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17:17-19  < 진리로 거룩하게 >          2011.10.16

진리라고 한다면 변하지 않는 것, 틀림없는 법칙으로 믿을 만한 것

진리란?!~ 참된 이치입니다!~ 즉 이런 것입니다!~사람은 날 수 없고 두발로 걸어 다닌다!~ 아이는 반드시 여자가 잉태하고 해산한다!~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나는 것도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이치에 맞는 것이지요. 사람이 물위를 걷는다?  이런 것은 이치에 안 맞잖아요.

너무나 당연하고 맞는 말 같습니다. 이 사람의 말에 의하면 기독교인은 다 몰상식한 무지한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자신이 진리라고 하는 무수한 종교가 있고 학설이 있고 주장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기독교 안에서도 한 성경을 가지고 해석하건만 무수한 이단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가 자신은 옳다고 말합니다. 빌라도는 진리가 무엇이냐? 물었습니다. 로마와 희랍의 무수한 철학자들이 진리를 찾고자 했습니다. 우리는 진정한 도를 어디서 발견하겠습니까? 세상이 모든 종교를 조사하고 세상의 진리라고 하는 모든 지식을 살피고 비교하고 나서 진리를 찾을 수 있겠습니까? 어려운 일입니다. - 蚯蚓 -

부처님을 뜻하는 불(佛)은 불타(佛陀)의 줄인 말로 각자(覺者), 즉‘진리를 깨달은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부처님 진리는 어디 있습니까?

" 하늘과 땅을 보아라. 그리고 이미 사라진 모든 것들을 생각해 보아라. "

시야에 나타났던 것 저 산과 강, 그리고 살아 있는 생물은 흘러가고 없어지는 것이다. 그래도 진리를 찾을 수 없느냐?

흘러가지 않고 사라지지 않는 것 진리는 그 곳에 있는 것이다.

   - 법구경(法句經)에서 -


지금까지 세상에서 사람이 말해 온 모든 것들이 변화하였습니다. 과거의 유명한 어떤 경제이론이 이제는 아무 쓸데없는 이론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장래를 예측할 수 있는 어떤 경제 이론도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인쉬타인(爱因斯坦) 말한 빛보다 빠른 것은 없다는 이론도 틀렸다는 새 이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람이 만든 것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과 이론은 변합니다.

우리는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는 상당한 근거를 제시합니다.

1. 성경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성경은 신화나 꾸며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성경은 실제로 존재한 사람들, 그리고 실제로 일어난 일들에 대한 역사적 기록입니다. 최근 19C까지 지속적으로 사람들은 성경에 나타난 사건들의 역사성을 부인해 왔습니다. 그러나 성경 속에 나타난 사건들은 그것이 사실이었고 실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었다는 것이 고고학적으로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경에는 헷족속(赫人)이 나타납니다. 1900년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 동안 우리는 헷족속에 대하여 전혀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헷족속은 꾸며낸 가설의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 역사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종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1900년대 초 고고학자들이 터키에서 발굴 작업을 통해서 헷족속 수도를 발견했습니다. 이로 인해 다시 한 번 성경이 역사적인 사실을 말하고 있는 책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성경은 말하고 싶어 하는 역사가 많습니다. 노아의 방주, 홍해 사건, 여리고성이 무너진 사건, 바벨론의 멸망, 예수님의 탄생, 앉은뱅이가 일어난 사건, 나면서부터 소경된 사람이 보게 된 일들, 예수님의 무덤 등 성경은 역사를 통하여 확인된 확실한 사실들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사실과 역사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책입니다.


2. 성경은 통일성과 일치성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어 나갈 때, 성경만이 가지고 있는 아주 유일무이한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경은 1500년에 걸쳐서 그리고 40여명의 서로 다른 사람들에 의하여 쓰인 책입니다. 거기에는 시인도 있고 왕에서부터 가난한 농부와 목동, 천막 짓는 사람까지 아주 다양한 계층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사람들은 한 가지 주제에 대하여 일치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가 바로 예수그리스도 입니다. 


3. 예수님께서도 직접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실히 증거 하셨습니다.

[요10: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눅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 무엇보다도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증거는 성령님께서 우리 영혼 속에 주시는 믿음의 증거이며, 궁극적으로는 성경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증거 하는 증거는 성경의 자체의 증거입니다. 종교개혁자 칼빈(加尔文)은 “성령의 내적 증거”실로 진리는 스스로 증거 하는 것이며, 외적인 다른 것에 의해서 증거 되어야 한다면 그것은 진리가 아닐 것입니다.

고전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계시와 감동으로 만들어진 하나님 자신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성령의 감동에 의해 성경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진리를 발견하고, 길을 발견하고, 나의 삶에 변화를 격고 나서 우리는 과연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라고… 내가 변화되지 않고 내가 성경 안에서 참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그 수많은 외적인 증거들이 당신으로 하여금 성경은 진리다 예수님은 진리이시다. 말할 자격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빌리 그래함 목사葛理翰 ( Billy Graham )는 20세기 최고의 전도자였다. 그런데 그의 단짝 목사님 한분이 계셨다. 찰스 템플턴(查尔斯 坦伯顿) 이라는 분인데 이분도 빌리와 나이가 비슷하고 젊은 시전 전 세계를 다니며 순회전도를 하였다. 템플턴은 특히 젊은이를 전도하는 남다른 은사를 소유한 분이었다. 그가 술과 방탕으로 10대를 보낼 때 큰 중압감에 주님 내려오소서! 뒹굴며 불렀는데 신비한 체험을 하여 성경책을 들고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증거한다. 아프리카의 한 여인이 죽은 아이를 앉고 원망에 찬 눈으로 하늘을 쳐다보는 그런 사진이 있었다. 처참한 기근을 격고 있는 곳이었다. 템플턴은 필요한 것은 비뿐인데 비를 주시지 않는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의 창조주란 말인가? 천지의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 있다면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템플턴 목사가 신앙적인 회의에 빠졌다. 이 때 빌리 그래함도 심히 흔들려 하나님은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인지 빌리는 산으로 들어가고 템플턴은 책방과 도서관을 찾아 수많은 신학자의 논증을 찾는다. 그가 책에서 발견한 것은 불가지론不可知论이었다. 템플턴은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사랑의 하나님인지 모르겠다. 결국 불가지론에 굳어져 교회를 떠나고 말았다. 빌리 그래함은 산으로 들어갔다 달 아래 산길에서 그는 " 아버지 나는 믿음으로 이 책을 받았습니다. 지식적인 회의와 의문 보다는 믿음을 앞자리에 두겠습니다. "

그는 불신과 회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확신에 찬 전도자가 되었다.


결국 외적인 증거를 구하여 성경의 진리를 말한 모든 증거들은 나와는 무관한 공허한 말들입니다. 성경자체의 내재된 살아 있는 능력과 완전함, 성령의 감동으로 얻어지는 진리들이 고귀한 것입니다. 세상을 바라볼 때 빌리. 그래함(葛理翰)목사는 실족하여 한 때 시험에 빠졌던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입으로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 말하고 있지만 실제 삶은 하나님의 말씀의 위대함과 진리 됨을 믿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이 하루에 T.V 시청에 2~3시간을 사용하면서  하루 한 시간을 들이면 一年 2독을 할 수 있고, 하루 30분만 들이면 一年일독을 할 수 있는 성경을 一年일독도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세상에 사는 데 사람마다 자신의 삶의 기초가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떡으로 사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술에 취해 사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권세욕에 사는 사람이 있고, 즐기기 위하여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왜 그것을 선택하느냐? 묻는다면 그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깁니다.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문화가 영향을 미칩니다.  대만 사람들은 아침을 집에서 해먹지 않습니다. 점심은 길거리에서 식당에서 사먹습니다. 한국인은 집에서 따듯한 국물과 밥을 먹어야 합니다. 교회에 늦더라도 밥을 해야 하고, 먹어야 합니다.

2) 전통이 영향을 미칩니다. 조상을 존중히 여기고, 지켜야 하는 각종 예식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결혼하고 나서도 부모의 견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교회 생활 잘하다가도 부모 장례식은 불교식으로 합니다.

3) 이성(or 논리)가 영향을 미칩니다. 지금은 과학의 시대입니다. 과학적으로 검증되어야 믿어지고 나의 논리에 맞아야 합니다. 그래서 좀처럼 검증하기 전에는 믿기가 힘이 듭니다.

4) 정서상(좋아 보이는 것)도 하나의 힘을 가지고 나의 삶을 지배합니다. 우리는 남들이 다하는 것이고 이 정도는 해야 한다. 남들처럼 입어야 하고 남들처럼 살아야 합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뜻은 배제됩니다.


문제는 이러한 문화, 전통, 나의 이성과 합리, 정서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없어서는 중요한 것들이면서 동시에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오염되었기 때문에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염된 문화와 전통, 오염된 이성과 정서로 말미암아 잘못된 선택은 우리의 인생에 수많은 어려움, 수많은 고통을 가져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긴 시간을 통해, 나의 탄생으로부터 나를 가르치고, 나를 지배하고 우리의 삶을 얽매고 있어 우리는 그것이 잘못된 오염된 것인 줄을 알지 못하고 지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나는 중요한 선택을 바르게 선택하였노라…


우리 인간의 목적을 가장 바르게 설명하며 안내하는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때문에 성경은 시대를 초월해서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기초석이 되는 것 입니다.

요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17: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요17:19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17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에서 거룩이란 "흠이 없다, 깨끗하다, 구별하다"의 뜻입니다. "거룩" 이라는 용어는 하나님께만 있는 성스러움을 말할 때 사용되어집니다. 그 거룩하신 하나님이

(19절)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라는 말은 예수께서 죄가 있거나 아직 깨끗하지 못하시기 때문에 이 말을 사용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스스로 대제사장이 되시고, 성부 하나님 앞에 온전한 순종으로 제물이 되실 것을 말하신 하신 것이다.

[요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일5:7] 증거 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우리의 성화를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의 영, 성령입니다. 그리고 그 성령께서 우리를 성화시키기 위하여 쓰시는 도구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영은 우리 마음속에 진리의 교훈과 교리들을 아주 능력 있게 적용시키십니다. 귀로 듣고 마음으로 받은 이 말씀들이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원하고 행하도록 역사합니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라고 했습니다. 그 진리가 바로 우리를 성화시킵니다. 그러니 진리에 꼭 매달려 계십시오. 진리에 꼭 매달려 있어야 하나님의 영에 의해 성화됩니다.


딤후3: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요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신17: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서 그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마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시119: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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