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5:15-21   <성령 충만을 받으라.>       2013.4. 28

[에베소서5:16,17]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시32: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아니하면 헛된 수고와 경제적인 낭비를 하게 됩니다. 부끄러운 일들 당하게 됩니다.○ 요즈음 집 가진 거지가 얼마나 많습니까? 평생 노동하여 돈을 벌어 집을 사고 나서 빚쟁이가 된 것입니다. ○ 돈 벌어 오라고 중국에 보냈더니 딴 사람 만나 이혼하게 된 사람도 있습니다. ○ 기러기 아빠가 정말 기러기가 됩니다. ○ 한 때 금값은 떨어지지 않는다. 금에 투자하라 한국은행에서 금을 많이 사들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어떻습니까?

‘세월을 아끼라.’했습니다 시간이 소중합니다. 시간은 물질보다 귀합니다. 잃어버린 돈은 다시 벌 수 있지만 잃어버린 시간은 다시 찾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힘쓰고 애써도 지나간 세월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 물론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 뜻을 배웁니다. 그러나 이 성경 역시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도 제대로 모르고 제 생각대로 사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옳음이 하나님의 옮음이 아니고 나의 최선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미련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장님과도 같습니다.

 연길에 300개의 교회를 건축하며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 절반의 교회가 문을 닫았습니다. 많은 성도를 전도했다 큰 교회를 세운다. 말하는데 대부분의 경우에는 수평이동입니다. 건축을 마치고 쓰러지는 분을 보았습니다. 무리하게 건축을 했으나 결국 지금 대출을 상환 하지 못하여 경매에 넘어가게 된 것을 봅니다. 

김하중 대사는 아들을 결혼 시키는데 성령의 말씀에 따라 축의금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 명박 대통령초기에 통일부 장관 청문회를 거칠 때  그가 얼마나 청렴한 사람이었는지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①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라 하셨습니다.  ②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선민이라 믿었고 율법을 외우고 성전이 멸망할 때 예루살렘 성을 떠나지 않고 함께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다.”했습니다. 어리석은 우를 범하지 않으려면  세월을 아끼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의 뜻이 무엇인가를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의 보호하심을 입어야 합니다.  환난이 있습니까? 위기가 있습니까? 자녀 문제입니까? 건강 문제입니까? 앞날 문제입니까? 결혼 문제입니까? 성령은 여러분을 도와주십니다. 어떤 위기와 어떤 어려움에도, 재능도 힘이 없어도 알지 못하는 일도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기 위해, 가장 귀한 것을 위해,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 처음 소양강 댐이 만들어지고 얼마 안 되어 먼 길을 돌아 춘천 시내에 가야하는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버스가 많지 않았고 아무 장소에서나 세워 주던 시기였습니다. 집 문을 나서니 이미 버스가 이미 출발했는데 이 아주머니 달려오며 세워달라는 것입니다. 기사가 차를 세우고 아주머니를 태웠는데 이 아주머니 자리가 없어서 서서 가더니 갑자기 얼마 안 가 버스를 세워 달라 애걸하였답니다. 조금 후 사고로 버스가 소양호에 빠져 모져 모두 죽었습니다. 아주머니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 이희돈 세계무역 센타 금융담당 부총재가 9.11 당시 주스 한 잔 잘 못 마시고 설사와 복통으로 그날 회의에 참여하지 못하고 늦게 빌딩에 도착하였을 때는 납치된 비행기가 두 번째 빌딩에 부딪치는 시간이었고 그 자리에서 빠져 나올 때도 그는 맨해튼의 지하통로를 하나님의 기적적인 도우심을 홀로 빠져 나올 수 있었다고 간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성령을 받습니다. 처음 성령을 받는 것을 성령세례라 합니다.  한번 성령이 우리 심령에 오시면 성령은 떠나지 않습니다. 성령은 영원토록 우리 심령에 내주하십니다. 성령의 인침이나 성령의 內住는 일회입니다. 반복되지 않습니다.

필요한 것은 성령 充滿해야 합니다. ● 삼손이 성령 충만할 때는 권능이 나타나 나귀턱뼈 하나로 적들을 1000명을 죽이고 승리 하지만, 성령이 떠났을 때에는 블레셋 사람에게 붙잡혀서 눈이 뽑히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 제자들도 성령이 충만하지 못할 때에는 두려워서 골방에 숨었지만 성령이 충만할 때에는 담대하게 나아가서 그리스도를 증거 하였습니다.


√ 그런데 성령의 충만은 반복적 충전이 필요합니다. 성령 충만을 경험하다가 성령의 충만을 일시적으로 상실할 수도 있습니다. 성령의 內住만으로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얻어 살수 없습니다. 충만해야 합니다. ○ 겨울철에 빈집의 난방 보일러는 동파를 방지하기 위하여 작은 불만 유지합니다. 그러나 일단 사람이 들어와서 생활 하려면 장작이나 석유 가스를 활활 때야 합니다. 과거의 경험이나 자랑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목사님부터 평신도까지 다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만으로 어리석고 죄악된 삶에서 벗어나고 새생명의 삶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아는 것은 다 압니다. 문제는 아는 대로 행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얼마나 우리를 유혹하는 것이 많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기보다는 사탄의 유혹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육신은 한없이 연약한 존재입니다. 독버섯이 아름답다고 했습니까? 하와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달콤하다 할지라도 결단코 버려야 했습니다.


정선에 가면 카지노가 있습니다. 한 두 번의 호기심으로 도박에 손을 댔다가 혹시나 이번에는 한탕으로 회복할까 매달리다 쪽박 차고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사람이 不知之數입니다. 어찌 믿지 않는 자들의 문제이겠습니까? ○ 기독교인 연예인이 자살하고, ○ 고3 학생이 게임중독에 빠집니다, 젊은이가 마약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성령 충만하심으로 사탄 마귀의 유혹에서 이기신 분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도우시는 분입니다. 성령을 충만히 받아야 합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으라.’ ‘받으라.’이는 수동형이며 동시에 명령형으로 적극적인 구함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하지 아니하면 우리 속에 더럽고 추한 욕망을 이기지 못합니다.


☞ 성령 충만은 어둠의 시대에 우리로 하여금 더 많은 열매를 맺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분노가 있을 수 있고, 미움과 상처가 있을 수 있고 슬픔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불만이 있습니까? 성령 충만하지 않은 증거입니다.

대장간에서 철을 두드릴 때 쇠의 불순물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풀무불의 온도가 1200c 라고 합니다. 그보다 낮은 온도에서는 불순물이 떨어져 나가지 않습니다.

 

잭 하일스 목사님은 어린 시절, 겁쟁이 소년이었습니다. 그의 어린 시절은 대단히 불행했습니다. 몹시 가난했고 아버지는 알콜 중독자였는데 식구들을 버리고 가출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신학교에 졸업하여 시골의 작은 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할 때는 나이가 21세였습니다. 그의 시골 목회는 너무나 한심했습니다. 그는 열심히 일했으나 전혀 능력이 나타나지 않았고 아무 열매도 없는 채 일년이 지나갔습니다. 그의 영혼은 너무나 곤고했습니다.

그 때부터 잭 하일스 목사님은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하며 매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밤마다 교회 부근 숲에 나가 능력을 얻기 위해 울면서 간구했습니다. 소나무 숲과 모래 언덕을 오르내리며 수많은 밤을 능력을 간구했습니다. 그는 너무나 능력을 사모한 나머지 몸이 점점 약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먹으면 토하므로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은 밤새워 기도하며 솔밭에 엎드리어 해가 뜰 때까지 기도하기를 ‘주여, 어떤 값이라도, 무슨 대가라도 하나님의 능력을 위해서라며 치르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때부터 그의 목회에 능력이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그의 설교를 통해서 변화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교회는 새신자가 늘어가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더 열심히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은 점점 저를 강하게 사용하셔서 미국에서 가장 큰 주일학교가 있는 인디아나주 해몬드 제일 침례교회를 맡기셨고 수만 명의 영혼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우선순위에 놓고 살아갑니까? 자신과 자녀와 가정을 우선순위에 놓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일보다 나의 일만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보다 가정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나의 영광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당신이 십일조를 내면 당신의 수입이 줄어드는 것입니까? 당신이 하나님 앞에 더 많은 시간을 간구하였다고 당신의 사업에 손해가 가게 하겠습니까?


◎ 현대인의 특징 중 하나는 바쁘고 급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시간에 대하여 아주 조급해 합니다. 운전 중에 차가 막혔을 때,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릴 때, 심지어 예배를 드리며 설교를 들을 때도 조급해 합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는 전혀 바쁘거나 급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히려 느긋합니다. 아주 천천히 가려합니다.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는 너무나 느립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는데 얼마의 시간을 쓰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온전한 헌신입니다.

[마태복음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삶 전체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10%만을, 50%만을 원하시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 100%를 원하십니다. 성령 충만한 삶이란 성령의 지배를 받는 삶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시대의 조류에 휩쓸려 사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 거룩한 영에 이끌림을 받아 사는 삶 이어야 합니다.


‘열매’는 결과입니다. 성령의 열매란 성령의 ‘충만한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사랑과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충성됨, 부드러움, 절제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닮아간다는 것을 말합니다. 열매를 충실히 맺고 있다면 성령이 충만한 삶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성령이 충만한 모습이 아닙니다.


[에베소서 5:19-20]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에드워드 모트는 영국인입니다. 그는 37세가 되도록 캐비넷 제조공으로 철공소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항상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면서 열등의식과 반항심, 원망 등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남은 부모 잘 만나서 화려하게 잘만 사는데 나는 뭔가? 이렇게 매일 망치나 두들기며 일하다니‥‥ 앞으로 내 인생에 무슨 소망이 있단 말인가?"

어느 날 울적한 마음으로 런던 거리를 배회하다가 마음이 끌려 작은 교회당에 들어갔습니다. 그날 밤 성령께서 역사하셨고, 그는 거듭나는 체험을 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후 그는 영안이 열렸습니다. 과거에는 세상만 바라보고 살았는데, 이제는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하늘에 속한 소망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는 변화된 삶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내 망치는 이제 노래하기 시작했다. 내 망치는 이제 춤을 춘다. 그리고 내 눈동자는 생기가 돌고 내 마음 속에는 생수가 솟는다. 예수께서 내 마음에 오셨기 때문이다. 나는 거듭났다!" 환경 조건을 그대로였지만 자신이 변화됨으로 그는 행복한 철공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의 인생은 점점 풍성하게 되었고, 자기가 일하는 철공소 주인이 되었습니다. 그 후 큰 사업가가 되었고, 55세 되던 해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보답할까 곰곰이 생각하여 자신의 온 재산으로 교회를 지어 봉헌합니다. 그날 찬송시를 하나 지었는데 "이 몸의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성령님이 충만한 삶은 범사에 감사하는 삶입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사람의 고상한 인격도 귀하지만, 성령이 주시는 열매는 세상의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이 귀한 것입니다. 기쁨이 있습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으로 인해 다리를 다친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수도사가 되고 싶었지만 학력 부족으로 입회 자격이 되지 않았다. 수도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그는 간청 끝에 수도원의 요리사로 들어갔다. 그는 비록 수도사가 아닌 요리사로 수도원에 들어왔지만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그는 수도사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수도를 하는 동안에 그들을 위하여 주방에서 열심히 요리를 만들었다. 세월이 흘렀다. 그런데 주방에서 요리를 하던 그가 수도원의 원장이 되었다. 수도사가 될 수 없었던 그가 어떻게 수도원의 원장이 되었을까? 그는 그의 모든 이론을 파기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높아지려는 자기의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시켰다. 그리고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삶을 살았다. 장을 보러 나갈 때는 이렇게 기도했다. “주님, 좋은 식품을 싸게 구입하게 하셔 수도사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시옵소서.” 설거지를 하면서는 “주님, 제가 그릇을 씻어 깨끗하게 하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제 마음과 몸을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였다. 방에 불을 지피면서도 “주님이시여, 이처럼 성령의 불이 제 마음속에도 활활 타오르게 해주옵소서.” 라고 기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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