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5:10-2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1.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어 왕에게 기름을 부어 그 백성 이스라엘 위에 왕을 삼으셨은즉,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 길에서 대적한 일을 내가 추억하노니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약속하신 언약의 성취 과정에서, 아말렉은 언약의 성취를 방해하며 이스라엘을 대적하였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출애굽 당시 수시로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치명적인 상처를 남겼는데, 하나님은 그들의 행적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계셨다가 사울의 왕권을 자리 잡았을 때, 다시 그 사건을 떠올리신 것입니다. 아말렉의 입장에서는 단지 출애굽하여 가나안으로 향하는 한 민족을 약탈한 것뿐이었지만, 하나님이 볼 때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대적하는 사단의 행위와도 같은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방해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과 원수가 되는 것이자 동시에 천하의 주권자 되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나 아말렉은 자신들이 행하는 일을 못 했습니다.

[3절]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하니

사울 왕은 분명히 들었습니다.

[8,9]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잡고 칼날로 그의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

○ 사울 왕의 물질에 대한 탐심은 커서 하나님의 명을 압도했습니다. 扫罗王对物质的贪心很大,大到不如听从上帝的命令。

[10,11절] 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14,15절] 사무엘이 이르되 그러면 내 귀에 들려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찌 됨이니이까 하니라

[18,19절] 사무엘이 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将他们灭绝净尽) 치라” 하셨거늘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

○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亚甲)을 끌어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吉甲)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왔나이다 하는지라

[22,23]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그 결과 나중에 사울과 그의 아들들은 전장에서 죽고, 유다지파의 다윗이 왕이 되어 다윗왕국을 만든 것입니다.

 

 ● '에릭 리델'(Eric Liddle)은 1902년 스코틀랜드 출신의 독실한 개신교 선교사의 아들로 1902년 청나라 시기 중국 톈진에서 태어났으며, 5살때 부모님을 따라 영국으로 귀국한 뒤 런던과 에든버러(伦敦和爱丁堡)에서 학교에 다녔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육상선수인 '에릭 리들'(Eric Liddle)은 1924년 파리올림픽의 100m 달리기 종목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자였습니다. 그는 우승하기 위해 수개월 동안 연습하였으며 많은 스포츠 기자들은 그가 우승을 확실한 것으로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1백 미터 달리기가 일요일인 주일에 벌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에릭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주일에 경기를 하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경기를 거부할 것을 결심하였습니다. 이 사실은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를 칭찬했던 사람들까지도 실망하여 그를 바보라고 비웃었습니다. 영국 전체의 반응은 냉소적이었습니다. 그를 가리켜 "편협하고 옹졸한 신앙인", "조국의 명예를 버린 위선자" 整个英国的反应是冷嘲热讽。 他指责他是"狭隘而猥琐的信仰人"、"抛弃祖国名誉的伪君子"。라고 비난하였습니다. 에릭 리들은 예선경기를 하던 주일에는 경기장에 나가지 않고 교회에서 간증 설교를 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그날 100m 경기에서는 영국의 헤롤드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하나님은 에릭 리들을 버리지 않으신 것입니다. 에릭 리들은 자신의 주 종목이 아닌 200m에서 동메달을 땄고, 400m에도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400m에는 이미 예선을 통화한 스위스의 '임바흐', 미국의 '피치'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그가 결승전에 출전할 때 담당 코치가 쪽지 하나를 손에 쥐어 주었습니다. <구약에 이런 글이 있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나도 존중하리라", 최선의 영광이 있기를 빌면서> 에릭이 뛸 때 해설자는 "에릭이 저런 속도를 유지하다가는 도중에 쓰러져 죽을지도 모른다." 불안함을 표현하였습니다. 에릭 리들은 우승 후보인 임바흐, 피치 등를 제치고 47.6초라는 세계신기록까지 세우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는 처음 400m 우승의 비결을 묻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처음 200m는 제힘으로 최선을 다했고, 나머지 200m는 주님의 도우심으로 빨리 달릴 수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켜 24세의 젊은 나이로 선교사가 되어 중국으로 갔습니다. 리들은 12년간 톈진에서 교사로 봉사하며 복음을 전했으며, 그 후 7년 동안 산둥반도의 곳곳을 다니며 농촌 지역에서 전도하다가 2차 세계대전이 끝나기 몇 년 전 1,800명의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산둥성 웨이현에 일본군의 강제수용소에 갇혀 사람들을 격려하며 지내다가 나이 44세 1945년에 뇌출혈으로 사망했습니다. 에릭 리들은 세 명의 딸이 있었습니다. 두 딸은 중국에서, 막내딸은 캐나다에서 태어났습니다. 에릭 리들의 말년은 참으로 슬픈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천국에 들어갔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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