의혹과 무관심만이 여전히 있었습니다.
▽아내가 아기를 낳고 보니 세상에 아이들이 그렇게 많더랍니다. ▽아내가 다리를 다치고 나서 보니 세상에 다리 다친 사람이 그렇게 많더랍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관심거리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관계없는 일은 말해도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도 흥미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귀를 기울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너희는 말하기는 더디 하고 듣기에 빠른 자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누구나 잘 듣는 사람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늘 자기 자신의 모습 나의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자기 자신을 내세우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을 보면 힘들어집니다. 우리의 귀가 닫혀있다면 아무것도 듣지 못할 것입니다.
실로 두 제자의 눈은 세상을 향한 눈 <마음 속 깊은 곳에는 불신앙>이 있었습니다.
엘리사가 게이사(基哈西)에게 말하기를 눈을 열어 看见满山有火车火马를 보라. 하나님의 말씀에 눈 을 열고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화답해야 합니다.
농부가 씨를 뿌립니다. 그는 열매를 기대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뿌립니다. 그렇게 믿는데 그렇게 되지 않으면 이상한 일이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그렇게 되지 않으면 이상한 일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면 화가 나고 온갖 수단을 다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여러분, 아침에 밥을 하려고 전기밥솥에 불이 들어오지 않으면 어떻게 합니까? 자꾸 전기 코드를 만져 보고 소켓에 꽂았다 뺐다 하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정상적으로 전기가 들어오게 되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도 안 되면, 남편을 부르고, AS센터에 문의합니다. 왜 그렇게 합니까? 당연히 전기가 들어와야 하는데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선에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고 밥솥에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고 전기회사에 전신주에 문제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어찌하든 들어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문제를 찾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적인 일에 쉽게 포기합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으로 화합하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쉽게 포기합니다. 많은 사람이 병이 생기면 먼저 무슨 약이 좋은지 병원에 갈 돈이 있는가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습니다. 믿음을 사용해 보지 않습니다. 실제로 불가능한 것이 아니고 우리의 마음이 이미 닫혀있는 까닭입니다.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 사람들이 믿음이 부족하여 듣는 것만으로는 믿지 못합니다. 믿음이 먼저 있고 경험하기 보다는 ♤경험을 하고나서 믿음을 갖게 됩니다. 초기의 신앙을 봄으로 믿는 것입니다.
[요10: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 하는 것이어늘…
●벨이 처음에 전화를 만들었을 때 아주 멀리 있는 사람의 소리가 전화기를 통해서 들릴 때 사람들은 믿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런 일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만든다고 할 때 다들 미쳤다고 했습니다. ●서구의 많은 신학자들은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것, 장님이 눈을 뜨는 것, 벙어리가 말을 하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기적들을 신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달에 간다고 해도 우리는 놀라지 않습니다.
도마는 예수님을 보고야 믿었습니다. 예수님을 조롱하던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도 보고야 믿었습니다. 베드로도 보고야 믿었습니다.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자들은 3년간 예수의 행적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들도 죽은 자를 살리고 앉은뱅이를 눈을 뜨게 하는 일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병자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합니다. 무슨 믿음이 그리 커서 손을 얹고 기도합니까? 많은 치유사역자들이 그렇게 하니까 과연 병을 고치는 것을 우리가 우리 눈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3년간 주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보여 주셨습니다. 좋은 선생은 보여주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 안에 기적들이 믿어집니다. 우리도 그렇게 하면 되는구나?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20: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잠27: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저는 도마와 같이 현실적이고 보아야 하고 만져야 경험해야 믿는 사람입니다. 무한 의혹과 의심이 가득했습니다.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그냥 압니다. 영혼의 존재와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의 능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복된 사람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마음 문을 여는데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는 가르침입니다. 듣고 깨달음에 있습니다.
주님이 첫째로 하신 일은 성경 말씀을 풀어 주시는 일이었습니다. 듣고 깨달음으로 마음의 눈이 밝아지는 것입니다.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于是从摩西和众先知起,凡经上所指著自己的话都给他们讲解明白了。路加福音24:27
여기 모세와 선지자의 글 하면 당시의 구약성경 전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바로 이 성경 말씀으로 ☆ 자신이 누구인가를 제자들에게 계시하고자 하신 것입니다.
지금까지 눈이 가리워져 알아보지 못했던 제자들과 성경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엠마오 마을에 다다랐다. 그들은 깊은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더 알기 원했습니다.
[눅24:28~29] 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 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路加福音24:28-29
将近他们所去的村子,耶稣好像还要往前行, 将近他们所去的村子,耶稣好像还要往前行
▶ 더욱 힘써 구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저희와 함께 머물려 들어 가셨는데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함께 음식을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고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저희 눈이 밝아져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만약 예수님께서 그 날 저녁 식사를 하지 않으시고 떠나셨다면 그 두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과 동행했었음을 전혀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눅24: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路加福音24:32
他们彼此说:“在路上,他和我们说话,给我们讲解圣经的时候,我们的心岂不是火热的吗?”
주님을 만난 연고입니다. 지금도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내가 보게 하옵소서. 매 순간 순간 마다 함께 하시는 주님을 느끼게 하옵소서. 영안이 열려 주님을 보게 하옵소서. 아멘.
“kerugma"(케리그마 通过使者传扬)” 라는 말은 구원설교라는 말입니다. 케리그마 설교는 신약에서 제자들의 설교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 죽음, 그리고 부활과 구원의 소망입니다. 이는 주로 전도자가 불신자나 새 신자에게 선포되는 복음전도적인 설교입니다.
▶ 우리 신앙의 큰 문제는 주일 설교를 통하여 찬송을 통해서도 기쁨을 얻을 수 있고 기도하고 봉사를 통하여도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과 은혜는 한 순간에 마음이 뜨거워졌다가 금방 식어져 버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침에 은혜를 받았는데 저녁에 가서는 강퍅해지는 일도 있고, 주일예배 드리다가 은혜를 받았는데 집에 가서 식어져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우리의 생활에서 익숙함은 친근함의 또 다른 표현이고 좋은 의미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우리에게 가장 큰 위험은 예수님에 대하여 너무나 익숙하다는 것입니다. 이 익숙함이 우리로 하여금 그 분에게서 새로움을 발견하는데 방해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내가 기존에 알고 있는 예수 내가 배운 지식들 내가 익숙한 노래들 내가 익숙한 예배순서들 이런 것들은 나에게 새로운 감동을 주지 못합니다.
우리는 늘 새 노래를 배우고자 합니다. 다윗도 새 노래를 만들고 찾아 불렀을 것입니다. 새 노래는 신선합니다. 새 힘을 불어줍니다.
“다시 새롭게”의 길을 모색하는 우리는 복음서가 전해주는 사랑의 역사에 늘 신선해야 합니다. 늘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기쁨을 가지고 예수님 안에 거하여야 합니다. 군사가 게을러서 칼을 갈지 않아 무디어 있다면 어느 날 갑자기 쳐들어온 적에게 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힘은 늘 새롭게 무장하는데 있습니다. 다 안다고 생각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그 안에 신선함과 힘이 없습니다. 평생 성경을 연구한 성경박사라 할지라도 오늘 성경을 읽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동이 없다면 그의 지식은 그에게 큰 힘이 되지 않습니다.
새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축복의 시작입니다.
[롬12:2] 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罗马书12:2
不要效法这个世界,只要心意更新而变化,叫你们察验何为 神的善良、纯全、可喜悦的旨意。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이는 바로 우리에게 전해주는 사람들의 증언을 다시 읽기(Re-reading)重新讀를 통해 가능해 집니다. 예수님에 대한 기억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신약과 구약의 중요성을 따진다면 물론 신약이 훨씬 중요합니다. 구약은 예표이고 신약은 진면목입니다. 그 중에서도 중요한 것은 그대로의 예수님을 가장 진솔하게 전하는 네 복음서입니다. 거기서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거기서 우리는‘케리그마’를 보게 되어집니다. 예수님의 생애와 죽음 부활 소망의 선포를 듣는 것입니다.
[신명기8:3]에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했습니다. 마치 비와 햇볕이 모든 식물에 싹을 나게 하고 에너지를 주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고 활력을 주며 사람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며, 사람을 성장하게 하며, 목적을 성취하십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우리로 하나님의 사람을 만들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의 사역에 첫째 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바울은 말하길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을 이루는 능력으로 사역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성경의 핵심 되시는 분은 “생명의 떡” 참 떡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잠28:9]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转耳不听律法的,他的祈祷也为可憎。 箴言28:9
[요한복음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我实实在在地告诉你们:那听我话、又信差我来者的,就有永生,不至于定罪,是已经出死入生了。 约翰福音5:24
<초대교회 무신론자들은 성경을 금서로 지정하고 불태우고 비웃고 조롱했다. 학자들은 성경이 유치하다며 우롱했고, 왕들은 성경을 불법으로 낙인찍었다. 무덤을 파고 성경을 묻은 뒤 승전가를 불렀지만 그래도 성경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날이 갈수록 번창했고. 역사를 통틀어 가장 널리 보급된 책은 단연 성경입니다. >
『18세기에 불란서에 볼테르(伏尔泰)라고 하는 계몽주의 思想家가는 성경을 가리켜 죽은 책이라고 혹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100년이 지나면 성경을 읽을 사람이 없어 박물관에 가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호언장담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볼테르의 집이 성경을 출판하는 성서 공회의 사무실이 되였고 그가 앉아서 큰소리를 치던 바로 그 자리가 성경을 천정까지 쌓아놓는 성경창고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죽은 책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
[베드로전서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彼得前书1:23
你们蒙了重生,不是由于能坏的种子,乃是由于不能坏的种子,是藉著 神活泼常存的道。
살리는 것은 말씀입니다. 제아무리 기적을 체험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봉사를 많이 하였어도 말씀이 없으면 기쁨도 생명도 없습니다.
주님은 자신을 우리에게 보이시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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